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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9853
    작성자 : U_lis
    추천 : 12
    조회수 : 422
    IP : 220.123.***.250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03/12/29 03:05:0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853 모바일
    [펌]눈물나게 웃김
    방금 친구가 줘서 읽어봤는데 너무 웃겨서 바로 오유로 달려왔네요
    뒷북 검색을 안해서 뒷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뒷북이면 자방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 주세염
    넘 웃기니까요 ㅋㅋㅋㅋ*^^*)


    훔..심심하군-_-씨발


    머할일없나-_-훔..아-_-니미 민석이한테 전화나하자-_-


    민석:여보세요-_-


    휘수:-_-


    민석:전화했음 말을하세요-_-


    [이때 임마 번호뜨는거 안햇음-_-]


    휘수:흐흐..


    민석:-_-


    휘수:흐흐흐흐..으흐흐흐..


    민석:-_-저기요..


    휘수:-_-


    민석:으흐흐흐흐..


    휘수:-_-


    민석:-_-니도 기분좆같지?씨발새끼야-_-!


    휘수:-_-어


    민석:-_-니냐-_-


    휘수:-_-어나다 씨바넘아-_-ㅗ


    민석:와 전화했냐-_-


    휘수:심심하다-_-


    민석:-_-?웅?


    휘수:심.심.하.다.고.-_-


    민석:심심-_-?근데 왜 개지랄햇는데?-_-


    휘수:-_-심심해서


    민석:-_-


    휘수:-_-사랑한다


    민석:나두-_-;


    휘수:-_-변태새끼-_-


    민석:-_-이런 씨발넘-_-


    휘수:할일없음 시내나가자-_- 영화나 한편 보고오자-_-


    민석:씨발넘아-_-내가 이가을에 남자랑 영화봐야것나?-_-


    휘수:엉 -_-


    민석:왜..?-_-


    휘수:니 빈둥대는거 뻔히보여 새끼야-_-ㅗ


    민석:-_-


    휘수:내가 쏜다-_-가자


    민석:-_-종점에서만나자-_-


    휘수:웅그래-_- 기왕시내가는거니 깔쌈하게입고와라-_-


    민석:으흐흐..-_-+ㅇㅋ


    그리고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_-


    시내를갈라면 버스타고 40분정도 걸렸습니다..-_-


    여기서..문제가..생겼던..거였습니다..-_-


    저흰..일부러뒷좌석에탔죠..-_-그래야..여자가 옆에앉길기대하며..-_-


    일부러 끝자리에..5명정도보통 앉죠..-_-


    저흰..젤끝에떨어져앉았습니다-_-


    처음엔..뒤에저희밖에 없었죠..-_-


    오후이다보니..하교시간과..비슷해서..아직도 학생들이많이타더군요-_-


    그렇게..서서히 버스가 달리고있었고..-_-


    뒷자리를제외한..자린..거의..차있었습니다..-_-


    민석:아 옆에 가시나앉았음좋겠네-_-


    휘수:-_-저런쓰글넘-_-


    민석:-_-씨발 닌아니가-_-


    휘수:헤헤-_-;


    여고앞을지나서..여고생들이..조금씩오기시작했습니다..-_-


    망설이더니..결국..저희양사이로 앉더군요-_-


    그래도 폭탄소리는 안듣는넘들이라-_-;


    여자들을 가로질러 저흰 대화를나누었죠-_-


    민석:-_-야 수야-_-


    휘수:와?-_-


    민석:영화머볼껀데?-_-?


    휘수:-_-몰라


    민석:-_-


    휘수:-_-


    민석:이씨발새끼야-_-;근데 영화보러 가자하나-_-


    휘수:가서 고름되잖아새끼야-_-


    서서히..버스는 만원이 되었습니다-_-


    이제와생각하면..저희사이에..앉앗던여고생들은..-_-


    미친놈들..친구끼리 왜 떨어져앉아-_-ㅗ 이런생각햇을수도..-_-


    민석:수야..-_-;


    휘수:-_-웅?


    민석:-_-;씨뱌 좆됐다-_-;;


    휘수:-_-왜?떨지말구 애기해새끼야-_-;


    민석:나..나..지금..떨고있니..?-_-;


    휘수:씨발-_-;아가리터트려 줄까-_-;


    주위사람들..-_-ㅉㅉ이런눈빛같았던..-_-;


    민석:야-_-;옆으로와바-_-;


    휘수:-_-;어예가-_-;


    민석:-_-;아씨발 기달려-_-;


    띵동-_- 한통의 문자도착-_-


    문자:아씨발 똥마렵다


    항문졸리 힘주는데 미치것다


    아 어떡하노씨발 내릴까?


    휘수:-_-;


    민석:-_-..대답을기달리는듯..


    휘수:-_-;씨바야-_-;20분만 참아봐-_-;


    휘수:시내가서 -_-똥싸라-_-;


    민석:-_-


    휘수:-_-미안타 문자로 애기하는건데-_-;


    민석:-_- 씨발 -_-;


    5분뒤..


    띵동-_-문자메세지가 한통도착하였습니다-_-


    민석:씨발 아 미치것다


    차움직일때마다 삐져나오는거같다


    아씨팔 똥꼬 힘주는거 연습하는건데 아


    야 미치것다 내리자엉?


    휘수:-_-문자쓰는중..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_-


    야씨발-_-;참아새끼야-_-;


    천원짜리도없어임마-_-;


    글구씨바야-_-


    저래사람들 만원인데-_-


    어예내릴래?-_-


    인간들 비집고나가다가-_-


    니똥이 니똥꼬 비집고나오것다-_-ㅗ


    민석:-_-


    휘수:-_-참아라


    민석:-_-;


    우리사이에있던..여자애들..-_-;


    이미..한둘은 첸지가 된상태였음..-_-


    그리고..5분뒤..-_-


    뿌웅..뿡..뿌뿌뿌웅...............


    휘수:-_-.........아닐꺼야..아니겠지..설마...........


    그리고..옆에서나는..비명..


    여고생과 버스손님들:-_-반응도여러가지..


    ㄱ ㄱ ㅑ -_- 아 씨발 냄새-_- 어떤넘이야-_-등등..


    차안은..순식간에..전쟁이난듯한..-_-


    아시죠..?똥참다..방구끼면..-_-그냄새는..환상적인..-_-


    그리고..여고생들은..전부다 비키고 다서버리더군요..-_-


    그리고..집중돼는..시선들..-_-


    민석:-_-;;죄송합니다..


    사람들:*-_-*


    민석:-_-;수야..나못참겠다..그냥내리자..-_-


    휘수:-_-아..니 전쟁나가라-_- 이라크살상무기가-_-와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_-이씨바넘아-_-니가똥참다 나와바라-_-;


    휘수:아 쪽팔린다-_-;눌러라벨-_-;


    휘수:씨발-_-;니 똥싸고가던가하자-_-;


    민석:그래-_-;


    그리고 벨을눌렀습니다..-_-


    사람들..알아서..비켜줄려고..


    최대한..노력하더군요..-_-


    보통아시죠..?애들많은버스는..대부분..한군데서..많이내리는거..


    그래서..오랫동안..만원일때도있다는걸..-_-


    저흰..시내다못가서..내릴수밖에..없었습니다..-_-


    근데..여기서..다시..문제가..생긴것입니다..-_-


    민석:아씨발-_-;나움직임 살꺼같다-_-;우야노


    휘수:-_-;씨발새끼야-_-;팬티로 항문 틀어박더라도 일라내리자-_-;


    휘수:벨눌렀다아이가-_-씨발아 쪽팔려데지것다-_-;


    전먼저 내리는 문앞에썻고 버스는 아직달리는 중이였습니다.


    시내근처오다보니 글구 차막힐시간이라 차가 빠르게달리진 않았습니다-_-


    휘수:-_-빨리와새꺄-_-세걸음이다-_-


    민석:-_-씨발 [이마에 핏줄이 서잇더군요]


    민석:-_-;진짜 죄송합니다 손님분들-_-;


    이미..주위에선..우릴다쳐다보고있고-_-


    키득거리고 웃고있더군요-_-


    민석이가..겨우 똥싼넘처럼..걷고걸어..


    제곁에섯습니다-_-


    휘수:-_-아 씨발 석아-_-


    민석:-_-왜


    휘수:-_-근데 니 변비가?-_-


    민석:-_-왜씨바야-_-


    휘수:-_-냄새가-_- 그게 인간이 낼수있는 냄새맞나-_-;


    민석:[똥 참느라 이미 얼굴 벌거진상태-_-] 씨발-_-;말걸지마라..죽겠다..아..-_-^


    휘수:미안하다-_-


    그리고..갑자기..버스가멈추면서..


    끼익..내릴곳이죠..이젠..-_-


    아시죠..?버스멈출때..한쪽으로..몸이기우는거..-_-


    휘수:-_-가자


    민석:-_-


    휘수:-_-안내리나-_-


    민석:[좀늦게내리더군요]


    휘수:왜임마?-_-


    민석:-_-수야..


    휘수:-_-;이런..설마..니-_-


    민석:-_-수야..[거의..울먹이더군요..]


    휘수:이씨발-_-;미친넘의새끼-_-;;


    민석:아..-_ㅠ[미치겠죠..-_-집으로갈라면..택시타도..20분..-_-]


    [시내간다고..정장까지..입고왔는데..-_-암..저라도..눈물날껍니다..-_-]


    휘수:-_-석아..-_-


    민석:웅..


    휘수:니앞으로..어디가서..


    민석:웅..


    휘수:내친구라함..죽여삔다..-_-


    민석:-_-


    휘수:-_-


    민석:-_-씨발아-_-;어떻게 해야할지나 생각해봐라-_-;


    휘수:-_-씨발 생각해보자..-_-


    담배를 한대처물었습니다-_-


    근처를둘러보니-_-목용탕도없고-_-이상한 아파트들만있더군요-_-


    근근히..보이는..슈퍼..-_-


    휘수:석아..이방법밖에..없을꺼같다..-_-


    민석:먼데-_-먼데말해봐-_-


    휘수:-_-기달려라


    민석:웅..


    전. 슈퍼에가서 일회용 휴지를 5개 사왔습니다-_-


    휘수:야-_-일단 아파트 지하주차장가자-_-


    민석:왜-_-


    휘수:거가 사람들 젤없다아이가씨발아!-_-


    민석:웅-_-씨발


    휘수:-_-이개넘아-_-;티내지말고 걸어라-_-;


    민석:씨발 찝찝하단말야-_-;


    휘수:나혼자..택시타고 집에갈까..?-_-?


    민석:아씨발-_ㅠ


    최대한..티안내고..지하주차장까지..갔습니다..-_-


    휘수:야-_-


    민석:엉-_-


    휘수:벗어라-_-


    민석:꼭..그래야하나..?


    휘수:강제로..벗기긴싫다..-_-벗어라..


    민석:씨발..찰영되진않겠지..?


    휘수:아씨발 빨리벗어라 못참겠다-_-냄새 졸리꾸리네-_-


    민석:-_-스스스슥..-_-


    휘수:씨발-_- 이걸로닦고-_-팬티는버리고-_-바지도버려라-_-


    민석:씨발..-_-[거의울기직전]


    그리고 전 자리를 비켜서 담배한대피우고있었습니다-_-


    민석:씨발아춥다-_-;이제어쩌노-_-


    휘수:-_-아씨발-_-;날도추운데 남방하나입엇냐-_-;


    민석:아니-_-안에 런닝입엇어-_-;


    민석:-_-길거리 돌아다닐일 별루없을줄 알았지씨바야!-_-


    휘수:-_-아씨발


    전 힙합을좋아해서-_-힙합바지와 안에 검은색티-_-


    그리고 검은색 두껍지않는 파카를 입은상태였습니다-_-


    추위를좀타고하는편이라-_-


    10월막바지부턴..얇은파카를입던가-_-


    겨울엔 두꺼운파카로 대체하고 이렇게 즐겨입거든요-_-


    민석:수야..-_-


    휘수:-_-씨발..내생각이랑같냐..-_-


    민석:아마..-_-


    휘수:-_-


    민석:친구야..사랑한다..-_-


    휘수:-_-함만더 친구라부름 아갈날려삔다-_-


    민석:-_ㅠ


    휘수:아..파카입어라..씨발..-_-


    제파카를..벗어줬습니다..-_-


    휘수:-_-씨발 쪽팔린다 닌 주차장입구에있어라.


    민석:왜?-_-


    휘수:씨발아-_-니짐 그차림으로나감 사람들 쳐다보잖아-_-


    민석:-_-웅


    휘수:택시잡음 전화할께 그럼 바로총알 같이 텨라 알았제?-_-


    민석:그래씨발!-_-


    글구 전 나가서 택시를 기달렸습니다-_-


    아파트주민인지 사람들이 길거리를 왔다갓다하고 -_-


    슈퍼에도 사람들이좀잇더군요-_-


    드디어택시가와서 택시를 잡았습니다-_-


    글구전화했죠-_-


    휘수:아저씨-_-친구넘오거든여 잠만여-_-


    운전기사:네^^


    휘수:씨발아 빨리텨라 -_-;아쪽팔려


    그리고..그녀석..띠어옵니다-_-


    생각을해보세요..


    남방을입고..-_-얇은..파카를입고..-_-


    단추를..다채웠지만..무릎까지..가려진파카..


    종아리는..맨살..-_-


    거기에..구두를..신은넘이..띠어온다고..-_-


    주위사람들..몇쳐다보더군요-_-


    택시와 아파트주차장입구까지..


    1분정도거리였습니다..-_-


    이제야..씨발..안쪽팔리겠다고..생각한저..


    집에가면..죽여삔다고..다짐하고있었습니다..-_-


    하지만..그녀석..결국..-_-


    급하게..띠다..자빠졌습니다..-_-


    뒤에있던여자..눈..커집니다..-_-


    파카안에는..아무것도..안입은..상태니..말이죠..-_-


    그파카는..단추..4개있는파카인데..


    다닫으면..무릎까지가려집니다..근데..


    마지막단추가..닫히는장소는..아랫배부분이죠..-_-


    자빠지면서..파카가..좀올라갔고..-_-


    그녀석..희디흰..허벅지가..보입니다..-_-


    그녀석..일어쓸려고..엉덩이..들어올리다..


    희디힌..엉덩이가..보입니다..-_-


    그리고..비명나옵니다..주위..몇사람들..-_-


    내친구..아픈것도잊은듯..바로..택시안에옵니다..


    휘수:-_-..


    운전기사:-_-;;;;


    민석:..............


    휘수:방어동이요..-_-;


    운전기사:네?네..네네..-_-;


    민석:씨발..


    휘수:-_-미칭..


    민석:아..씨발..죽고싶다..진짜..


    휘수:-_-나도..죽고싶다..아..쪽팔려씨발..-_-


    민석:-_-씨발..[쳐다보니..-_-울고있습니다..-_-]


    휘수:힘내라..인생..드라마아니냐..-_-


    휘수:기쁨이있음..눈물이있고..웃음이있음..쪽팔림이있는거다..-_-


    민석:씨발..아..진짜..오늘..죽고싶다-_-


    휘수:집에가면..씻고..오늘그냥..푹..쉬라..-_-


    민석:그래..오늘..미안타씨발-_-


    휘수:괘괘안타..-_-;좋은추억하나..생겼다생각하지머-_-;


    민석:씨발..-_ㅠ집에갔다가..니집갈께..-_ㅠ


    휘수:-_-왜..?


    민석:씻고옷갈아입고..파카돌려줘야지..-_-


    휘수:-_-근데..오늘왜..?-_-?


    민석:-_-그럼..내일주냐..?-_-


    휘수:-_-


    민석:-_-?왜?


    휘수:안빨아주니..?-_-?


    민석:-_-야 씨발아 닦았잖아 괜찮아임마-_-결벽증이냐..?-_-?


    휘수:-_-;이더러운새끼야-_-;


    민석:-_-;씨팍-_-;왜임마 머어때-_-;


    휘수:-_-


    민석:-_-


    퍽..


    휘수:-_-


    민석:-_-씨발..


    휘수:-_-걍..니가지라-_-


    민석:-_-..


    휘수:-_-..니가지라새끼야-_-ㅗ


    민석:우웅..-_-


    그때울리는..민석의폰-_-


    민석:누고-_-


    민석여동생:-_-오빵~


    민석:-_-왜


    민석여동생:언제들어왕~?^^*


    민석:지금드간다-_-


    민석:니집이가?-_-


    민석여동생:아닝~난 나중에집에드갈께~^^


    민석:알았다-_-


    민석:수야..-_-


    휘수:왜쓰바야-_-


    민석:-_-오늘일..비밀이다씨발아-_-진짜..


    휘수:-_-오늘일..나도..기억에서..지우고싶다..-_-


    민석:-_-그래..


    휘수:-_-잘가라..


    민석:-_-웅..


    그리고..전..집에와서..담배를피며..-_-


    오늘일을..지우기위해..-_-티비를틀고..보고있었습니다..-_-


    갑자기울리는..나의..폰..-_-


    휘수:와-_-


    민석:씨발..흑..흑..


    휘수:억-_-;씨발아..왜우노-_-;


    민석:아씨발..나집나갈란다..아..씨발..흑..


    휘수:먼일인데?-_-


    민석:집앞에내려서..집에문열고..들왔는데..


    민석:씨발불이다꺼져있대-_-


    민석:어차피 암도없을꺼라생각하고..-_-


    민석:파카..단추풀고..신발벗는데..


    휘수:웅..-_-


    민석:씨발..갑자기불켜지더니..씨발..


    휘수:-_-..설마..-_-;


    민석:................


    휘수:말을해새끼야-_-;


    민석:가족들..여동생친구들..밥상차려놓고..폭죽..터트려주더라..씨발..


    휘수:......................


    민석:........................


    민석:씨발....나..니집간다..........


    그랬습니다..-_-


    20살..가을말때..저희애들은..이제..군대를생각하죠..-_-


    그래서..그녀석도..신청을했고..


    여동생의..주측으로..부모님이..합세..


    요리들을시켜놓고..기달리고있었던것입니다..


    그리고..공부하러..같이온..여동생..친구..3명까지..-_-


    저희..20살이엿으니..여동생..18살이였습니다..-_-


    그래서..중간에..전화온건..확인전화였던것입니다..


    언제올지..알기위한..-_-


    그녀석이..오는동안..전..생각하였습니다..-_-


    아무도없을꺼란..생각에..파카단추를풀고..


    신발벗고..드갓던..그녀석이나..


    왔다고..놀래킬려고..기달렷다..


    갑자기..불을켰는데..-_-


    변태파카맨도아니고..


    자기자식이..자기오빠가..-_-


    기억하시죠..?밑엔..아무것도..안입었다는걸..


    서로가..얼마나..놀랬을지..-_-


    그리고..그녀석은..

    .

    .

    .

    .

    .

    .

    .

    .


    군..입대며칠전까지..


    우리집에서..살며.....


    밤마다..울었다........
    U_lis의 꼬릿말입니다
    아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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