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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각하의 대북정책에 대한 칭찬이 많이 들리는데요..
사실 칭찬할 부분을 칭찬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지요
저야 잘해주면 고맙기도 하죠..어쨋든 평범한 생활자의 한 사람이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은 것은..
그 훌륭한 대북정책이라는 현상이 하나의 가림막이 되어
근본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로부터 시야를 흐트릴까봐에요..
지금의 그 직위가 정당한가?
그간의 행보에 당당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의 쟁점을 항상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요..
만약 일본이 어느날 별도의 이유로 우리나라에게 뭔가 많은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역사청산없이 그것만으로 일본에 대한 감정을 손바닥 뒤집듯 할 순 없을테니까..(저의 경우에는요..;)
자칫 잘한건 잘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입을 막고 눈을 가리기 위한 다른 용도로 쓰일까봐 조금 걱정이 되어 그려봤습니다 :)
물론 잘하시는 부분은 저도 계속 칭찬할껍니다.. 다른 꼼수가 좀 있다 하더라도요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그 와중에 혹은 그후에 다른 꼼수가 있다면 잘한것과는 별도로
또 그것은 반드시 밝혀지고 백일하에 드러나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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