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방금 약 10분전에 있었던 따끈따근한 실화입니다

필자는 XX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점심을 맛잇게 먹고 공부를 하러 저희 대학교 교육동이란 곳에 갔습니다

사무자동화 필기시험이 몇일 남지 않은 관계로 열심히 강의를 듣던중

저의 방X에 신호가 와서 기지개를 펴며 후.. 잠깐 쉬어볼까? 하며

자리를 떳어요.ㅋㅋㅋㅋ

제가 제일 앞자리에 앉아있어서 뒷문쪽으로 나갈려고하는데

어떤 귀여운 뿔테안경을쓴 처자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슬쩍 한번봤는데

스모키 눈화장을했더군요. 흠 안경을 썻는데 스모키눈화장을 했네

이런생각을하면서 화장실로 발을 옮기던중

그분 컴퓨터 모니터에 어디선가 많이 본 푸르딩딩 함과 메달이 보이는거였습니다

평소에 오유에 막 독서실에서 오유인 봤습니다..

피시방에서 오유하는분 봤습니다. 이런글 볼때마다 남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저한태도 그런날이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신기하군요

-끗-

ps. 저도 베오베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