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우리가 사회주의를 비판할때,
국가 사회주의 모델로 실행 된적 있는 소련과 북한의 예를 통해, 사회주의가 현실적으로 인간의 본성들을 거스르는 사회모델이기 때문에
역사적 실험을 통해 입증된 실현 불가능한 체제라고 지적한다.
자 그러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어떠한가?
우리가 비판할 지점은 자유와 평등 그가치의 철학적인 의미 해석이 아니다.
가령 투표의 망상이나 경제와 정치의 분할속에 윤리가 쓰레기통을 던져지는 현상을 지적하는 것이다.
모든것이 절차인것 이되고 명목화 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자유와 평등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이것은 허울만 있는 이야기다. 실제로 기회의 균등이니 비례적 평등을 이야기 하고 이것을 실현하고자 하는가?
국민에게서 권력을 위임받은 정치인들이지만 실제로 그들의 권력이 국민들의 동의에서 나오는 것인가?
언론의 자유를 외치지만 그들은 자본에 귀속된 상업주의를 통해 객관성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이데올로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종교가 개인의 윤리를 함양 시켜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얼마나 부패한 집단인가?
거의 모든 가치들은 파편화되고 명목화 되어있고 분할 되어있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제 정치 윤리 철학을 따로 떼어놓고 마치 경제는 자유방임 정치는 정부가 윤리는 개인이 철학은 학문이 라는 식으로 떨어져버린것이다. 우리는 생각할 힘 조차 잃게 되어간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