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폰은 옵티머스g, lg 34요금제 사용중입니다.
가족결합+약정할인으로 인해 한달 요금이 이만 삼천원 가량 나오고 있는데
약정할인이 없어지면 삼만 사천원 정도 나올 것 같네요.
기기값은 예전에 완납해서 없는 상태입니다.
예전부터 아이폰이 하고 싶었으나 제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저냥 저렴하게 대리점에서 추천해주는 폰으로 했었는데요..
이제 제 돈으로 할 수 있어서 알아보았으나 단통법 때문에 어디에서 폰을 사든 다 똑같이 비싼 가격이네요ㅠㅠ
기기 자체에 큰 문제는 없으나 일 할 때 현장에 가면 전화/문자/lte 아무것도 안터져서 불편함이 하늘을 치솟습니다.ㅠㅠㅠ
제가 전화를 하고 싶어도 전화가 안되니..
그래서 통신사를 바꾸려고 알아봤으나 아이폰은 정책이 영 안좋다는 것 말고는 별 다른 소득이 없네요..
1. 공홈에서 공기계 구매후 선택약정을 걸어 사용하거나
2. 대리점에서 기기값을 지원 받거나 요금 할인을 받거나
3. 중고로 사서 선택약정을 걸어 사용하거나
대강 세가지 정도 알아봤는데
중고로 사는게 가격면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한번도 중고거래를 해본 적 없는터라 불안+두려움+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보통 약정을 걸면 2년 약정을 많이 걸어서 2년 사용할 경우를 가정하고 2년간 나가는 돈을 계산해봤는데요,
1이나 2나 결국 그 돈이 그 돈이더이다....
한번에 많이 나가냐 조금씩 오래 나가냐 이 차이인 것 같아요.
아이폰을 하고 싶은 이유는 많지만 바꿔야 할 이유가 전화가 안터짐+약정이 끝남 말고는 딱히 없어서
꼭 바꾸자기엔 무리가 가서 고민중입니다..
지금 쓰는 폰의 용량 상태를 보니 총 25기가 중 9기가 사용중이라고 뜨는데 여태 쓰면서 한번도 용량 부족하다는걸 못 느껴서
만약 바꾼다면 아6라면 16기가, 5s라면 32기가로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