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독교인이라면 치가떨리는 경험만하고 24년 살아온 사람입니다.

이번 샘물교회만해도 정부에서 못가게막을때는 하나님을 알리기위해 가는것이라며 반기를들고나서고..

피랍되있는 지금상황에서는 한국인임을 내세우며 빼내달라며 정부에 압력을 넣고...

박쥐같은 치졸함과 밴댕이보다더한 옹졸함 세살박이보다도 더한 이기심이 똘똘뭉쳐있는 집단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내이웃을 가족과같이 사랑하며 오른빰을 맞으면 왼뺨을 내밀어야할 기독인들이

서로 헐뜯지못해 안달나고 돈만원한장에 눈을뒤집어가며 화를내고...

자기자신만을 추켜세우기에 여념없고 사리사욕에 눈만 먼것이 아니라 그곳에 인생을 거는...

참고로 제가 겪었던 기독교인들은 백프로가 저런사람들뿐이었습니다.

지금까지살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난사장 동료 거래처직원들

한손에는 성경책 한손에는 잘갈린 칼자루를쥐고 등을 쑤시더군요..(비약한다고 하지마세요 그렇게 느꼇습니다.)

평촌에 큰교회에 다니는 집사 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 사장한테는 갖은모욕과 100여만원의 월급을 떼어먹혔고 거래처에 납품하는 컴퓨터 견적을 대당 2~3만원 낮췄다고 집단상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가운데서
이새끼 저새끼 욕을하면서 다그쳤던 그 사장..

틈만나면 저한테 교회다니라 하나님은 너를 구원하신다 지금 니가 "요따위" 로 살고있는건 다 사탄의짓이다..

교회나가서 사탄을 물리쳐라... 딱 요렇게 말을 하더군요...ㅎㅎ

저요.. 수도권 4년제국립대다니면서 집안사정'만' 안좋아서 휴학하고 일하는겁니다..."요따위"로 살고있다는 말 들을 만한 막장아닙니다...

어린이주일학교에서 선생을 맏고있다는 동료한테는 10만원을빌려줬다가 말없이 그만둬버리더군요..

물론 저한테만 빌린것도아니고 여~러사람한테 10만원 15만원...씩..

다들 교회다니고 하나님말씀 공부한다는 것들이 저렇게들 살더랍니다..

오히려 무교에 기독교에 치를떨고 나만 믿으며 사는 저같은사람들이 더 나쁘지못하게 사는거같네요..

샘물교회 하도 말 많아 게시판에 글좀 남기려고했더니... 네이버 검색에 나온 샘물교회를 들어갔더니만..

우리가 그 샘물교회아니니까 여기다 화풀이말아라 걔네들은 다른애들이다 여기 게시판에 글남기면 지운다...

이런식으로 써놨더군요.. 그들의 논리라면 같은 하나님의 자식들이니 어느샘물교회건 상관없어야 하는것아닌가요?

그래서 제대로 된 샘물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만.. 서버폭주로 접속이 워활치않다는 메시지만 나오네요..

이건 서버폭주가 아니고 index 페이지를 없애고 글 몇자 끄적여 놓은것밖에 안보입니다...

아니 이런 사태를 나몰라라 하면서 홈페이지 닫아놓고 얍삽하게 피하기만하면 해결된다는겁니까?

솔직히 분당샘물교회 홈페이지를 보고 화를 참을수없어 여기다가 이렇게 두서없는글 남기는겁니다.

이번일로 인해서 아프간의 한국에 대한 시선과 차후 종전이후의 건설 또는 경제기반사업투자에 대한

인식 내지는 지지도가 떨어짐에 수천억 수십조의 손실에대해서는 한국 기독교연합쪽에서 책임을 질것입니까

아니면기독교회 교인들 당신들께서 책임을 지실것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을 공청회에 불러다놓고 책임지라 할것입니까.

지금까지 파병되고 건너가서 의료지원 봉사지원 한사람들 당신네들 20여명때문에 개 좆된거고

ㄴ ㅣㅁ ㅣㅆ ㅣ벌 황 된거라고!!

거기에 투자한 정부지원금이며 세금이며 다 어쩔꺼냐고!!!

지금 이글을 쓰고있으면서도 옆에 있는 기독교신자라는사람이

눈앞의것만 보지말고 저 멀리있는것을 봐라 어차피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식들이다 라고 말하네요...허허..

눈앞에 있는것조차 보지못하는 당신네들이 바라보는 하느님은 과연 당신네들이 똑바로 바라보고 따라가고있다 말할수있겠습니까!!

이보세요 샘물인지 똥물인지 하는 교회님들..

유서쓰고갔으면 적당히 순교하고 시체로 돌아오시던 가루가 되서 돌아오시던 하세요 제발..

당신들이 말하는 하느님의 뜻이 그거라면 말입니다... 눈앞의 니 생명 니 집 니 통장예금만 보지말고 말입니다... 네?

p.s 두서없이 써서 읽기 힘드실텐데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