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에 올릴까하다가

심리학게에 올려봅니다.

제가 몇년동안 반복적이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에 있어요.

근데 어느 순간 한 6개월전부터

안좋은생각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뭐라고해야될지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저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별상황 아닌상황에서 말은 괜찮다고 하면서

이사람한테 욕하면 어떻게 될까? 욕하고싶다

이런생각을 해요.

최악의 상황?제 자신이 망가지는 그런 상황을 계속 속으로 생각한다고 해야할까요.

겉은 굉장히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데

속으로는 자꾸 여기서 비이성적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하고싶다. 내가 그러고 싶은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제가 그럴 사람도 아니고 그럴 배짱도 없는것도 아는데

속에 끊임없이 남에게 못되게 굴거나 피해를 주거나 나를 상처주거나 나쁘게하거나 이러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요.. 처음에는 그냥 속으로 내가 생각하나보다 했는데

계속 상황상황마다 그렇게 하는 절 보고 저한테 문제가 생겼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안에 억눌린 그런것들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냥 생각뿐인데 어느순간 정말 저런걸 다 분출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제가 왜이러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