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조금 심하죠?

아닌 사람도 많겠죠?

근데도 일부가 상당하니까 이렇게 글 좀 써서 속풀이 좀 하려합니다.

어제 한국축구의 공격수 두명이 살아 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축하받을 일이지요.

박주영 선수도..제가 까기도 참 많이 깟습니다만 플레이는 잘해서 좋고요.

손흥민 선수도 드디어 빛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근데 그 한경기가 지나가 반응이 단순하더군요

이제 국대는 박주영과 손흥민을 무조건 뽑자.

최강희는 이동국을 버리지 않을거면 국대 감독을 사퇴해라.

최강희 감독이 케이리그 선수들을 활용하고 유럽파는 경기력을 보겠다는 말에

유럽파 클래스가 있지.

다시 후줄그레한 케이리그 전북 감독으로 돌아가고 올림픽 메달감독인 홍감독에게 바통을 넘겨라

조광래처럼  젊은 어린 선수들 기용해서 경험 쌓지 않고 뭐하냐

이동국 버려라. 우리에게는 라리가 2분 데뷔골 박주영과 분데스 득점 2위 손흥민이 있다

사람들 뇌가 없는게 아닌지 의심갑니다.

물론 전북팬인 저도 동국이형 폼이 리그 초반만 못하다는 것 잘압니다.

근데 반응의 대부분이 이동국 저렇게 퇴물인데 고작 케이리그에서 빌빌대는 공격수인데 본선에서 강호들을 어떻게 상대하냐 라는 반응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ㅣ.

우리요 본선 나가는거 아니에요.

앞으로 2경기만 져도 온국민이 좋아하는 경우의 수 놀이 해야할수도 있어요.

32개 본선 진출국 중에 한국 자리 없어요. 다른 나라하고 피튀기게 경기해서 따와야해요.

하다못해 지구최강 스페인도 이번에 예선 삽질하면 본선 못나와요.

지금은 에선에 집중해야할 시기고

이동국이라는 카드가 쓸만하니까 선발이죠.

막말로

박주영이요?

1년 넘게 1군 경기 못 뛰고 놀았어요.

여기서 2군경기 훈련, 올림픽 이야기 하지마요

2군은 말 그래도 2군이에요 스피드나 실력이 1군하고 비교 할수 없을만큼 낮아요,.

훈련이요?

케이리그 선수들도 훈련해요. 아니 팀 없어서 쉬는 이천수도 훈련은 해요.

뭐 epl 훈련은 존나 드레곤볼 시간의 방에서 풀버프 받으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올림픽도 장기적인 경기가 아닌 단기전이니 경기력하고는 관련 없어요.

박주영 이제 겨우 꾸준한 출장을 보장 받으면서 경기력 올라오고 있어요.,

아직 좀더 봐야되요

손흥민이요?

저번시즌에는 주전잘 밀리고 윙으로 돌리면서 삽질한 거 다 잊으셨어요?

이제야 겨우 중앙으로 오면서 터지기 시작했으니 팀에서 더 터질때까지 봐야하죠.

지동원 유병수는 잊혀진 사람이니 빼고요,

자 남는 공격수 누구 있죠?

그 지구를 씹어먹는 유럽파중에.

지금 우리 국대가 할것은

경기의 경중을 따져서 선수를 잘 구성하는 거에요.

강팀을 상대로는 총동원을 하더라도

약팀으로 예상되는 상대에는 최소 필수전력만으로 승점을 얻는 방식을 택해야죠,

무조건 유럽파 잘하는 클래스다 하면서 막 불러들일게 아니라고요.,

케이리그 선수를 쓰는 건 쓰는 이유가 있어서죠.

님들이 ㅡ렇게 까는 이동국도 아시안컵에서 득점왕도 하고 아챔 득점왕도 하고 리그에서도 득점왕하는 아시아권에서는 탑클래스 공격수에요.

일부가 그렇게 찬양하는 박주영은 한번도 하지 못한.

곽태휘요?

나이야 있죠, 근데 수비수는 경험도 필요해요,지금 당장 젊고 빠르다고 큰경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올대애들을 예선전에 퍼부을 만큼 상황이 여유롭지 못해요.

국대라는 건요

어린 애들 불러다가 경험 쌓게 해주고 소속팀에서 밀린 선수들 데려다가 경기력 회복시켜주는

힐링캠프가 아니에요.

현재 가장 폼이 좋은 선수들

그리고 그동안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을 데려다가 국가의 이름을 걸고 좋은 성적을 내게 하는게 국대에요.

더구나다

친선경기도 아닌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최종예선에서

세대교체라는 이름으로 기존멤버들 다 갈아엎고 어린애들 경험 쌓게 내보내고

유럽파라고 소속팀에서 경기 재대로 못뛰던 선수 데려와서 힐링시키고 그러는 데 아니라고요.,

우즈벡전 이후에

무슨 월드컵 본선 떨어진것 마냥

한국축구 멸망한거 마냥 이러는 거 안좋아요.,

일부분들

정신좀 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