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유독 오늘이 힘들고 예민한날인가봐 무슨 내가 생리하는데 지가 더 생리하는거처럼 굴고

나랑내남친은 12월달에 좀 힘들긴했어, 내 이사 때문에 여러번 싸우기도했고 그사이에 내가 권태기도오기도했고

서로에게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어 그러다 나의 권태기가 극복되고 행복할줄만알았어..

근데 어제도 오늘도 남자친구가 내가 싫어하는행동을 했어 안그래도 예민한 날이기도 했고

암튼 남자친구가 갑자기 우리가있었던 예전일을 다시 꺼내서 꼬리에 꼬리를물고 늘어지고

내가 미안하다고 우리같이 극복해나아가자 행복하기로하지않았었냐 했는데 모르겠데

그러고선 우리가 어떻게했으면 좋겠녜 남자친구 입장도 모르겠고 그냥 헤어지자고싶단말을 돌려서하는건지

나랑 계속 연애하고싶어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같이 노력은하자고하는데 얘 뜻을모르겠어 진심인지..

어떻게보면 나랑 내남친 서로 사귀어오면서 서로 잘못하고 싸우기도많이싸웠고 울기도많이울고 웃기도많이웃었어

난 그래도 싸워도 그때 다 풀어내고 뒤끝있진않아 예전일 꺼내지도않고..

어떻게보면 진짜 속좁아보이기도 한거야..하 복잡하다 어쩌잔건지 그리고 지금 자러갔어 출근해야하니까

서로 아직 생각정리안된거같으니까 내일 얘기하자구.

근데 막상 서로 만나서 얘기하면 제대로 얘기못해 남자친구가 만나서 얘기못하겠다고

만나면 웃음이나고 화가 풀려버려서 생각했던거 말을못한다고

남자친구가 날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지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