지난주 금욜에 연락처 받고...

주말에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못만났고..

이번주 목요일에 제가 여자분 사는 곳까지 가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냥 안부 묻는 말을 카톡으로 날렸는데..

보통 두세마디 오가기 마련인데...여자분이 끊임 없이 질문을 하는 겁니다..

답장을 바로 하는건 물론이구요..그래서 거의 6시간정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한거 같은데..

보통 여자분들은 연락을 늦게해야 자기 가치가 올라가는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전 그런것을 극도로 싫어해서..성실하게 답변하시는거 보고.. 만나기 전부터 호감이었습니다..

답장을 빨리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고..성의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상한게 오늘도 대화가 이어지기는 하는데..답이 드문드문 오더니..

밤 10시에 잘자라는 톡을 남겼는데..읽지도 않고..답장도 안하네요..

이게 멀까요..벌써 잘 리는 없고..상당히 둔하거나..일부러 답장을 안하는건데..

둘중 어느거라도.. 전 그분에 대한 호감은 다 없어 졌고..아..또 그런여자들 부류구나..싶어 만나기도 싫어 졌거든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