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이과 망해라,,.

전 닥스가 미래 찾아볼 때 차라리 인구의 반을 날리지 않더라도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찾아내서 그걸 타노스한테 제안하는 게 낫지 않나 싶었었는데...저만 그런 생각 한건가요ㅋㅋㅋㅋㅋㅋ

마블 관련 떡밥을 못 맞추는걸로 유명한 누구씨의 영상이군요 ㅋㅋㅋㅋ

위를 읽고 내려왔지만, 정말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닥스는 반복되는 사건을 모두 기억하는 것일까요? 시간을 되돌렸기때문에 기억을 잃고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일까요?
타노스가 타이탄행성에서 아이언맨 일행들을 제압하고 지구로 이동해 핑거스냅을 한시간을 대략 10분정도라고 보고 닥스의 시간회귀 1회당 평균을 10분이라고 보면 닥스는 약 266년간 10분에 한번씩 시간회귀를 하게됩니다. 모든걸 기억한다고 했을때,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미 미쳐버렸겠죠.
닥스는 시간회귀로 도르마무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바가있습니다. 그때 닥스의 도르마무와 나눈 첫마디가 항상 같았던걸보면 이전의 기억은 없는것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타노스와의 대결에선 유일한 승리를 보았던 미래의 기억을 택하였으니, 기억을 간직한다고 보는것이 옳겠지요.
전작의 에이션트원은 700년간 지구를 지켰다고 합니다만 더이상 그세월과 책임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노스와의 무한과도 같은 전쟁에서 무엇을 느꼈을까요? 과연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일까요? 제 생각엔 닥스는 핑거스냅을 막지 못했지만, 가장 많은 수를 되살린 방법을 영화상으로 가져왔을겁니다. 무한한 전쟁중에 핑거스냅을 막았다면 도르마무때와 같이 다시 돌아올일이 없었을 테니까요.

이제 저런거 귀찮아서 안 읽고 지나가진다.

뭐야.... 나같으면 이런 거 분석할 시간에 차라리 타노스님께 기도라도 한번 더하겠다...

경배하라 타노스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