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은 아닙니다. 제가 들은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어렸을때부터 정말 친한 친구의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물론 저도 친할아버지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친할아버지처럼 여기였습니다.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몸이 버티질 못해 돌아가셨습니다.



제 친구와 저에게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마지막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oo,oo 야 너희가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을한다면 그건 철이 들기위한 첫번째고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고 느낀순간 거의 철이 다들어갈 무렵이고


마지막으로 몇가지의 풍파를 거쳐서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다시 느끼는 순간 너희가 철이 드는거다"



말씀을 힘겹게 하시어서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지 저는 똑똑히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잠이들기전에 생각이 많은 밤이었습니다.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말씀하신거라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더욱더 생각나는 말이 이것뿐이더군요..


제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몇번을 상처나도 깨지고 하는 인생이여도 다시끔 인생의 주인공이 돼기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