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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97466
    작성자 : 사일런트힐
    추천 : 37
    조회수 : 5422
    IP : 131.123.***.0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9 07:26:59
    원글작성시간 : 2011/10/01 04:43: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97466 모바일
    나도 조선의 왕이다
    조선의 한 나약한 왕이 있다.
    왕세자일 때는 제대로 된 힘도 없었고
    어머니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유명한 장희빈.
    정작 자신은 즉위 4년만에 죽어버리고 동생은 그 유명한 영조.
    바로 조선의 20대 임금 경종이다.


    장희빈은 알다시피 숙종의 비로서 노론의 의해 죽임을 당한 인물.
    당연히 장희빈을 죽인 노론은 그의 아들인 경종을 어떤 식으로든 
    왕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경종은 왕이 됐다.

    이랬던 시대가 정확히 한 번 더 있었다.
    바로 조선의 최악의 흑역사. 연산군 때-_-;;
    왕의 어머니를 조정 대신들의 힘으로 죽게 만든,
    연산군과 너무 흡사한 그 상황은 분명 경종이 왕이 됐을 때부터
    모든 대신들을 긴장시켰을 것이다.

    경종이 왕이 되자 한 신하가 노론에 의해 죽어버린 장희빈에 대한 작호를 바로 잡자라고 하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반발에 유배에 보내지고 결국 고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반대로 어떤 인물은 장희빈에 대한 일을 제대로 쓰지 못한 게 있으니 바로 고쳐써라.
    라고 하니 경종은 헛소리라며 유배를 보내게 하는데, 
    모든 신하가 바른 말을 했는데 왜 유배를 보냈냐. 해 풀어주고야 만다.

    자신의 어머니의 신원을 복원하라는 말을 한 사람은 벌을 줘야하고
    자신의 어머니의 죄를 제대로 밝히라고 한 사람은 벌도 주지 못하게 되는
    그런 상황일 만큼 슬픈 왕위를 유지했던 게 경종이었다.


    세상은 노론 천하였고 왕은 유약하며 왕을 지지하던 소론은 힘이 없다.. 
    연산군 때의 기억이 안 날 수가 없겠지만 경종을 끼고 있는 소론은 약하고 왕도 약하다.

    노론은 이 때 모험을 건다.
    경종에게 후사가 없으니 국본의 자리가 비어있고 그러니 연잉군,
    그러니 경종의 배다른 동생을 왕세제로 봉하자는 거였다.
    당시 경종의 나이 32세였고 당연히 후사가 없으면 더더욱 힘써서-_-;; 후사를 만들도록
    노력해야한다고 하는 게 정상인데... 동생을 왕세제로 봉하자고 한다.

    왕이 당장에 죽는 것도 아닌데 당장에 왕세제를 만들라니...
    더 웃긴 건 그 허락을 당시의 인원왕후에게 허가를 맡으라고 한 것이다.
    아무리 왕보다 높은 어른이라고 해도 왕은 왕이다.
    기업에서 뭘 결재할 때 회장이 결재했는데 그 결재를 전회장의 부인에게 또 결재를 받으라는
    그런 우스운 상황..


    힘이없던 경종은 그걸 모두 다 허락한다.
    이 말도 안 되는 모든 걸 다 이뤄 낸 노론. 세상에 무서운 게 없었던 걸까...
    무리수를 두기 시작한다.

    경종이 정사를 볼 때 왕세제(영조)를 곁에 두게 하라는 거다. 
    노골적으로 왕세제를 정사에 참여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경종은 이에 한 발 더 나아가는 말을 한다.
    자신이 병이 있으니 자신은 물러날 것이고 왕세제에게 대리청정으로 국정을 운영하라고 권고한 거다.


    이런 대리청정은 왕이 늙거나 몸이 너무 아파서 정사를 제대로 돌 볼 수 없을 때나 하는 것인데,
    젊디 젊은 30대의 왕, 경종은 왕세제에게 대리청정을 하게 한 것이다.
    자신들의 요구보다 한 발 더 나아가는 반응을 한 경종의 행동에 노론은 조금 당황한다.

    당연히 경조를 지지하는 힘없던 소론은 난리가 나고 눈물로 만류한다.
    사실 왕이 이런 행동을 하면 모든 신료와 왕세자가 나서서 만류를 해야하는 게 정상인데,
    이 때 노론은 욕심이 났는지 주춤한다.

    그런데 경종이 거기서 자신이 한 말을 철회해버린 거다.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은 노론은 갑자기 뻘쭘해져버린 그런 상황-_-;

    며칠 뒤 경종은 또 자신은 아프니 왕세제에게 대리청정을 시키겠다고 하는 거다.
    이번엔 노론 소론할 거 없이 모두 반대하며 나섰고 세제도 명을 거둬달라고 빌었다.
    그런데 노론쪽 세력 일부가 그렇게 비는 일을 그만두자고 하는 거고
    일부는 동조하고 일부는 반대한다.

    여하튼 많은 이의 반대에 경종은 결국 대리청정의 명을 물리친다.
    이 일로 소론은 갑자기 힘을 얻게 되고 의기양양한 노론은 기껏 대리청정에 동조하는 듯한
    행동을 했는데 명을 물리니 갑자기 혼란스러워진 상황이 된 것이다.
    자신들의 생각과 뜻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냈으니 말이다.

    그렇게 어색한 기운이 흐르기를 몇 달.
    조용하기만 한 경종은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리청정 사건에서 노론이 보여줬던 불충에 대해 벌하라는
    소론의 상소를 받아들이고 영의정, 좌우의정등 세 정승과
    참판, 참의 승지, 삼사, 대간들 주요 고의직을 모조리 다 바꿔버린다.
    무서울 것 없었던 노론의 힘이 갑작스럽게 약해진 순간이었다.


    끌려다니기만 하고 언제나 유의하겠다. 라는 말만했던 유약한 왕처럼 보였던 경종.
    아무리 나약해도 숙종의 아들은 아들이었다.
    그의 한판 뒤집기는 이렇게 통했고
    혹자는 이 일에 대해 그렇게 평한다. 
    경종은 이 때 비로소 왕이 되었다. 라고..


    일이 이렇게 되자 왕세제로 책봉된 연잉군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렇게 궁지에 몰리게 된 상황일 때 선택은 언제나 둘 중 하나로 나뉜다.
    죽은 듯 조용히 지내거나 반격을 하는 거다.
    연잉군이 누군가. 그 무섭고 무서운 영조아니던가. 당연히 반격을 시작한다.

    궁내의 내관들 중 한 무리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상소를 올린 거다.
    처음에 경종은 주의깊게 듣지 않았지만 대비의 동조에 의해 연잉군의 발언은 더욱 더 힘을 얻고
    이 일로 관련된 것처럼 보이는 궁녀와 내관들이 처형당한다.
    무수리 출신의 아들로 (드라마 동이인가.. 그 여주인공의 아들이 연잉군, 영조다)
    궁 내에서도 무시당하고 노론의 약화로 궁지에 몰렸던 연잉군의 입지가 갑자기 강화된 것이다. 

    안그래도 대리청정 사건등으로 그렇게 미운털이 박혔던 세제였는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일로 왕의 궁녀와 내시들을 죽게 만든 연잉군.
    가만히 죽은 듯 지내도 목숨이 붙어있을지 아닐지 모를 마당에
    이런 듯 나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니 경종 입장에서 얼마나 그가 미웠을까.

    마침 목호룡이란 인물의 고변으로 궁내 경종을 독살을 하려는 인물이 있다고 궁궐내가 발칵 뒤집힌다.
    이 일이 생기고 노론의 약화 뒤 둘로 나뉘어진 소론중에서
    강경파였던 준론은 대리청정 사건의 중심이었던 노론 4대신을 집중공격한다.
    노론은 막다른 궁지에 몰린 상황. 결국 소론의 목적을 달성하고 노론 4대신은 모두 처형당한다.
    당연히 그들의 마지막 목표는 후에 언제 왕이 될지 모르는 왕세제.
    그가 죽어야 그가 왕이 되었을 때 다시 돌아올 복수를 막을 수 있는 거다.

    그런데 경종은 끝까지 왕세제를 지켰다.

    더욱 더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준론의 요구를 화를 내며 거절한 것이다.
    (만약 수사가 더 진행되면 당연히 왕세제까지 연결이 될수도 있었을테니)
    더 수사가 확대되어 진실이 캐어진다면, 왕도 왕세제를 지킬 수 없었을 거다.
    그런데 경종은 결국 왕세제를 지켜냈다.
    아마 왕세제를 가장 미워했을 사람이 아마 경종이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경종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힘이 없고, 나약하고 소론에 휘둘리기만 한 그런 왕이다.
    라고만 평가되어졌던 왕이었는데, 그는 교묘한 한판 뒤집기로 세상에 무서운 것 없던
    노론을 한 번에 제압했다. 

    독살설까지 돌만큼, 그리고 그것이 설득력이 있을 만큼
    그리고 만약 그게 진짜라면 당연히 그 배후는 왕세제와 노론세력이었을 텐데도
    경종은 왕세제를 지켜냈고 그는 후에 영조가 된다.

    그 누구보다도 왕세제가 미웠을 경종.
    태종도 세조도 광해군등도 자신의 권력을 위해선 형제들은 그렇게 쉽게 죽였는데,
    경종은 동생, 그것도 배다른 동생을 끝내 지켜냈다.

    숙종에게 아들은 딱 두 명 있었다. 경종과 영조.
    경종이 만약 영조를 죽이면 자신 이외의 유일한 형제가 죽게 되는 것이고
    자신은 현재 후사가 없고(혹은 미래에도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고)
    또 다시 명종 때 선조를 데리고 온 것처럼 정통성 없는 인물을 끌고 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경종도 영조도 숙종의 친아들이었지만 어머니 때문에 정통성이 확고한 것도 아니었다.)

    정통성 없는 왕이 후에 얼마나 힘든지 그는 분명 알고 있었고
    그럼 당연히 왕권이 흔들리게 되고 결국 국운을 이을 사람은 자신의 동생 뿐이라는 걸 인지했기에..
    그랬기에 끝까지 사사로운 감정을 억제했던 게 아닐까...

    이쯤 되면 경종도 정말 한 명의 진정한 왕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한 게 아닐까... 싶다.


    참고 :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pgr21 눈시BB님의 글

    사일런트힐의 꼬릿말입니다
    인터넷 어딘가에서 그런 말을 봤다.
     
    '영화 하나가 잘만들었니 못만들었니로
    티비 토론을 할만큼 세상에 큰 논란이 없었던
    그 때가 그립다.'

    대통령부터 정치권, 헌재까지..
    모든 사건,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비상식적이기만하고
    민주주의와 다양성이라는 단어들이 너무나 가볍고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 

    이 나라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만 남아 있다는 이 느낌이
    군사정부를 겪지 않았던 내 세대에겐
    너무 낯설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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