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도 통신사 알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됬건 정말이지 비싼요금제 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본료대비 할인폭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3g요금제보다 10000원정도 비싼요금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 눈속임으로 요금제가 비슷하다는 헛소리를 하고있다.
더욱이 스마트폰 요금제의 핵심은 데이터 사용량이다.
현재 LTE요금제의 데이터량은 마치..
서울에서 대전갈려고 전용기타는 그런 수준의 통신요금이다.
비행기는 빠르다. 근데 그 비행기로 일본도가고 중국도가고 더 나아가 유럽도 갈려고 전용기 사는거지..
국내선만 쓰려고 전용기 사는건 아니지 않느냐?
3g 요금제는 적어도 55요금제부터는 무제한이다.
마치 기차로 대륙횡단하는 그런 속도이다.
원하는만큼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TE요금제로 개소리하는 글들이 간혹 보인다.
마치 LTE폰을 빨리 사라는듯 아직 망도 제대로 안 깔린 LTE폰을 광고하는 여론짓으로 보인다.
정말이지 답답하다.

3g보다 LTE가 훨씬빠르다. 
쾌적하다. 근데 그뿐이다.
생각해봐라. 3g에서도 유투브는 간혹본다.
어떤이는 3g에서 영상통화도 한다.
근데 LTE는 어떠하겠는가?
폰이 4.67인치로 나온댄다.
해상도는 hd 해상도란다.
그러면 가독성도 좋아지니 당연히 사람들이 pc화면보기로 웹서핑을 즐기지 않는가?
또한 스트리밍도 hd로 할것이고..
당연히 동영상 스트리밍이 생활화 된다.
근데 동영상 짧은거 몇편보면 한달동안 스마트폰이 피쳐폰된다.
말이되는가?
속도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이 당연히 증가할텐데 테이터 사용량 기준은 3g사용량 커버리지도 커버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현재의 LTE요금제에선..
기차에서 애가 울면 동영상을 틀어주는것도 한달중 1~2번이고..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고3이 되는 그런 속도지만 재수, 삼수, 사수, 오수 시간이 안가는 그런 속도이다.
허세뿐인 LTE요금제는 답이 없다.
혹자는 건물안이나 실내에선 와이파이 쓰자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중요한건 와이파이는 3g폰도 된다.
그건 변명이나 LTE요금제가 저렴하다는 이유따윈 되지 않는다.
또, 사용량 많은 유저들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안다 사용량이 엄청많은 헤비유저들이 문제라는건..
내 글은 LTE도 무제한 요금을 쓰자는게 아니다.
적어도 지금 기준의 데이터량을 LTE속도에 맞게 상향조정해야한다는것이다.
적어도 3~5배는 상향조정해야한다.
그리고 현 LTE폰들은 거의 대부분 듀얼밴드이다. 듀얼밴드는 3g망과 LTE망을 동시에 쓴다는것이다.
이 말은 자기가 원하면 3g도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데 통신사들은 그 설정을 사용자가 조정못하게 해놨다.
그리고 LTE망이 없는지역에선 3g를 쓰면서 LTE요금의 데이터비가 지불되는것이 문제이다.
통화시엔 LTE폰도 LTE망이아니라 3g망을 사용한다.
그 말은 LTE폰들이 데이터가 급증하더라도 통화끊김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고속도로가 막힌다고 전용국도가 막히지 않는다는것이다.

결론도 역시 LTE요금제 개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