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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일보사는 용역 깡패들이 점거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신문사 밖으로 쫒겨나 있습니다. 회사로 들어가는 모든 문도 차단되었습니다. 심지어 기사 작성해야 할 아이디조차 삭제 당했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들은 기사 써야 된다며 편집국 열어달라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편집국 들어가려면 회사말 잘 듣고 시키는대로 하는 일종의 노예계약서 갖은걸 작성해야 한다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된건지 설명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일본대사관 옆에 한국일보 사옥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경영난으로 그 사옥을 한일건설에 넘기면서 그곳에 새 건물 지으면 한국일보가 몇개층을 시세보다 싼값에 쓸수 있는 즉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 했는데 장재구 회장이 이를 팔아 개인빚 갚는데 200억원 상당을 썼다고 합니다. 기자들은 회사돈을 개인 빚 갚는데 쓰자 그 돈 내 놓으라며 검찰에 고발했고, 사측은 보복인사를 단행하면서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겁니다. 어제 편집국이 폐쇄된 한국일보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1층 모든 출입문이 잠겨 안으로 들어가는데 애를 먹었죠. 미로찾기 였다고나 할까요? 1층 로비가니 기자들이 피켓들고 모여 있더군요. 어두운 표정으로 얘기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잠시 집회를 가지면서 발언 나온 한 기자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리더군요. 집회후 15층에 위치한 편집국 진입을 위해 비상계단 이용해 갔는데 문은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밖에는 전경버스들이 와서 대기중이었는데, 기자들이 폭력쓰고 있어 사측과 용역에서 불렀다고..;; 황당함과 어처구니가 동시에 답습 했습니다. 잠긴문 두드리며 기사써야 하니 문 열어달라 요구하는 모습과 열쇠수리공까지 불렀는데 이중으로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돌아서는 기자들의 보니 가슴 아팠습니다. 지금 한국일보에서는 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200만부까지 발행하고 특히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신문사였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경향과 한겨레, 조중동 안보려면 차라리 한국일보를 보라 주변에 추천해 주곤 하는데 어떻게 비리까지 저지른 회장이 언론사를 개인의 사유물로 생각하는 걸까요. 우리 한국일보 사태에 관심 가져줘야 겠습니다. 용역깡패들에게 봉쇄된 편집국을 들어가려는 한국일보 기자들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mongu.net/856?socialpick 힘내십시오!!!!! 기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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