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써보는 캐선창을 보며 써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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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덕질은 캐선창부터져!
캐선창 보면서 흐뭇한 룩덕들이 한둘 아닐거에여.. 나만 이런 거 아니겠지
전 자주하는 캐릭우선으로 순서가 매겨지는데, 언제나 1순위 2순위는 사령, 천수 같아여
어지간해선 변치 않고 1, 2번인 사령과 천수..
천수에 대해선... 플레이하며 너무 빢쳐서 몇번 저 바닥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꾸준히 1, 2번째를 차지하고 있어여
정말 천수는.. 어찌되도 너무 애정이 많이 가서 도저히 포기할 수가 음슴메..ㅠ
천수나 사령이나 두 캐릭 다 스탠딩이 너무너무 이쁜 캐릭들이라
캐선창에 두면 너무너무 이쁨ㅎㅎㅎ 특히 남격ㅎㅎㅎㅎ 흐뭇ㅎㅎㅎ
* 사령
사령 같은 경우에는 아바타 스위칭이 많은 캐릭이다보니ㅠㅠ
레압, 클레압을 자주 써서 룩을 입을 일이 확 줄었어요.
그래서 있던 룩들의 대부분을 쿠노와 로그에 넣어둔 상태..
사실 가장 많은 룩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인데 룩을 많이 쓰지 못하니 답답하기도 하고...ㅠㅠ
그렇다고 쿠노랑 로그를 많이 하지도 않고...
ㅠ아바타 스위칭 때문에 마을에서만 자유롭게 룩을 끼게 되었어요.
룩덕으로서 이건 아닌데 싶어서 아바타 스위칭은 관둘까 싶다가도..
효율이 너무 높으니 안쓸수가 없고ㅜㅜ 룩덕으로선 요즘 좀 답답한 캐릭..
[사령 힘셋룩... ㅠㅠ 나름 신경쓰고 맞춘 거라 야~>ㅇ<~하고 이쁘지만 자꾸보니 지겹... 지인들 반응만 폭발하는 룩]
* 천수
상대적으로 플레이한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사령만큼 애정하는 천1수
가장 경매장을 많이 보는 직업이 남격인데, 룩이 의외로 자유롭지가 않아여
제 취향의 룩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ㅠㅠㅜㅜ
최근 천, 마계 머리를 애용하곤 했는데..
전 꽁지머리 성애자인가봐여
어쨌든 결국 앱솔 머리로 돌아가게 되네요ㅠㅠ 하얀 꼬랑지 하악하악... 블링블링... 냥이 귀하고도 어울림!
[천1수로 최근 애용했던 마계, 천계 머리, 의외로 염색빨도 잘 받고 모션때 이미지도 예쁨]
* 남맼
사령, 천수 다음으로 애정하는 남거너 둘 중 하나에여.
사실 플레이 스타일은 제 취향이 아닌데..
이쁘긴 너무 이쁘고 프라임 사냥 방식 자체가 너무 세련되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던파 시작을 남매카로 했던지라 지겹다가도 애정이 가는 캐릭이에여
사실 특별한 일 없으면 아주 가끔만 하는 캐릭입니다만
턱시도만 끼다가 현재 캐선창의 룩으로 바꾸니 너무너무 애정이 갑니다
먼가 공대남스럽지 않나여? 라이더 상의에 저 컬러가 너무 이쁨ㅎㅎ 그리고 귀,,..랑 꼬리... 안...경까지.. 모에에!!!!!
* 염제
염제는 셋팅은 대부분 맞춰두고 손은 가장 안대는 캐릭이에여
너무 쎄서 애정이 안간다고 해야될까영
룩 자체는 너무너무 제 취향으로 맞췄는데...
플레이는 절탑조차 잘 가지 않아여. 그럼에도 캐선창 상위에 있는 이유는 제가 저 룩을 너무 좋아해서..ㅋ...ㅋㅋ
저 룩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그플이랑도 맞췄었어여ㅋ
[염제랑 맞춤룩인 여긒플ㅋ흑언냐도 다이슷키!]
* 독왕
사실 독왕은 제가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플레이한 캐릭 중 하나에여
사령만큼 오래 했는데...
어쩐지 지금은 천수에 밀려 띄엄띄엄 진고던이나 다니고 있어욬ㅋ
룩은 나머지 여격가들이 나눠갖고 저 한복조합과 상의 소복저고리+핫팬츠만 끼고 있네용ㅋㅋ
소복저고리+핫팬츠는 아무 말도 없는뎅 저 룩만 끼면 지인들이 주모룩이라고 놀려댐
[그리고 다음으로 자주 끼는 도복룩! 갠적으로 여격은 도복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욧!]
* 오버마
사령과 독왕만큼 오래한 캐릭
밸패로 플보가 엄청난 상향을 먹기 전에는 최애캐 중 하나였건만..
이상하게 애정도가 줄어서 지금은 관상용 캐릭이 되었네요
사실 하고 싶지만 다른 캐릭들의 애정도가 더 높아서 내킬때만 하게 되용ㅋ
그리고 사령이 없는 셋인 보둔을 이 캐릭만 주구장창 먹습니다
개하드 갔다고 하면 보둔 꼭 봐요... 어지간해선 다 자템이라 초연한데 아무리 지나도 보둔만은...ㅂㄷㅂㄷ...
어이구 내 보두뉴ㅠㅠ 어이구 답답!!!ㅠㅠ
[사령 : ㅂㄷㅂㄷ..]
* 남슷
플레이한 기간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사냥 스타일이 너무 내 스타일인 남슷 ;ㅅ;
11리버 들고 답답해 강화질하다가 저번달 골드 제외 세라만 50만원어치 강화러쉬를 했으나, 패망하고 봉인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보우건을 구매해서(ㅠㅠ) 다시 손에 잡았습니다!
촥촥 감기는 듀플 작열과 블랙로즈가 일품! 남슷 완전 좋아여ㅠㅠ
심지어 룩도 완전 이쁘!!!!
남슷은 시작한 이래 다크레인저셋 -> 현재룩으로 바뀌고 거의 바뀐 기억이 없네요
룩압 사놓고도 아 남슷은 역시 이 룩이 최고야! 이러면서 다른 남거너 룩 줘버리고...
그래서 이상하게 다른 남거너들(특히 데페)은 룩부자고 얘만 룩이 저거 뿐...
[지인과 함께 남여슷+레인저로 사냥했던 스샷.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밌었음. 이때도 이 룩이었다니;]
* 지니
사령, 독왕, 엘마만큼 오래된 마도미
고매미시절부터 잡아왔던 캐릭이고, 중도에 절영이 대파로 주목받고, 후에 드릴이 애용되던 시절 초고증폭(11, 12)이고 다른 셋팅은 노증폭 노마부였는데
선구자가 뜨더니 이제는 홍염이.. ah.. 절영은 어디로 가는가...
그래도 용서할 수 이써여... 왜냐면 마도는 짱기여우니까!
요즘 가장 룩이 맘에 드는 캐릭이에여!
ㅎㅎ그래여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샤란룩 성애잡니다.. 저 아가가튼 비쥬얼에 성숙한 척 은근한 다리 노출이 너무너무 맘에들긩...
플러스, 아무리 룩을 바꿔도 마도의 얼굴압은 안경인 거 같아여! 마도 이미지랑 완전 어울림!
사실 도적보다 훨씬 많은 압을 가지고 있던 게 여법이었는데, 한번 지인에게 털리고ㅜㅎ
여법 아바타는 눈도 돌리지 않다가 최근 다시 손을 대고 이써여..
세라 주고 샀던 거 도로 몇배의 가격으로 사려니 정말 뼈가 아파여; 룩을 사면 갈았으면 갈았지 팔지는 않는 스타일이라 더 뼈아ㅠㅠ픔...
으... 아무리 그래도 여법은 너무 긔엽긩;; 어찌되었건 여법은 룩덕질 만족도가 정말 높은 캐릭 같아여..
[최근 애용하던 마도룩, 그리고 던생 첫 파워구슬]
다음 캐릭들은 다음엫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