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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0092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38
    조회수 : 7627
    IP : 14.36.***.3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12/22 01:35:02
    http://todayhumor.com/?panic_40092 모바일
    펌] 미국 지하철 실화














    항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필터링이 되는 단어는 임의로 수정해봤습니다
    즐겁고 싶은 불금입니다











    한 15년전쯤에 미국으로 업무상 잠시 출장을 가게되었어
    그때 너희들이 알지모를지모르겠지만, 그때 미국지하철 거짓말하나도안보태고
    지하철에 낙서가 되있어

    뭐 지금은 깨끗하겠지만. 그만큼 치안이 안좋았고
    미국지하철 돈내고타면 병신이란 소리들을정도로
    무임승차도 엄청많았지.

    그러던 어느날 난 정직하게 회사에서 돈받은걸로 돈내고 타려고했어
    돈내서 딱 들어왔는데 누가 그 개찰구바로앞에서 부르더라고
    난이미 개찰구통과했는데

    그래서 가봤더니 왠 흑인과백인 이 부르더라
    개찰구 바로 옆에 투명한 얇은 막? 같은게있어서

    다리는 개찰구 통과했고 몸은 백인흑인한테 가있었지
    그들이 말하더라

    "ASIAN? JAPAN AND CHINA?"
    "NO. KOREA"
    "AH. KOREA. VERY GOOD. DO YOU LIKE A CANNABIS?" (대마초)
    "NO, SORRY. I'M GOING."

    못알아듣는 영어로 난 가야된다하고 가려했지
    근데 그새끼들이 개찰구 갑자기 막통과하더니 날 어디로 끌고가더라고

    지하철어디에 무슨 정말 리얼지하가있더라 --;
    불하나켜져있고 들가서 앉으라해서 앉았더니 개쫄아서 도망도못갔어

    흑인한놈이 일어서가지곤

    "I LIKE YOUR BODY. VERY S*XY"

    순간 강간당할것같았다 ㅋㅋㅋ게이인가 했지

    "SO SORRY. I EXIT PLASE."

    "SO SORRY. I LIKE YOU PLASE. ㅋㅋㅋㅋㅋㅋㅋ" 

    나 나가야된다하니까 난니가좋다면서 비꼬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물같은걸주길래

    존나 나 장기적출할까봐 안처먹고 그냥 놔뒀거든
    그러니까 갑자기

    "WE NEED YOUR BODY. AND WE NEED MONEY."

    조용하던 백인이 잘알아듣기 쉽게 쉬운영어로 저딴말을 하더라.
    우리는 너의 몸이필요해 그리고 우린 돈이필요해?

    강간쳐하고 돈뜯어갈셈인가?! 라고 생각했지

    "YES. YOU JUST SLEEP."
    난그냥자면된다하다니..


    그래도 난 굴복하지않고 아무말않고 있으니까 백인이 빡쳤는지
    흑인한테 뭐라고 욕하더니
    어디서 쇳소리가 질질 ㅡㅡ나 진짜 그때 정말 엄청난 공포를느낌 정말;;

    왠 쇠파이프를들고왔어

    그래서 나를 의자에묶드라. 난저항햇는데 묶을떈 흑형이해서 진짜 개쫄아서
    엄청반항돋못함;; 죽을까봐

    쇠파이프 끝이 날카로워 좀 갈린듯한느낌

    그 쇠파이프가 한 1미터 쯤하는데

    어디서 토끼를 들고와가지곤 그 쇠파이프 끝이 갈린걸로 눈을찌르고
    파이프로 얼굴뭉개고 그러드라? 존나 돋았어

    "DO YOU SEE? YOU FUTURE."

    시발. 존나 배려돋는 백인새끼 존나쉬운영어로 저렇게말하드라.. 흑 죽겠더라

    그래가지고 울면서
    "PLEASE.. PLEASE. I HAVE A WIFE. AND SON IN KOREA"
    동정심유발하고있었어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백인이 갑자기 파이프 막대부분을
    내 허벅지를 존-나쎄게 때리더라 나 인생에서 그렇게 아픈고통은처음이였다

    내 표정을 안쓰럽게 보던 흑형이
    백형한테 뭐라고 씨부리드라 그러더니 지들끼리 어둠속으로사라짐ㅋㅋ

    그때 나는 묵여있떤의자와같이 혼연일체가되서 살금살금 계단으로 나오는데
    진짜 오줌지릴뻔 아무것도안보이니까 진짜 의자소리가 탕탕나는데
    들을까봐 죽을것같았어
    그러다가 나 없어진걸 발견했는지

    지들끼리 퍼커 마더퍼커 유 막 지들끼리싸우드라?ㅋㅋㅋㅋ
    그러더니 나한테 오는게 느껴졌어

    그런데 거의다와가는데 그 문이 원래 자물쇠로 잠겨져있거든
    밖에서잠그는건데. 내가 들어갈떈 백인한명이 백형흑형나 들어갈때 잠군걸본것같아
    근데 문이달그닥거려

    난 그때

    '아 씨발 그 백인새낄 생각못했구나!' 라면서 나의 짧은생각을 욕했지

    그러더니 촥 눈부시게 열리는데

    방탄복에 멋진 모자쓴 경찰놈한명이
    후레쉬를 비추더니

    뭐라고 막 주위에 누가잇나봐 뭐라해
    그러더니 후레쉬비추고 나 나오니까 바로 풀어주는데
    주위둘러보니까 사람존나많고
    응급구조대 있고 CIS랑 FBI 와 있더라

    FBI 가 한 스무명정도가 그 좁은통로로 후다다닥 들어가는데
    반대편에도 뭔 문이 있었나봐 거기서도 무슨 총소리들리고
    거기로도 FBI가 들어갔단소리지 ㅋㅋ

    CSI가 내 허벅지 사진찍고 영어로뭐라씨부러거려서
    한국인이라 밝히자 한국인통역사오더라

    그렇게 나는 병원에서치료받고하는데
    기자들오더라? 한국인이다보니까 영어못해서 통역사랑같이 인터뷰하고그랬었다 ㅋㅋ
    알고보니까 그놈들 인신매매범이더라 원래 2명이아니라 조직인데 거의 한 100명쯤 진짜 크다고하더라

    다른놈들은 다 잠적해버렸었는덴 FBI횽님들이 다 잡아버렸지 ㅋㅋㅋ
    그때 신문에도 크게낫었는데 너무오래되서 잘 모를거야.
    그 흑형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일을한게 너무후회되서 갈등됬다고 말했더라 ?
    근데 백형새끼는 아무말않고 그냥 조사만 쳐받음ㅋㅋ

    어쨋간 이런 미국지하철실화가있었다.
    지금은 안그럴테니 안심하고 잘타고다녀라























    출처




    웃대  -  니만보면한숨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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