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 한국인들은 분당 샘물교회 신도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된 한국인 20여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샘물교회측에 따르면 이 교회 배형규(44) 목사와 20대 후반-30대 초반 신자 등 20명(남자 7명. 여자 13명)은 지난 13일 출국해 아프간 칸다하르에 있는 힐라병원과 은혜샘유치원에서 협력봉사활동을 벌인 뒤 2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이 교회 권모 장로는 "이들 일행은 현지에 있던 젊은 선교사 3명과 합류해 마자리 사리프에서 출발해 카불에서 점심을 먹고 칸다하르로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초 출국한 20명 중 신도 1명은 귀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 11시40분께 정부로부터 납치사실을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교회 1층 사무실에서는 10여명의 신도가 나와 분주하게 가족 등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며 외부에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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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가지 말라고 애원할 때 뿌득 뿌득 간다고 생난리를 쳐서 간다음에 피랍되서 안 구해주면 외교부 욕하고 정부한테 소송걸고....

ㅉㅉ 자업자득이다. 누가 이시기에 아프간에 기어들어가래?

분명히 거기서 찬양같은걸 그쪽말로 번역해서 전도하다가 잡혀갔겠지.

개독교인들 참 기분좋겠다...그지?^^

갑자기 멀쩡하게 살던 자기 친구,친지,가족들이 '나 개신교믿게 됬음. 근데 당신은 사탄의 종교를 믿고 있음. 나랑 같은 종교믿든지, 의절하든지 알아서하삼' 이렇게 말하면 정말 기분좋겠다..^^;

남의 나라, 다른 종교인들이 많은 곳에 가서 개삽질 하기전에 우리나라에서부터 잘해라.


한사람의 국민으로 봤을 때는 불쌍하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지만, 개독교 단체 아래에 있다는 것은 치가 떨리는 일이다.

본보기로 죽여도 할말 없는 사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