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타마모노마에
무슨 일만 있으면 즉시.등.장! 당신의 믿음직한 무녀여우, 캐스터 - 강☆림! 이에, 요!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 물론 절대복종이죠!
주종관계란 그거지요? 강한 쪽이 약한 쪽을 능숙~하게 부리는 거죠.
좋아하는 것 말인가요? 그건 물론, 작지만 훌륭한 마이 홈! 그래도 넓은 것보다 나은 건 없지만요.
싫어하는 것? 자신의 미흡함을 되돌아보는 건 힘드네요…
서어엉배라고요오~?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 중에 좋은 이야기는 없었어요. 그런 권유는 거절!이에요.
퀘스트하러 가지 않을 건가요? 타마모, 슬슬 날뛰고 싶은데~.
이번에는, 일개 서번트로서 모시겠습니다.
시대를 돈다는것은 필시 큰 중압이 되시겠죠. 아무쪼록, 편히 있다가 가세요.
그나저나、인류사를 지킨다던가 큰일이네에。어라？이 사건、혹시 우리 쪽의 누군가가 관계되어 있다 거나…아, 아니겠죠, 분명.
이 생활도 익숙해졌습니다. 대가족이란 것도, 좋은 거네요.
자칫하면 당하는 입장인 입장인 반영웅입니다만 당신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죠.
가도록 하죠 마스터. 당신의 손으로 미코-옹!하고 세계를 구하는 거에요!
얼레, 거기 황제님……. 여전히 자유를 즐기고 계시네요. 정말, 자칫 잘못하면 악도에 떨어진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엘리자베트씨를 신경 써주시고 계신 건가요? 저 도마뱀 여자, 저래 보여도 외로움 잘 타고 외톨이 속성이니까요.
이번에는 라이벌도 많은 것 같으니, 잘 챙겨주세요.
저기요! 킨토키씨! 가까이 오지 말아주실래요!? 정전기 때문에 털 손질한 게 뻐-엇뻣해지거든요-!
마스터의 생일!? 그런 것도 있는 건가!!
음음음, 귀에 쿠-웅하고 들어왔습니다! 한정이벤트 개시에요 마스터!
꼬리에 피-잉하고 왔어요!
얼레얼레, 절 기르셔도 괜찮으시려나요?
아직 좀 더 커질 수 있구말구요. 어디를 말하는 건지는 상상에 맡기지요.
우후후. 끓어오른다. 끓어 올랐어요.
저 같은 반영웅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다니.... 꿈과 같이 기쁘지만 덧없군요. 그도 그럴게 작별이 힘들어지잖아요.
팍팍 저주해 주지♪
양처인걸요, 절약절약.
이-런 거, 식은 죽 먹기랍니다.
다음은 KILL하든 태우든, 저의 자유네요.
조금 신 다운 포인트, 보여줘 버릴까?
이즈모에 신이 계시리. 여기 자재이자 정결의 증표, 신보 우카의 거울이니라─.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뻥이야 ☆
타마모 구락부
타마모 구락부.
그것은 에어 부부에 의한 언젠가 찾아올 꿈의 단독주택 서방님 라이프에 대비한 매뉴얼이다.
거기에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온갖 수단이 적혀져 있다고 한다.
「과연-. 어리광 부릴 때는 서방님이 졸릴 때, 어리광을 받을 때는 시무룩해 있을 때인가-
음, 오케이 오케이.
타마모쨩, 이런거 너무 잘 알아♡」
페이지를 넘기는 손가락은 오늘도 경쾌하고, 즐겁게.
그러나 그 책, 중요한 서방님을 얻는 방법은 적혀있지 않다구요?
네로, 데옹과 동일한 효과이다.
타마모의 역할이 아츠팟허쉴? 서포터인 걸 생각하면 예장의 실전성은 충분하다.
밍나 잇쇼니 페그오 시요오
일해라 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