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바닝 케바케가 진리(무작정 따라했다가 트러블 나도 책임 안 짐!)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아마도?) / 여드름 있음 / 블랙헤드 많음 / 코에 모공 많음
클렌징
아침, 화장 無 : 물세안 or 스킨푸드 착한 클렌저
☆확실히 클렌저 쓰면 좀 더 잘 씻긴 느낌이 들긴 함. 그래도 그게 그거. 사실 진짜 귀찮을땐 닦토로 한번에 끝내기도 함.
화장 有 : 잇빅 클렌징 워터 / 아로마티카 코코넛 클렌징 오일 / 요리용 기름 아무거나 + 스킨푸드 녹두 클렌징폼 / 어퓨 딥 클린 밀키 클렌저 / 스킨푸드 착한 클렌저
☆그때그때 암거나 골라서 씀. 그래도 요리용 기름 쓰면 뽀득뽀득 잘 씻기는 녹두폼을 씀. 밀키 클렌저는 1,2차 세안 한꺼번에 되는 제품이라 요즘엔 이거만 씀. 클워는 립 리무버 용. 그치만 2차 세안제로 입술 씻는 경우가 더 많은듯.....
닦토
올리쎄 오떼르말
☆써본 제품이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닦토용으로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함. 귀찮을땐 이거 얼굴에 냅다 뿌리고 화장솜 여러 장을 듬뿍 적셔서 얼굴 닦아내는 걸로 세안 마치기도 함. 그래도 다음엔 바하가 든 제품을 사볼까 생각중.
7스킨
미샤 짭테라 -> 미샤 슈퍼 아쿠아 울트라 바이오 에센스
☆짭테라 다 쓰고 어제부터 바이오 울트라 쓰기 시작. 짭테라는 3스킨부터 피부가 쫀득해지고 손가락으로 두드릴때 찐득한 느낌이 듦.
울트라 바이오는 쫀득해지는 느낌도 덜하고 찐득한 느낌도 덜함. 개인적으로는 울트라 바이오가 더 좋음. 피부가 편해지는 느낌.
가성비도 울트라 바이오가 더 나음. 그래도 더 써봐야 알듯.
크림(바를 때도 있고 안 바를 때도 있음)
아로마티카 알로에 크림 / 스킨푸드 착한수분크림 / 어퓨 블랙티 수분크림(포 맨) / 시드물 바하젤
☆그때그때 맘에 드는걸로 골라서 씀.
알로에 크림은 완전 로션 같은 질감. 기능도 거의 로션에 가까움. 여름에 자주 썼음.
착한수분크림은 유분기가 좀 있음. 겨울에 쓰기 딱 좋음. 환절기에 꾸준히 바르니 얼굴 트는 게 사라짐. 지금도 주로 이거 바름.
블랙티크림은 실리콘 듬뿍 넣은게 눈에 보임. 찹찹한 느낌이 좋음.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수면팩으로 쓸까 싶음.
시드물 바하젤은 꾸준히 쓰면 블랙헤드가 없어지는거 같은데 넘 귀찮음. 이건 수면팩으로 씀.
가성비는 기억 상 할인 적용했을 시 블랙티크림 > 착한수분크림 > 바하젤 = 알로에크림 이었던거 같음.
선크림
아로마티카 틴티드 선크림 / 케어존 패밀리 선크림 / 스위스퓨어 아웃도어 선크림
☆주로 틴티드 선크림 씀. 색이 있다보니 이걸로 베이스까지 다 끝내는 편. 너무 잘 무너지고 묻어남이 심해서 애증의 제품이었는데 요즘 프라이머 바르고 위에 퍼프로 두드리니 잘 먹음. 짱짱. 케어존 선크림은 첨에 사서 쓸땐 괜찮았는데 유분이 너무 심해서 건성 김미연이신 엄니 드림. 스퓨 아웃도어 선크림은 자차에 보습성분을 더한 제품이라 정말 귀찮으면 크림도 생략하고 7스킨에 이거만 바름. 유분이 많아서 겨울인 지금은 괜춘함. 벗뜨 여름엔 이거 쓰면 난 백퍼 헬임. 케어존 선크림 꼴 남. 여름에 매트한 선크림으로 장조지롱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이걸 사봐서 틴티드랑 섞어볼까....
가성비는 스퓨 > 아로마티카 = 케어존 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