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있던.. 510에서..
왜 뽐이 온건지.. 알지도 못한채..
510을 처분해버리고.. (할부 겨우 끝났는데... ㅜㅜ)
520을 구입했습니다.. 센서들은 각개처분!!!
기흥정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와츠맵 때문에.. --
웰튠 말고.. 기흥으로 구입하느라.. 2주간이나 대기를 타야 했네요..
510 대비.. 중요한 부분
1.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작아지기도 했네요..
그런데 화면은 커졌습니다.
해상도도 올라가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 그리고 빠릿빠릿 합니다.
2. 터치가 없어진건 아실겁니다.. 달리다보면 사실 정전식이 아니라면.. 터치식도 그닥 나쁘진 않은데..
이게.. 조금.. 뭐랄까.. 510 사용하다 520 쓰려니.. 많이 불편하네요.. ^^;;
뭐 하나 설정하려면 미친듯이 버튼을 눌러대야 하는데..
버튼의 내구성이 좋기를 바랄뿐입니다.
3. 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좋겠지만.. 즈위프트만 돌리는데.. 맵따위.. ㅜㅜ
4. 배터리 충전이 510보다 오래 걸립니다.. --;;
배터리 런닝타임은 분명 520이 더 긴데.. 음...
5. 가민커넥트와의 연동이 살짝 찌찌무리 합니다...
아직 버그가 많은 듯.. 펌웨어가 안정되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듯 합니다.
510의 단점을 개선하여 만든 제품이라는게 확실히 드러납니다만.. 뭐랄까..
감압식 터치는 놔뒀어도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제..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