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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9857
    작성자 : 힘들다Ω
    추천 : 11
    조회수 : 686
    IP : 58.233.***.18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9/07/09 04:29:25
    http://todayhumor.com/?gomin_39857 모바일
    아빠가 가출했어요.
    저희 엄마와 아빠는 사이는 안좋지만 그럭저럭 남들과 다를게 없이 살았습니다.
    근데 몇년전 집을 사고 차를 사니 아빠께서 조금씩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어떤것들이 달라졌냐면은 다른집안도 다 그렇듯 말싸움을 하시면 거의대부분 엄마가 이기시잖아요.
    근데 말싸움에서 지시면 이분통함을 벽을 치신다든지 밥상을 뒤엎으시던 아빠께서 집을 사니
    엄마와 말싸움을 할때 너이집 누구돈으로 산건데 하시면서 떄리신다든지 말이 막히는 상황이 나오면 너 돈벌어 돈벌라고 계속 소리치시며 엄마를 이기셨습니다. 이떄 참특이한점은 엄마가 참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게참 이해하기 힘든데요.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동생과 나때문에 그냥 참으시면서 사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그리고 몇년후 차를 사셨는데요... 저희 가족이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갈떄 차를타고 가는데 이상하게도 차안에 없어야될 물건들이 있고 엄마가 쫌 짧은 머리카락을 소유하고 계신데 차안에는 갈색으로 염색된 긴머리 라든가 아빠가 안쓰는 향수병 있었습니다.
    근데 이걸 찾으신 엄마꼐선 이거 누구 꺼냐고 누구 꺼냐고 엄마가 말하시면 엑셀을 밟으시면서 죽고싶어 죽기싫으면 가만히 있어라고 하시면서 갈려한 행선지는 안가고 집으로와 내려 하시면서 엄마와 저 동생을 집으로 보내시고 아빠께선 1~2일후에 집에 돌아오신 아빠는오자마자 엄마와 싸우시고 아빠는 잘못했다고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겠다고 하셨는데 엄마는 친정으로 가야겠다고 하시면서 친정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아빠께서 외가에 가셔서 엄마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자마자 아빠한테 이런일 있을꺼냐고 하면서 반성문과 이런일이 있으면 이혼 하겠다는 각서를 쓰시고 2~3달인가 엄마한테 아빠가 참잘해주며 살았습니다. 전이때 아빠가 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참 어리석게도. 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8개월전 아빠꼐서 가출하셨습니다 싸운이유는 여자 와 문자를 한것입니다. 문자 한거 다른 집에선 아빠꼐서 문자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빠는 엄마와한테 문자를 한번도 안했습니다. 엄마가몇백번 보냈지만 아빠는 한번도 문자를 안보내셔 줬고요 나한테 한번도 문자
    한번도 안했으면서 다른여자와 문자를 해 하면서 엄마가 아빠한테 계속 캐물으니깐 어이없게도 나를 너무도 못믿는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자신이 잘못한것을 생각 하지 않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문자만 한게아니곗죠... 문자의 내용은 잘모르겠지만 그렇고 그런사이 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아빠가 가끔씩 집에 나가셔서 전화 한통도 안하고 몇일주일동안 가만히 아빠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지금생각해보지만 참 병신같았습니다 저의 행동이 그떄 아빠한테 울면서 언제와 라고 말을 했으면 아빠가 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시간을 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주일후 엄마꼐서 기다림에참다 못해 전화를 했는데 아빠는 몇일만 시간을 주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일을 시간을 달라고 해서 엄마가 줄사람도 아닌지라 매일매일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는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주일 흐르고 아빠가 전화를 해주었습니다. 이혼하자고 하고 끊었습니다. 참 ... 어이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이소리를 듣고 울엇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고.. 그리고 몇일후 아빠가 엄마의 카드를 다 정지 시켰습니다. 엄마는 아빠 한테 카드 정지 이게 뭐냐고 말했더니 너가 돈을 많이 쓸까봐 끊었다 매달 150만원 줄테니 이걸로 생활해라 하면서 자기 할말만한 하고 끊었습니다. 문젠 자기가 할말만 하고 끊고 우리가 전화를 하면 안받는다는겁니다.. 그래서 화난 엄마는 친가에다 전화를 걸었는데.. 친가는 벌써 아빠한테 세뇌를 받았나 봅니다. 그거다 니가 잘못한거 아니냐고 서방을 못믿어서 이런일이 발생된거라고 하면서 엄마한테 따지는 겁니다 분명 따질 사람은 엄마인데 말입니다. 분명 아빠가 옛날에 잘못한것도 알면서도..
    그래서 엄마는 분통함을 이기지 못하고 외할머니에게 모든일들을 얘기를 하고 외할머니는 이소리를 듣고 친할머니한테 이게 무슨소리냐고 이게맞냐고 되물으니.. 친할머니꼐선 욕을 하시면서 니네 딸은 돈하나도 안벌었어 우리아들이 돈벌엇는데 그냥 왕 받들면서 살아야지 어딜내아들을 잘못 하나도 안했는데 따지길 따져 하면서 끊었다고 헀습니다.. 참.. 할말이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아빠가 일하시는 곳은 일반인들은 못들어가는 곳에서 일하십니다.. 아빠가 일하는곳에 못들어가니 어떻해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당하고 사는거 같습니다...
    엄마는 어쩔수 없이 아빠에게 미안하다고 들어오라고 했지만 안들어 온다고 해서 엄마는 화난 나머지 이혼 해줄테니 집이랑 생활비 자식주라고 말하였고 아빠는 흔쾌히 몇달만 기달리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말을 3월달에 했고 5월달까지 기다렸는데도 안오고 전화도 안받고 또 거짓말을 햇습니다. 그리고 5월달말에 아빠가 이혼 먼저 해주면 생활비랑 집 바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병신이냐고 그게 말이되냐고 이혼하고 어떻해 주냐고 생활비랑 집을 준다음 이혼 해야되는거지 그게 그냥 이혼이지 합의 이혼이냐고 되물었고 아빠는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줄생각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엄마는 니가 아이 키워 그러면 돈받고 나갈테니깐 했는데 아빠는 어어어어 하면서 대꾸만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일전에 고모가 전화가 왔습니다. 너 아이도 안키운다고 했다면서 하면서 자신은 우리 가족이 무슨일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엄마가 잘못한거 만 따지고 내가 봤을떄너 천만원 밖에 못받는다고
    이제고만 하고 이혼 하라고 했습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이제 모든 친가쪽은 아빠에게 세뇌를 받았나봅니다.. 그리고 차 집 모든것은 엄마랑 아빠랑 힘을합쳐서 산것들인데 다 돈번 사람은 아빠니깐 다가져야된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요새 저에게 난 아빠에게 이용만 당하고 산거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단물이 다빠졌으니 버리는거라고 하면서 울면서 나좀 어떻해좀해주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엄마의것이라고 생각하고 회피 했는데... 참죄송드리고 어떻해야될지 좀 엄마한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 긴글을 썻는데.... 저에게 힘을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엄마에게 힘을줄려고 해도 제가 어리석고 바보같아서..... 한줄이라도 감사하니
    법무사에가서 상담해라 라는 말도 좋으니 어떻해 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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