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소개팅 경력으로 잘 파악안되는 만남이 있어요
소개받은건 한 4주전쯤인가.이고요
직장내 상사분이 다른 부서분 소개해주신거예요
지금까지 만남은 2번.
처음은 상대 남자분이.
두번째는 제가
식사 차 계산했구요
저는 두번째 만날때 약간 아니다. 싶은 느낌있었어요
얼릉 집에 가고싶다...이런 마음
또 그런 마음이 든 이유중 하나가.. 연락 패턴인데
처음만나고 한 2일동안 연락없다가 3일째에 연락왔어요
머 이런 저런 애기하다 만나자고.
그리고 또 한 3일 연락 없다가 만나자고...
그래서 제가 한번 피했고
또 오늘 일주일만에 연락왔어요
주말에 만나자고..
이게 먼가요..
만났을때는 그럭저럭 대화는 오가요.
그리고 연락 없고
친구말로는 상대방 분 이기적이라고..
저도 이 만남은 까인거인줄 알았거든요
암튼 어찌되었든
만나서. 난 마음없다 애기하려고요
근데 영화보자네요.. 영화는 봐야하나..?
이 사람 무슨 생각인거같아요??
같은 회사니까 칼같이 저를 정리못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살다살다 이런 분은 좀 낯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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