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어이없는게 ㅋㅋㅋ
방금 화물맵 하고 왔는데 거지같이 메르시탓하는거땜에 짜증남.
솔저가 2층에서 딜안하고 내려와서 화물에 라인, 자리야있는데 가까이 붙는거예요.
심지어 자리야는 시뻘겠음.
경유지까지는 조금 남았었고 앞에 팀원있고 뒤에 오는 팀원있었기에 기다렸다 한타를 하든지, 뒤로 빼서 모여서 막든지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비벼봤자 마지막 경유지도 아니니 상대궁만 채워줄테니까요.
2층에 있을때야 힐업, 공업해줬죠.
근데 라인, 자리야랑 2:1로 근접으로 붙을땐?? 제가 가서 힐해줘야 하나요?
같이 죽기밖에 더할텐데요.
실제로 붙자마자 2~3초만에 순삭ㅋ
그마저도 첨에 한 1초정도 힐했는데 힐해도 바로 반피빠지길래 뒤로 빠졌어요.
그렇게 순삭하고 죽더니 바로 제 탓을 하더군요.
메르시 왜 힐을 안하냐고요.
거기까지야 왜 힐을 안했는지 설명하고 화는 안냈어요.
그런데 솔저가 욕하면서 계속 메르시탓을 하더라구요.
메르시가 무쓸모네, 쓰레기네 하면서요.
루시우나 할것이지 왜 메르시하냐고 한번도 아니고 계속 탓해서 화가났어요.
그래서 저도 따졌죠.
위에 상황설명보면 알겠지만 그 상황은 메르시든, 루시우든, 아나든, 젠야타든 어떤 힐러가 와도 솔저가 안죽거나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으니까요.
명백히 솔저의 판단착오였어요.
님말대로 루시우나 다른 힐러였어도 님이 붙은 이상 안죽을순 없었으며 힐러는 안붙는게 맞다고요.
그러니 메르시여서 죽었다고 메르시탓하지말라고요.
그러니 반박은 못하면서 쌍욕하면서 인신공격하더군요.
제 멘탈이 약한탓인지 이때부턴 저도 더이상 게임을 못하겠더라구요.
같이 서로 따지며 싸우기 바빴어요.
그 분은 계속 쌍욕에 인신공격하면서 메르시 쓰레기다, 니가 그러니 쓰레기에 그 실력이다 온갖 말을 다 했고,
전 욕+인신공격은 안하고 왜 계속 남탓하는지 그 상황은 메르시탓이 아니란걸 따졌죠.
반박해보라고 해도 그 상황에 대한 반박은 없고 계속 얼마나 메르시가 쓸모없는지와 제 욕만 하더군요.
말돌리지말랬더니 남탓한적은 없다며 거짓말하며 채팅창 올려보라고 하는데 이미 그 채팅은 한참전에 지워졌죠.
그래도 정확히 뭐라고 말하면서 메르시탓했는지 기억해서 다시 말해주니 역시나 반박못하고 쌍욕과 인신공격.
그 솔저는 왜 붙었는지 아직도 이해 안가요.
제 탓할때 그걸 물으니 솔저가 뭐 뒤에서만 딜하는 캐릭인줄 아냐고 붙을때 붙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상황은 마지막 비비기 지역도 아니고 팀원을 기다리던가 혼자 상대못할거면 상대 궁만 채워주니 빠져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로 처음부터 메르시하는게 싫다고 하신 분도 같이 따졌어요.
그 사람까지 적으면 너무 길까봐 여기선 생략..인데 솔저가 저 상황으로 탓할때부터 같이 욕하면서 탓하더군요.
어떤 상황인지 말해주고 왜 메르시탓인지 반박하라고 해도 반박은 둘 다 못하면서.)
결국 저나 그 사람이나(+@도) 싸우느라 게임은 못했고 처음부터 고속도로였던 화물은 끝까지 고속도로였어요.
공수바꼈을땐 다른 3분도 이미 포기하신 픽이였고.
그분들에겐 죄송해요. 남탓을 한것도 아니셨고 욕을 한것도 아니셨으니.
저 모스트 루시우, 메르시에 메르시가 승률도 더 높고 같이 하면서 칭찬받은 적도 많아요.
특히 탱커+원딜이 모스트이신 분들은 루시우보다 더 좋다고 친추나 그룹도 많이 받았고요.
얼마 안되는 점수지만 쟁탈과 몇몇 맵외에는 메르시하면서 1300에서 2600까지 올라왔어요.
보통 2힐에 1힐이면 메르시하다가 메르시가 먼저 잘릴땐 루시우로 바꿔가면서요.
메르시라고 무조건 색안경끼거나 남탓할때마다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