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9924
천안함 인양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명장'인 이청관 전 88수중개발 전무는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나라도 장비도 많아졌고 그동안의 또 많은 경험도 쌓고 해 가지고 우리나라 기술을 가지고도 충분히 인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을 모아 놓고, TV공개토론회라도 해야 할 판이네요.
그는 이어 "물론 외국의 자문 같은 걸 구하면 더 좋겠죠. 우리가 또 모르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여태까지 그거보다 더 큰 배도 울산 같은 데서 그런 기록 보면 몇 만톤도 인양해 본 경험도 있고 인양이 가능하다고 본다, 전문가로서"라며 우리 기술만 갖고도 인양이 가능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선체를 절단 않고 온전히 인양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만약에 그걸 절단을 하고 인양을 한다면 큰일이죠"라고 공감을 표시하면서 "아직 아홉 사람들을 가족품에 우리가 다 찾아서 보내주는 그런 의미가 더 크거든요. 절대 선체 파괴라든지 절단은 생각을 안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하나도 안 자르고 그대로 어떻게 인양하는 걸 많이 고심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도 어떻게 보면 그게 더 단축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