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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97774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22
    조회수 : 3624
    IP : 112.186.***.73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9/17 07:27:5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7774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세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두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16 08:00
    88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한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5 06:29
    129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무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3 07:21
    124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아홉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12 02:52
    100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덟 번째 문자  일라시
    13/09/10 00:48
    5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일곱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9 01:21
    6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7 21:52
    46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45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09:28
    8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4 19:03
    7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104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3 00:27
    3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102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6] 일라시
    13/09/02 01:00
    145 
    9/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1 19:09
    4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122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0 15:20
    105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5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120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세 번째 문자 [8] 일라시
    13/08/28 21:06
    138 
    8/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1/0

     

                   ↑ ¶ ↑                   / ̄ ̄ ̄ ̄ ̄ ̄ ̄ ̄ ̄ ̄ ̄ ̄ ̄ ̄ ̄\

              @ ~◎@        ∧彡<  23화 업로드!!!!!!!!    |

               /【'∀']        彡::::・::\_______________/

             ∠  》 ▼《ヾ彡::::::人;;;;;)                   

             /;;;;|⊃==):::::::::/━━┯≫                       

         〆(:::::::/#/:::::::::::\               

             /::(___)   | \:\          

    ε≡≡/::/|::|        ノ::/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

     

     

     

     

     

    320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0:54

    미안, 움직임이 없어.

     

     

     

     

     

     

     

     

     

     

     

     

    321 이름:없음 2006/04/07(金) 20:55

    그럼 움직이게 하면 되잖아?

     

     

     

     

     

     

     

     

     

     

     

     

    322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0:56

    움직임이 없으니까 이쪽에서 먼저 움직이자구

    난 좀 있으면 못 보게 된다구! 빨리!!

     

     

     

     

     

     

     

     

     

     

     

     

     

    32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0:56

    그럼 E한테 문자 보내면 되려나?

    Z건담 보고 있는데.

     

     

     

     

     

     

     

     

     

     

     

     

    326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0:57

    ‘아! 이런!!!’

     

     

     

     

     

     

     

     

     

     

     

     

    327 이름:없음 2006/04/07(金) 20:59

    >>326

    처음 보내는 문자가 그게 뭐야ㅋㅋㅋㅋㅋ

     

     

     

     

     

     

     

     

     

     

     

     

    328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00

    그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이름:없음 2006/04/07(金) 21:00

    E지원회다. 흐름은 최후까지 생각해두었을 터...

     

     

     

     

     

     

     

     

     

     

     

     

    331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01

    일단, 오늘 뭔가 한 일 없어?

     

     

     

     

     

     

     

     

     

     

     

     

    332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03

    건담 윙 엔들레스 왈츠하고 Z빌려 와서 지금 보고 있어

    그리고 머리 깎고 왔어 

     

     

     

     

     

     

     

     

     

     

     

     

    333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04

    머리 깎은 건 좋은 이야기 화제잖아ㅋㅋ

    그리고 여포의 방향성을 알고 싶어

     

    E하고 데이트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 우리들. 

     

     

     

     

     

     

     

     

     

     

     

     

    334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05

    데이트인가아. 

     

     

     

     

     

     

     

     

     

     

     

     

    335 이름:없음 2006/04/07(金) 21:06

    머리 깍은 걸로 그렇게 문자 할 수 있나?

    데이트하는 건 동의. 

     

     

     

     

     

     

     

     

     

     

     

     

    337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07

    여포 ‘머리 깎고 왔어’

    E ‘보고 싶네’

    여포 ‘부끄럽잖아’

    E ‘우헤헤헤’

    여포 ‘그럼 이번에 같이 놀까’

    E ‘오케이’

     

     

    로 어때? 

     

     

     

     

     

     

     

     

     

     

     

     

    338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08

    >>337

    4번째 줄은 뭐야ㅋ 

     

     

     

     

     

     

     

     

     

     

     

     

    340 이름:없음 2006/04/07(金) 21:08

    >>337

    완벽하잖아 

     

     

     

     

     

     

     

     

     

     

     

     

    343 이름:없음 2006/04/07(金) 21:11

    ‘오늘 머리 깎고 왔어!’ 

     

     

     

     

     

     

     

     

     

     

     

     

    344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11

    무슨 스타일로? 

     

     

     

     

     

     

     

     

     

     

     

     

    346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12

    >344

    "적당히 잘라주세요"

     

     

     

     

     

     

     

     

     

     

     

     

    34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12

    오늘 머리 깎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ㅎ

    이걸로 송신이지 

     

     

     

     

     

     

     

     

     

     

     

     

    347 이름:없음 2006/04/07(金) 21:14

    이봐, VIP의 모두들!! 나의 질문에 답 좀 해줘!

    내가 좋아하는 연하의 여자에게 내 감정을 전하고 싶은데...

    모두가 문장을 좀 생각해주지 않을래? 문자 보내볼래.

    처음 보내는 문자부터 끝날 때까지 부탁해. 

     

     

     

     

     

     

     

     

     

     

     

     

    350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17

    >>347

    347 ‘좋아해’

    상대방 ‘미안해요’

    347 ‘알았어’ 

     

     

     

     

     

     

     

     

     

     

     

     

    353 이름:없음 2006/04/07(金) 21:19

    >>350

    차가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제대로 너의 게시판을 작성해 

     

     

     

     

     

     

     

     

     

     

     

     

    352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19

    ‘머리카락 자르고 왔어요?

    전보다 짧아졌다는 거네요’

     

    아니, 전보다 짧아지는 게 당연하잖아 

     

     

     

     

     

     

     

     

     

     

     

     

    354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20

    ‘그래그래, 지금부터 따뜻해지니까, 자를까~하고’ 

     

     

     

     

     

     

     

     

     

     

     

     

    355 이름:없음 2006/04/07(金) 21:21

    >>352

    길어지지는 않지ㅋㅋㅋㅋㅋ

    E 천연바보 귀여워 

     

     

     

     

     

     

     

     

     

     

     

     

    359 이름:없음 2006/04/07(金) 21:25

    E 너무 귀엽ㅋㅋㅋㅋ 

     

     

     

     

     

     

     

     

     

     

     

     

    356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23

    ‘그거야 길어지지는 않지ㅎ

    좀 앞머리라든가 거치적거려서 자를까해서’ 

     

     

     

     

     

     

     

     

     

     

     

     

    358 이름:없음 2006/04/07(金) 21:25

    >>356

    괜찮네. 

     

     

     

     

     

     

     

     

     

     

     

     

    357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24

    E ‘○○쨩 머리카락이 갖고 싶어......’ 

     

     

     

     

     

     

     

     

     

     

     

     

    360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25

    >>357

    오늘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묘하게 변태틱한데 

     

     

     

     

     

     

     

     

     

     

     

     

    362 이름:없음 2006/04/07(金) 21:26

    >>357

    저주인형이라도 만드는 건가? 

     

     

     

     

     

     

     

     

     

     

     

     

    364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31

    ‘그럼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보여주세요

    나도 머리카락 자르러 갈까...’

     

    그렇게 길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32

    부끄러워서 보여줄 수 없어!!!

    새 학기 시작했으니, 잘라도 괜찮을지도!!! 

     

     

     

     

     

     

     

     

     

     

     

     

    367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33

    새 학기 시작하면 자르는 건가? 

     

     

     

     

     

     

     

     

     

     

     

     

    368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34

    그럼 이번 휴일에 우리집에 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게! 

     

     

     

     

     

     

     

     

     

     

     

     

    369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34

    >>367

    새 학기 전이라든가 머리카락 자른다고 생각해.

    나는 그렇게 해왔어.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ω·`) 

     

     

     

     

     

     

     

     

     

     

     

     

    370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35

    좋아, 그럼 그 문장으로 보낸다! 

     

     

     

     

     

     

     

     

     

     

     

     

    371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36

    그러고 보니 E는 머리스타일 어떤 느낌? 

     

     

     

     

     

     

     

     

     

     

     

     

    373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37

    어깨까지 정도일까. 

     

     

     

     

     

     

     

     

     

     

     

     

    374 이름:없음 2006/04/07(金) 21:38

    E쨩이라면 숏컷도 어울릴 것 같네 

     

     

     

     

     

     

     

     

     

     

     

     

    37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42

    ‘으~응, 그래도 또 만나면 보게 될 텐데요?

    글쎄, 나도 머리카락 자를까’

     

    너라면 어떤 스타일이라도 어울려

    정도로 멋진 대사를 말해야 되나? 

     

     

     

     

     

     

     

     

     

     

     

     

    377 이름:없음 2006/04/07(金) 21:44

    닭살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45

    ‘E라면 어떤 스타일이라도 귀여울 거라고 생각해ㅎ

    어차피 만날 거라면 이번 주말에 놀러 가버려어? 가버려어?’ 

     

     

     

     

     

     

     

     

     

     

     

     

    380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46

    토요일, 알바

    일요일, 대회

    아무리 봐도 무리입니다 

     

     

     

     

     

     

     

     

     

     

     

     

    379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45

    ‘E라면 어떤 스타일이라도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만약 자르면 꼭 보여줘’


    좋아!!!!!!!!!!!! 

     

     

     

     

     

     

     

     

     

     

     

     

    381 이름:없음 2006/04/07(金) 21:46

    대회라는 건 GW(건담 워)? 

     

     

     

     

     

     

     

     

     

     

     

     

    383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47

    >>381

    뭐어 그렇지 

     

     

     

     

     

     

     

     

     

     

     

     

    382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1:47

    목욕하고 올게.

    올 수 있으면 또 올게.

    문자는 확실히 해둘게!

    가능하면 데이트 방향으로. 

     

     

     

     

     

     

     

     

     

     

     

     

    386 이름:없음 2006/04/07(金) 21:52

    다음 데이트 장소는?

    역시 쇼핑? 

     

     

     

     

     

     

     

     

     

     

     

     

    387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1:52

    황금연휴 때는 놀이동산에 갔으면 좋겠는데 

     

     

     

     

     

     

     

     

     

     

     

     

    388 이름:없음 2006/04/07(金) 21:55

    장난 아니게 사람 붐비지만ㅋㅋㅋ

    관람차라든가......위험해 

     

     

     

     

     

     

     

     

     

     

     

     

    391 이름:없음 2006/04/07(金) 22:08

    지금 왔어, 여포 확실히 문자스킬 올라갔어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할 틈이 없네ㅋㅋㅋ

     

    >>375의 E‘으~응, 그래도 또 만나면 보게 될 텐데요?’라는 건

    E에게 있어서, 여포와 만나서 노는 건 당연시 되어있는 건가. 좋은 흐름이야ㅋㅋ

    ‘과자 또 만들면 먹어줄래요?’라는 발언도 있었고

    E에게 다시 고백할 찬스도 멀지는 않은 것 같아ㅋ 

     

     

     

     

     

     

     

     

     

     

     

     

    392 이름:없음 2006/04/07(金) 22:13

    E가 만들어준 케이크 먹고 문자스킬 올라간 거네 

     

     

     

     

     

     

     

     

     

     

     

     

    393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2:17

    처음부터 높았었잖아! 

     

     

     

     

     

     

     

     

     

     

     

     

    395 이름:없음 2006/04/07(金) 22:22

    >>393

    처음부터 높았으면 여포라고 불리지 않았다구ㅋㅋㅋㅋ 

     

     

     

     

     

     

     

     

     

     

     

     

    396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2:26

    ‘그렇지 않아요

    아마 안 어울릴 거고...’

     

    ‘그렇지 않아

    그건 그렇고 E도 벌써 3학년이네’

     

    ‘수능 큰일이에요

    열심히 해야지...’

     

    ‘수능 힘내~

    응원하고 있을게’

     

    지금 여기 

     

     

     

     

     

     

     

     

     

     

     

     

    397 이름:없음 2006/04/07(金) 22:27

    >>396

    가정교사 해 줘ㅋㅋㅋ 

     

     

     

     

     

     

     

     

     

     

     

     

    398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2:27

    바보자식!!!


    모르는 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


    같은 느낌으로, 정기적으로 공부 가르쳐주러 가는 방향으로 가는 거야!!

    무료 가정교사다! 

     

     

     

     

     

     

     

     

     

     

     

     

    399 이름:없음 2006/04/07(金) 22:28

    ‘그래도 E가 대학에 가서, 멋진 녀석하고 같이 있는 건 싫다아’

    로 송신 

     

     

     

     

     

     

     

     

     

     

     

     

    400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2:28

    >>399

    그런 의미심장한 문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해ㅋㅋㅋㅋ 

     

     

     

     

     

     

     

     

     

     

     

     

    403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2:33

    뭔가 문자 오면

    ‘괜찮으면 내가 공부 가르쳐줄까?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근처로, 이야기를 걸어줘! 

     

     

     

     

     

     

     

     

     

     

     

     

    404 이름:없음 2006/04/07(金) 22:34

    그 전에, 어디 대학교 노리고 있는지 물어보는 편이 좋지 않은가ㅋ 

     

     

     

     

     

     

     

     

     

     

     

     

    406 이름:없음 2006/04/07(金) 22:37

    지금 알바로부터 귀가!

     

     

    좋은 느낌으로 나아가고 있구나ㅋㅋㅋㅋ 

     

     

     

     

     

     

     

     

     

     

     

     

    407 이름:없음 2006/04/07(金) 22:39

    ‘○○쨩...보건체육도 가르쳐 주세요...’

     (※보건체육 : 우리나라의 성교육 정도에 해당)

     

     

     

     

     

     

     

     

     

     

    잠시 화장실 다녀올게, 뒤를 부탁해 

     

     

     

     

     

     

     

     

     

     

     

     

    411 이름:없음 2006/04/07(金) 22:50

    그래도, 진짜 E쨩이 꽤 좋은 곳을 노리고 있다면

    앞으로 노는 시간이라든가 없어지겠지- 

     

     

     

     

     

     

     

     

     

     

     

     

    413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2:55

    수능이 있으면, 사귀어 달라고 말해도 좀 고민할 것 같아

    고백은 합격발표날로 결정! 

     

     

     

     

     

     

     

     

     

     

     

     

    415 이름:없음 2006/04/07(金) 22:57

    E는 학원이라든가 다니고 있나?

    여포 알바 끝날 무렵에 E가 와서 같이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학원도 22시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413

    앞으로 1년이나 이 게시판에 붙어있어야 된다는 건가...!!!? 

     

     

     

     

     

     

     

     

     

     

     

     

    419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04

    미안

    좀 볼일보고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1 이름:없음 2006/04/07(金) 23:05

    >>419

    아-, 또 전화인가?ㅋㅋㅋㅋ 

     

     

     

     

     

     

     

     

     

     

     

     

    422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06

    그냥 우홋루트로 돌진하는 건가 

     

     

     

     

     

     

     

     

     

     

     

     

    424 이름:없음 2006/04/07(金) 23:08

    우홋루트는 좀 피하는 방향으로ㅋㅋㅋㅋ 

     

     

     

     

     

     

     

     

     

     

     

     

    42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08

    ‘고마워

    ○○쨩도 힘내요’

     

    ‘응, 뭐어 나도 열심히 하지않으면 위험하니까ㅎ

    공부라면 수학정도는 가르쳐 줄게

    아마 거의 잊어버렸겠지만’

     

    ‘○○쨩 수학 잘해요?

    수학 잘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수학도 거기까지 잘하는 건 아니야

    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더 부러운데’

     

    ‘나도 영어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해요’

     

    안돼...어떻게 해도 가정교사까지 갈 수 없어... 

     

     

     

     

     

     

     

     

     

     

     

     

    427 이름:없음 2006/04/07(金) 23:10

    >>425

    오늘은 거기까지 밀었으면 된 거 아냐?ㅋㅋ

    느긋하게 가ㅋㅋㅋ 

     

     

     

     

     

     

     

     

     

     

     

     

    430 이름:없음 2006/04/07(金) 23:12

    공부관련 이야기가 끊어지기 전에, 자연스럽게 진로를 확인해!!! 

     

     

     

     

     

     

     

     

     

     

     

     

    433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13

    ‘영어인가아

    영어라고해서 생각난 건데, 요전번에 몽블랑 먹었는데 맛있었어’

     

    이 정도인가. 

     

     

     

     

     

     

     

     

     

     

     

     

    435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13

    >>433

    앞서가지 마ㅋㅋ 

     

     

     

     

     

     

     

     

     

     

     

     

    437 이름:없음 2006/04/07(金) 23:13

    >>433

    몽블랑은 아직 일러!!! 

     

     

     

     

     

     

     

     

     

     

     

     

    439 이름:없음 2006/04/07(金) 22:14

    아니, 그전에 영어하면 몽블랑이 생각나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 

     

     

     

     

     

     

     

     

     

     

     

     

    440 이름:없음 2006/04/07(金) 23:15

    일단 가정교사 할지 안 할지 관계없이

    여기서 한마디 말해 둬

     

    나로 괜찮다면 가르쳐 줄게, 로 

     

     

     

     

     

     

     

     

     

     

     

     

    442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16

    ‘뭐어, 나로 괜찮다면 가르쳐주러 갈게

    E는 지망학교 벌써 정했어?’ 

     

     

     

     

     

     

     

     

     

     

     

     

    443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18

    ‘지망학교 벌써 정했어?

    아, 그러고 보니 요즘 케이크라든가 먹었어?’ 

     

     

     

     

     

     

     

     

     

     

     

     

    44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18

    아니......케이크는 요전번에 먹었었지......

    뭐하고 있는 거지...... 

     

     

     

     

     

     

     

     

     

     

     

     

    446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19

    진짜 음식 이야기는 하지 마 

     

     

     

     

     

     

     

     

     

     

     

     

    447 이름:없음 2006/04/07(金) 23:19

    식탐이 너무 센데ㅋㅋ 

     

     

     

     

     

     

     

     

     

     

     

     

    448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19

    어째서? 몽블랑 맛있다구? 

     

     

     

     

     

     

     

     

     

     

     

     

    449 이름:없음 2006/04/07(金) 23:20

    어떻게든 가르쳐주러 간다는 건 말 못하는 건가ㅋㅋㅋㅋ

    별로 선생님처럼 가르쳐줄 수 없어도 괜찮아, 둘이서 생각하면 돼ㅋㅋ 

     

     

     

     

     

     

     

     

     

     

     

     

    450 이름:없음 2006/04/07(金) 23:20

    뭐 지금은 진지하게 진로상담이라는 느낌이 아니고, 괜찮다면 가르쳐 줄게

    정도로 가볍게 해두면 된다고 생각해 

     

     

     

     

     

     

     

     

     

     

     

     

    452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21

    일단,


    ‘영어 잘 하는 사람 멋있지

    E는 벌써 지망학교 정했어?’

    로 보내둘게


    그러나 반드시 몽블랑은 보낼 거니까! 

     

     

     

     

     

     

     

     

     

     

     

     

    453 이름:없음 2006/04/07(金) 23:21

    먹을 거에 관한 이야기는 안 나왔잖아ㅋㅋㅋ

    화제를 제시해놓고선 무작정 바꿔버리고ㅋㅋㅋㅋㅋㅋ 

     

     

     

     

     

     

     

     

     

     

     

     

    454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21

    학교 이야기라든가 꽤 진지한 이야기잖아

    거기에 질문이 너무 갑작스럽고, 한 문장에 질문이 2개 있고 

     

     

     

     

     

     

     

     

     

     

     

     

    455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21

    어라? 내가 화제를 제시했던가 

     

     

     

     

     

     

     

     

     

     

     

     

    456 이름:없음 2006/04/07(金) 23:22

    E의 수제과자 먹은 직후에

    몽블랑 맛있지라든가 말해버리면

    ‘몽블랑 쪽이 좋았어?’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구 

     

     

     

     

     

     

     

     

     

     

     

     

    457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23

    후후후......

    아무래도 눈치 채지 못한 모양이군.


    지금 나의 문장에는, ‘네가 만든 몽블랑이 먹고 싶어’

    가 함축되어 있다!!!!!! 

     

     

     

     

     

     

     

     

     

     

     

     

    458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23

    >>457

    TPO

     

     

    ※ 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을 고려하고 말하라는 뜻

     

     

     

     

     

     

     

     

     

     

     

     

    460 이름:없음 2006/04/07(金) 23:24

    >>457

    다음 과자 만들어달라는 재촉은 좀 더 시간을 두고 하라구ㅋㅋㅋ 

     

     

     

     

     

     

     

     

     

     

     

     

    461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27

    ‘그렇죠. 나도 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되고 싶어요

    지망학교는 일단, □□대학이에요’ 

     

     

     

     

     

     

     

     

     

     

     

     

    462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27

    나는 E가 만든 몽블랑이 먹고 싶은 거야. 

     

     

     

     

     

     

     

     

     

     

     

     

    464 이름:없음 2006/04/07(金) 23:28

    E가 수험생이라는 이야기 중인데, 그런 하이페이스로 과자 만들게 할 셈이냐ㅋㅋㅋ

    조금은 상대방을 배려해 줘ㅋㅋ 

     

     

     

     

     

     

     

     

     

     

     

     

    465 이름:E지원회 2006/04/07(金) 23:30

    E의 마음 속

    (설마, ○○쨩은 나를 공짜로 과자 만들어주는,

    편리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건...) 

     

     

     

     

     

     

     

     

     

     

     

     

    466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30

    >>464

    !!!!!!!!!!!!!

    그랬지!!!!!! 

     

     

     

     

     

     

     

     

     

     

    467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30

    >>465

    뭐야 그녀석.

    나쁜 남자네. 

     

     

     

     

     

     

     

     

     

     

    468 이름:◆hsP6cvEX.Y 2006/04/07(金) 23:30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홋전화하고 올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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