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미친 대대장/장교/부사관
이야기를 해보죠^^
예비군 갔는데아침기상 하자마자 갑자기 대대장 이라는 새끼가 "상황" 걸고위장하라고 함, 심지어 검사한다고 까지함위장 안하면 아침밥 일반병사, 예비군 모두 먹지 못하게 지시 (연대 책임??!!)예비군 받기 1주일전에 일반병들 유격 갔다와서
부대내 보급 위장크림 다 떨어졌음
일반장병이 사비로 구입한 "위장크림"
쓰라고 대대장/장교/부사관들이 지시 (지딴에는 예비군 편의 봐준다고...)
그래서 예비군들이
"예비군이 일반장병 사비로 구입한 위장크림 못바르겠다"
"일반병이 우리 옆에서 수발 드는것도 미안한데 사비로 구입한 물건을 쓰라니 예비군이 일반장병 삥 뜯는거 아니냐"
"전날 진즉 말했으면 P.X 가서 구입했을거다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갑자기 상황거는 저의가 뭐냐?"
"피부 망가진다 내일 퇴소인데 안지워지면 책임지냐?"
꼬장?? 아닌 꼬장을 부림
미친 그상황에 여자 부사관/ 장교 는
"피부 망가진다고?? 여자인 나도하는데 왜 예비군 남자들은 못하냐?"
라면서 지랄함 (시발 너희는 클렌져도 보급이자나)
여기서 예비군 대부분 폭발함
위장 했었던 예비군도 지워버림
그렇게 오전 9시까지 아침밥 못먹고
예비군 vs 대대장 포함 장교/부사관
상황이 됨
그래서 예비군들 빡쳐서 국방부, 병무청, 예비군, 청와대 에 다가
휴대폰 으로 대대장/장교/부사관 보는 앞에서 민원 넣음
" 예비군 훈련왔는데 갑자기 상황걸고, 보급품도 안주면서 일반병사 개인물품 그냥 마음대로 쓰라고하고 아침밥도 안준다 "
" 상황걸고 위장크림 안바르면 아침밥 안주는게 훈련이냐? "
" 훈련에 위장 크림 안바르면 아침밥 안주는것도 훈련내용에 있는거냐? 상급부대 어디지시냐? "
라고..... 대대장.... 부글부글.... 울그락 불그락......
결국 아침밥 먹음
다음날 무사히 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