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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화 돌입!!
총 분량은 약 60화 정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번역 중이니 천천히 기다리면서 즐겨주세요!!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적당한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하니까요!ㅎ
라고 변명이라는 이름의 연막 작전을 펼치면서 귀차니즘을 은근슬쩍 끼어넣기!
절대로 스킬*애태우기를 쓰기위해 마력을 모으고 있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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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2
해피엔딩.
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이름:없음 2006/04/04(火) 22:54
E가 무척 득의양양한 듯한 느낌으로 보이는 건 나뿐 만이 아닐 터...
그 뒷면에 있는 감정이 신경 쓰이는 것은 나뿐 만이 아닐 터...
381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2:55
처음으로 생겼어, 남자 친구
기뻐서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그런 느낌인가
388 이름:없음 2006/04/04(火) 22:56
E 본인이 눈치채지 못 한 것일 뿐이고...
>>381 그 것 은 사 랑 인 거 야
383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5
그럼...... Y한테서 문자가 오지 않는 건,
점심때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는 가를 보고 있다, 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
384 이름:없음 2006/04/04(火) 22:56
쓸데없는 애태우기ㅋㅋㅋㅋㅋ
E의 ‘아주 성실해’는 좋은 평가야-
단지, 너무 성실해서 재미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E라면 성실하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지만ㅋ
385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2:56
그리고......
의 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해피엔딩~인 건가?ㅋㅋㅋ
391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7
그 뒤는 없다고 생각해주길 바람!
38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6
우하ㅋㅋㅋㅋㅋㅋ 11시가 되면 일단 사라질게ㅋㅋㅋㅋㅋㅋㅋ
393 이름:없음 2006/04/04(火) 22:57
>>386 또 우홋 전화인가?
394 이름:없음 2006/04/04(火) 23:00
>>391
문 자 해 라
E한테만
398 이름:없음 2006/04/04(火) 23:03
E는 이제 여포가 신경 쓰여서 안절부절 못하겠지
>>381도 분명 그럴 거고, 문자도 왠지 즐거운 것 같고...
단순한 문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으로는 보통 그렇게 안 오고
과자 먹고 싶다고 문자보냈다고해서
‘만들어줄까요? 우리 집에 오세요’는 말 안 하지 보통ㅋㅋㅋㅋ
401 이름:없음 2006/04/04(火) 23:05
E한테는 애초에, 딱히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거나
처음 생긴 남자 친구라든가 그런 쪽으로는 생각 안 하는 것 같아
E는 좀 백치미 기질이 있는 모양이니까
>>398
단순한 문자친구가 아냐, 모친이랑도 친한 이웃사이야ㅋ
404 이름:없음 2006/04/04(火) 23:10
그렇죠! 뭐 E가 너무 착한 아이라서.. 귀여움사 해버릴 것 같아
405 이름:없음 2006/04/04(火) 23:13
>>404
잘 생각해보면, 여포는 Y를 아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Y는 아마 일반적인 여고생이지ㅋㅋㅋ
406 이름:없음 2006/04/04(火) 23:14
>>405
응, 그래서 E는 레어ㅋ
400 이름:없음 2006/04/04(火) 23:05
그런데 오늘은 Y한테도 문자하는 편이 좋지 않은가?
407 이름:없음 2006/04/04(火) 23:15
>>400
오늘 Y한테 여포가 먼저 문자를 하면, ‘점심에 놀려먹은 것 때문이죠-?’라든가
더욱더 호구 취급 될 것 같은데ㅋㅋㅋ
41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29
일단 Y한테 문자해볼까. 12시까지라는 조건을 붙여서.
일단 제일 처음으로, ‘안녕~, 오늘은 고마웠어...ㅋ......’라고 보내볼까하고 생각해.
내가 생각했지만 나이스.
414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29
Y한테 보낼 거면 E한테도 보내!!!
41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33
E는 내일 만날 거니까 안 보내도 괜찮지 않아?
일단 오늘은 12시까지만 문자 할 수 있어
417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33
>>416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ㅋ
내일 Y가 있으면 어쩔 거야!
418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35
Y'선배, 어제는 문자 고마웠어요♪'
여포'아니아니'
E'아, Y한테는 문자했구나'
라는 상황은 없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해 둬ㅋㅋ
42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38
응-. 미묘한데. 잘자, 내일이 기다려지네 라고 나중에 보낼까.
Y
'선배 안녕~♪
점심때는 폐 끼쳤어-?
왠지 상상하던 것과는 달라서 놀랐어☆'
☆는 이모티콘이라고 생각해 줘.
419 이름:없음 2006/04/04(火) 23:37
>>416
말해두겠는데, Y랑 E는 연결되어있다구
Y에게만 보내는 건 금방 들킨다구ㅋ
423 이름:없음 2006/04/04(火) 23:39
>>419
오히려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테크닉
42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0
>>423
그거다!!!!!!!!!!!!!!!
427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40
지금은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건 마이너스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
431 이름:없음 2006/04/04(火) 23:41
질투하게 만든다니, 앞으로 괜찮으려나 여포ㅋㅋ
433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2
질투하게 만든 다음 대처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 것에 눈치채버린 건에 대해.
429 이름:없음 2006/04/04(火) 23:40
>>422
어떤 상상을 하고 있었을까ㅋ
물어물어ㅋ
43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2
>>429
좋아
Y한테
'어떤 상상하고 있었던 거야-ㅎ
나는 극히 평범한데, 그렇게 안 들었어?'
위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자스킬 레벨 너무 올라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이름:없음 2006/04/04(火) 23:42
↑ ¶ ↑ / ̄ ̄ ̄ ̄ ̄ ̄ ̄ ̄ ̄ ̄ ̄ ̄ ̄ ̄ ̄\
@ ~◎@ ∧彡< 레벨 업↑↑↑↑↑↑↑↑↑↑↑↑↑↑ |
/【'∀'] 彡::::・::\_______________/
∠ 》 ▼《ヾ彡::::::人;;;;;) ∧_∧ / ̄ ̄ ̄ ̄ ̄ ̄ ̄ ̄ ̄ ̄ ̄ ̄ ̄\
/;;;;|⊃==):::::::::/━━┯≫ ( ´Д`;)< 여포! 너무 자만하고 있어! |
〆(:::::::/#/:::::::::::\ ⊂ ⊂ ) \ 자중해!! |
/::(___) | \:\ / 人 \ \____________/
ε≡≡/::/|::| ノ::/ \\ (__) (__)
435 이름:없음 2006/04/04(火) 23:43
>432 같은 문자라면, 일단 질문을 2개 하고 있으니까
2개 다 답하고 그쪽도 질문 문자 몇 개 다시 보내고 하면
화제가 어디론가 연결되어 버려서 아주 길게 문자를 해버리게 된다구
439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3
>>435
아뿔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43
Y랑은 문자 길게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은가?
441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4
그렇군, 깔끔히 가자
443 이름:없음 2006/04/04(火) 23:45
>>440
별로 상관없지 않아?
질투에 미친 E가 보고 싶어
447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9
Y
'좀 더 요즘 애들 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그래도 뭐어 E가 말하는 거 들으니까 성실한 사람이려나-? 하고 생각했었지만☆'
449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9
요즘 애들이라는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나는 시골틱하다고 하는 거네. 파악했다.
450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50
>>449
Y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한테는 시골틱한 편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ㅋㅋ
일단 내일 힘내라구!!!!
451 이름:없음 2006/04/04(火) 23:51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신경 쓰이네ㅎ
성실한 건 확실해'
나라면 대충 이렇게 보낸다
455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54
일단 Y한테는 잘자라고 보낼까ㅋㅋㅋㅋㅋㅋㅋㅋ
E한테
'자기 전에 좀 문자ㅎ
내일이 기다려지네~, 오늘은 좀 자둬야 되니까 잘게,
그럼 잘자'
Y한테
'그건 유감이었네ㅎ
일단 오늘은 슬슬 잔다, 또 보제이~'
Y한테는 좀 장난 식으로 보내도 OK지ㅋ
458 이름:없음 2006/04/04(火) 23:57
>>455
아니 Y한테만 장난식으로 보낸다는 걸 E가 안다면
'여포는 Y랑 문자하는 거 즐거워 보이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구?
466 이름:없음 2006/04/05(水) 00:00
>>458
친구라고 해서, 아무래도 여자아이가 문자 엿보거나 안 하겠지...?
여포의 문자는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
송신하기 어려워하는 건 여전히ㅋ
467 이름:없음 2006/04/05(水) 00:01
E는 스스로에 자신이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
아마 Y처럼 밝아지고 싶어라든가 생각하고 있겠지
영화 보러가자고 할 때도 '나보다 다른 사람이랑 가는 편이 즐거워' 라고 말한 것도
E의 머릿속에서는 'Y같은 사람이랑...' 이라는 상상이 있었다고 봐
463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E
'오늘 일은 갑작스러워서 미안해요.
저도 내일이 기다려져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Y
'별로 유감은 아니지만☆
알겠어, 선배, 주무세요♪'
465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거의 동시에 와서 깜짝 놀랐어ㅋ
468 이름:없음 2006/04/05(水) 00:01
Y 문자 폭소ㅋㅋㅋ 힘내라 여포ㅋㅋㅋ
469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나의 문자 레벨은 확실히 올라갔지?
이제 폭주 따위 말하게 하지 않겠어!
470 이름:E지원회 2006/04/05(水) 00:01
레벨은 올랐어
그러나, 중요한 곳에서 결점이 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이름:없음 2006/04/05(水) 00:02
>>469
홍차를 뜯으려고 했던 건에 대해서
472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2
그런데 미안.
오늘은 슬슬 사라져야 돼.
또 내일 옵니다.
기대되네ㅋㅋㅋㅋㅋㅋ
474 이름:E지원회 2006/04/05(水) 00:03
녹음기 들고가서 녹음 부탁한다구!
잘 자!
477 이름:없음 2006/04/05(水) 00:04
>>472 수고!
내일 빨리 일어나야 되지ㅋㅋㅋ 이쪽도 기대된다!!!
482 이름:없음 2006/04/05(水) 00:31
이런
왜인지 내가 흥분돼서 잠이 안와
483 이름:없음 2006/04/05(水) 00:36
또 오니까 끝나있네ㅋㅋㅋ
여포는 없어지는 거 빠르네ㅋㅋㅋ
486 이름:없음 2006/04/05(水) 01:32
오늘 분량으로 적당히 생각난 것ㅋ
일단 E지원회를 선두로, 모두들 너무 망상하고 있어ㅋㅋㅋ
알바하는 데 놀러온 것 뿐이잖아ㅋ
소개한다든가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든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여포 쪽에서 신경 쓰였던 건, E쨩은 Y쨩이랑 둘이서 왔다?
여대생은 두 사람이랑 관계없지?ㅋ
그리고 보고할 때에 회화 앞부분에 누가 말하고 있는지 써주면 읽기 쉬워ㅋㅋ
나'안녕, 놀러왔어'
E'안녕하세요, 어서와요'
Y'안녕, 선배♪'
라는 느낌으로ㅋㅋㅋ
488 이름:없음 2006/04/05(水) 02:15
여대생은 아무 관계없지ㅋㅋ
내가 생각한 건, Y는 그냥 구경꾼이고
숫기 없는 E에게 고백한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고 싶었을 뿐이겠지
알바하는 곳에 Y랑 온 건, 여포에 대해 몇 번이나 E한테서 들었으니까 그런 거고
E는 여포를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생각돼.
남자가 무섭다고는 하지만 흥미도 있을 테고
고백 받은 일 자체는 기뻤을 테지
나 같은 경우, 생각하지도 못한 상대한테 고백 받아서 거절했었는데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거절해버렸어ㅋㅋ
앞으로, 에로와 폭력이 없다면 아주 쉽게 사귀게 될 거라고 생각해ㅋ
----------------------------------------------------------------------------------------
내일, E의 집으로 가게 된 여포
과연 그곳에 Y는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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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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