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어그로 같지만 요즘 하면서 느낀 것.
파티원에 민드렐 찍은 암살이 있을 때의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소환사는 정말 처음 냉기패턴으로 들어가고 눈보라 때,
눈보라를 못피해서 누가 얼었을 때 빼곤 민들레를 안쓰는 게 나은듯.
왜냐면 장판 흡수하고 나서 3개 이하여서 살아남았는데
이미 민들레를 써버렸다면 혹 얼어버렸을지 모르는 파티원들을
민들레로 살릴 수 없기 때문이죠.
(기공사or권사의 얼꽃을 받는다는 조건 하에 3개 이하.)
그리고 4개 이상이 됐다,
소환사가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졌다,
그렇다면 그때도 소환사는 민들레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써봤자 어차피 파티원들은 각자 저항하려고 하고 있을테고,
파티에 민들레 찍은 암살이 있을 경우 소환사가 민들레를 썼다간
보호저항 때문에 살아남은 암살이 파티원을 못살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솬사는 얼꽃의 도움을 받아야 3개 까지 저항 가능하지만
(린검 호위령으로 몇개 더 늘어날 수도)
암살은 냉기 4개까진 확실히 자력으로 저항이 가능합니다.
횡이동, 둔주, 연화난무, 순보로 말이죠.
여기서 백스탭 저항이 성공하면 횡이동 쿨이 돌아올테니 6개까지 저항이 가능할테지만
암살 백스탭 저항이 성공하기란 진짜 다른 직업에 비해 무지하게 어려움... ㄱ-
1.0처럼 백스탭 후 잠입으로 저항하기도 이젠 안됨... NC발...
한마디로 암살 민들레가 솬사 민들레보다 나중에 파티원 살리는데 더 유효하니
솬사는 전매특허였던 민들레를 뉴비인 암살에게 양보하는 게 좋습니다 ^^
NC발 뻐큐머겅.
근데 사실은 공팟가면 이런 거 다 필요없고 자기 꼴리는대로
저항기를 쓰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게 현실.
눈보라가 아니라 얼음 흡수 때 얼꽃을 땡기는 사람도 많고,
린검이 살아남아서 파티원 모두 살았다 하고 좋아했는데 호위령 안찍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참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 많으니 단정할 수는 없죠.
직업마다 냉기 패턴 때 다 생각하는 게 다르고 저항기는 겹치니...
기공: 장판이 8개가 생겨도 결빙공+전질보x2+백스탭+얼꽃이면 두려울 게 없음.
하지만 장판 8개를 피하고 얼꽃을 써서 파티원을 살리려고해도 같은 권사나 기공때문에 보호저항이... AH...
참고로 열기패턴 등에서 열기 못받아서 언 파티원이 있을 때, 호신장막을 펼치면
데미지 -15%가 들어가면서 냉동 1중첩인 파티원이라면 소환사라도(!) 살릴 수 있음.
얼꽃이 아니라도 이건 가능.
권사: 장판이 7개 이상이 된다면 자신을 위해 얼꽃을 쓰려고 함.
백스탭-얼꽃으로 2개 저항-권무-횡이동-파고들기-백스탭 = 이렇게 7개.
여기서 승룡각 저항으로 하나가 더 추가될 수 있지만 승룡각 저항은...
넉백이 되기 때문에 이런 권사 만나면 자꾸 넉백을 넣어서 합격기 헬이 되는 경우가 많음.
공팟에서 만나면 주의해야할 타입.
하지만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얼꽃을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걸 계산에 넣는다면 6개가 일반적.
린검사: 백스탭-오연베기-횡이동-풍월도(저항)으로 4저항 가능.
미리 얼꽃을 받았다면 6저항.
이렇게 린검이 호위령을 남겨놓고 냉기패턴에서 살아남는다면 호위령으로 모두 살 수 있음.
설동에선 진짜 린검이 짱짱맨.
하지만 현실은 바람개비만 날리는 린검만 만날 확률이...
암살: 위에 썼다시피 자력으로 4저항~6저항
얼꽃으로 6저항 후 민들레 나무토막으로 파티를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소환사랑 보호저항이 겹쳐서 잘 안됨...
소환사: 저항기 좀 내놔라 NC발아. 고양이 가져가고 저항기 내놔.
역사: 열화륜-백스탭-열화륜 이 된다는 소리가 있던데 전 잘 모르겠음.
백스탭으로 저항해도 쿨이 안돌아올 때가 많던데...
차라리 옛날 무뿌2심이 더 확실하고 좋지 이건 뭐...
암튼 역사는 냉동상태 하나만 걸렸을 때 살아날 확률이 99.9%이기 때문에 하나정도는 맞아도 됨.
검사: 백스탭-오연베기-q-e-번개베기-e-백스탭돌진-e-q-e
파티 저항기? 그런 게 필요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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