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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97428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27
    조회수 : 3651
    IP : 203.226.***.241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9/13 07:21:3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7428 모바일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무 번째 문자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아홉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12 02:52
    100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덟 번째 문자  일라시
    13/09/10 00:48
    5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일곱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9 01:21
    69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7 21:52
    46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45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09:28
    8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4 19:03
    7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104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3 00:27
    38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102 
    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6] 일라시
    13/09/02 01:00
    145 
    9/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1 19:09
    42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122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0 15:20
    105 
    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5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120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세 번째 문자 [8] 일라시
    13/08/28 21:06
    138 
    8/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1/0



    드디어 20화 돌입!!


    총 분량은 약 60화 정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번역 중이니 천천히 기다리면서 즐겨주세요!!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적당한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하니까요!ㅎ

    라고 변명이라는 이름의 연막 작전을 펼치면서 귀차니즘을 은근슬쩍 끼어넣기!

    절대로 스킬*애태우기를 쓰기위해 마력을 모으고 있는게 아니니까!






    ----------------------------------------------------------------------------------------



     

     

     

    378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2

    해피엔딩.

     

     

     

     

     

     

     

     

     

     

    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이름:없음 2006/04/04(火) 22:54

    E가 무척 득의양양한 듯한 느낌으로 보이는 건 나뿐 만이 아닐 터...

    그 뒷면에 있는 감정이 신경 쓰이는 것은 나뿐 만이 아닐 터...

     

     

     

     

     

     

     

     

     

     

     

     

    381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2:55

    처음으로 생겼어, 남자 친구

    기뻐서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그런 느낌인가

     

     

     

     

     

     

     

     

     

     

     

     

    388 이름:없음 2006/04/04(火) 22:56

    E 본인이 눈치채지 못 한 것일 뿐이고...

    >>381 그 것 은 사 랑 인 거 야

     

     

     

     

     

     

     

     

     

     

     

     

    383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5

    그럼...... Y한테서 문자가 오지 않는 건,

    점심때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는 가를 보고 있다, 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

     

     

     

     

     

     

     

     

     

     

     

     

    384 이름:없음 2006/04/04(火) 22:56

    쓸데없는 애태우기ㅋㅋㅋㅋㅋ

    E의 ‘아주 성실해’는 좋은 평가야-

    단지, 너무 성실해서 재미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E라면 성실하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지만ㅋ

     

     

     

     

     

     

     

     

     

     

     

     

    385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2:56

    그리고......

    의 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해피엔딩~인 건가?ㅋㅋㅋ

     

     

     

     

     

     

     

     

     

     

     

     

    391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7

    그 뒤는 없다고 생각해주길 바람!

     

     

     

     

     

     

     

     

     

     

     

     

    38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2:56

    우하ㅋㅋㅋㅋㅋㅋ 11시가 되면 일단 사라질게ㅋㅋㅋㅋㅋㅋㅋ

     

     

     

     

     

     

     

     

     

     

     

     

    393 이름:없음 2006/04/04(火) 22:57

    >>386 또 우홋 전화인가?

     

     

     

     

     

     

     

     

     

     

     

     

    394 이름:없음 2006/04/04(火) 23:00

    >>391

    문 자 해 라

     

    E한테만

     

     

     

     

     

     

     

     

     

     

     

     

    398 이름:없음 2006/04/04(火) 23:03

    E는 이제 여포가 신경 쓰여서 안절부절 못하겠지

    >>381도 분명 그럴 거고, 문자도 왠지 즐거운 것 같고...

     

    단순한 문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으로는 보통 그렇게 안 오고

    과자 먹고 싶다고 문자보냈다고해서

    ‘만들어줄까요? 우리 집에 오세요’는 말 안 하지 보통ㅋㅋㅋㅋ

     

     

     

     

     

     

     

     

     

     

     

     

    401 이름:없음 2006/04/04(火) 23:05

    E한테는 애초에, 딱히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거나

    처음 생긴 남자 친구라든가 그런 쪽으로는 생각 안 하는 것 같아

    E는 좀 백치미 기질이 있는 모양이니까

     

     

    >>398

    단순한 문자친구가 아냐, 모친이랑도 친한 이웃사이야ㅋ

     

     

     

     

     

     

     

     

     

     

     

     

    404 이름:없음 2006/04/04(火) 23:10

    그렇죠! 뭐 E가 너무 착한 아이라서.. 귀여움사 해버릴 것 같아

     

     

     

     

     

     

     

     

     

     

     

     

    405 이름:없음 2006/04/04(火) 23:13

    >>404

    잘 생각해보면, 여포는 Y를 아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Y는 아마 일반적인 여고생이지ㅋㅋㅋ

     

     

     

     

     

     

     

     

     

     

     

     

    406 이름:없음 2006/04/04(火) 23:14

    >>405

    응, 그래서 E는 레어ㅋ

     

     

     

     

     

     

     

     

     

     

     

     

    400 이름:없음 2006/04/04(火) 23:05

    그런데 오늘은 Y한테도 문자하는 편이 좋지 않은가?

     

     

     

     

     

     

     

     

     

     

     

     

    407 이름:없음 2006/04/04(火) 23:15

    >>400

    오늘 Y한테 여포가 먼저 문자를 하면, ‘점심에 놀려먹은 것 때문이죠-?’라든가

    더욱더 호구 취급 될 것 같은데ㅋㅋㅋ

     

     

     

     

     

     

     

     

     

     

     

     

    41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29

    일단 Y한테 문자해볼까. 12시까지라는 조건을 붙여서.

    일단 제일 처음으로, ‘안녕~, 오늘은 고마웠어...ㅋ......’라고 보내볼까하고 생각해.

    내가 생각했지만 나이스.

     

     

     

     

     

     

     

     

     

     

     

     

     

    414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29

    Y한테 보낼 거면 E한테도 보내!!!

     

     

     

     

     

     

     

     

     

     

     

     

    41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33

    E는 내일 만날 거니까 안 보내도 괜찮지 않아?

    일단 오늘은 12시까지만 문자 할 수 있어

     

     

     

     

     

     

     

     

     

     

     

     

    417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33

    >>416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ㅋ

    내일 Y가 있으면 어쩔 거야!

     

     

     

     

     

     

     

     

     

     

     

     

    418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35

    Y'선배, 어제는 문자 고마웠어요♪'

    여포'아니아니'

    E'아, Y한테는 문자했구나'

     

    라는 상황은 없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해 둬ㅋㅋ

     

     

     

     

     

     

     

     

     

     

     

     

    42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38

    응-. 미묘한데. 잘자, 내일이 기다려지네 라고 나중에 보낼까.

     

     

    Y

    '선배 안녕~♪

    점심때는 폐 끼쳤어-?

    왠지 상상하던 것과는 달라서 놀랐어☆'

     

     

    ☆는 이모티콘이라고 생각해 줘.

     

     

     

     

     

     

     

     

     

     

     

     

    419 이름:없음 2006/04/04(火) 23:37

    >>416

    말해두겠는데, Y랑 E는 연결되어있다구

    Y에게만 보내는 건 금방 들킨다구ㅋ

     

     

     

     

     

     

     

     

     

     

     

     

    423 이름:없음 2006/04/04(火) 23:39

    >>419

    오히려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테크닉

     

     

     

     

     

     

     

     

     

     

     

     

    426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0

    >>423

    그거다!!!!!!!!!!!!!!!

     

     

     

     

     

     

     

     

     

     

     

     

    427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40

    지금은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건 마이너스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

     

     

     

     

     

     

     

     

     

     

     

     

    431 이름:없음 2006/04/04(火) 23:41

    질투하게 만든다니, 앞으로 괜찮으려나 여포ㅋㅋ

     

     

     

     

     

     

     

     

     

     

     

     

    433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2

    질투하게 만든 다음 대처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 것에 눈치채버린 건에 대해.

     

     

     

     

     

     

     

     

     

     

     

     

    429 이름:없음 2006/04/04(火) 23:40

    >>422

    어떤 상상을 하고 있었을까ㅋ

    물어물어ㅋ

     

     

     

     

     

     

     

     

     

     

     

     

    432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2

    >>429

    좋아

     

     

    Y한테

    '어떤 상상하고 있었던 거야-ㅎ

    나는 극히 평범한데, 그렇게 안 들었어?'

     

     

    위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자스킬 레벨 너무 올라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이름:없음 2006/04/04(火) 23:42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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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ヾ彡::::::人;;;;;)          ∧_∧     / ̄ ̄ ̄ ̄ ̄ ̄ ̄ ̄ ̄ ̄ ̄ ̄ ̄\           

             /;;;;|⊃==):::::::::/━━┯≫      ( ´Д`;)< 여포! 너무 자만하고 있어!  |                 

         〆(:::::::/#/:::::::::::\               ⊂   ⊂   ) \              자중해!!                |

             /::(___)   | \:\                 / 人 \    \____________/

    ε≡≡/::/|::|        ノ::/  \\          (__)  (__)

     

     

     

     

     

     

     

     

     

     

     

     

    435 이름:없음 2006/04/04(火) 23:43

    >432 같은 문자라면, 일단 질문을 2개 하고 있으니까

    2개 다 답하고 그쪽도 질문 문자 몇 개 다시 보내고 하면

    화제가 어디론가 연결되어 버려서 아주 길게 문자를 해버리게 된다구

     

     

     

     

     

     

     

     

     

     

     

     

    439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3

    >>435

    아뿔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43

    Y랑은 문자 길게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은가?

     

     

     

     

     

     

     

     

     

     

     

     

    441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4

    그렇군, 깔끔히 가자

     

     

     

     

     

     

     

     

     

     

     

     

    443 이름:없음 2006/04/04(火) 23:45

    >>440

    별로 상관없지 않아?

    질투에 미친 E가 보고 싶어

     

     

     

     

     

     

     

     

     

     

     

     

    447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9

    Y

    '좀 더 요즘 애들 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그래도 뭐어 E가 말하는 거 들으니까 성실한 사람이려나-? 하고 생각했었지만☆'

     

     

     

     

     

     

     

     

     

     

     

     

    449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49

    요즘 애들이라는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나는 시골틱하다고 하는 거네. 파악했다.

     

     

     

     

     

     

     

     

     

     

     

     

    450 이름:E지원회 2006/04/04(火) 23:50

    >>449

    Y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한테는 시골틱한 편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ㅋㅋ

    일단 내일 힘내라구!!!!

     

     

     

     

     

     

     

     

     

     

     

     

    451 이름:없음 2006/04/04(火) 23:51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좀 더 요즘 젊은이-같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서ㅎ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신경 쓰이네ㅎ

    성실한 건 확실해'

    나라면 대충 이렇게 보낸다

     

     

     

     

     

     

     

     

     

     

     

     

    455 이름:◆hsP6cvEX.Y 2006/04/04(火) 23:54

    일단 Y한테는 잘자라고 보낼까ㅋㅋㅋㅋㅋㅋㅋㅋ

     

     

    E한테

    '자기 전에 좀 문자ㅎ

    내일이 기다려지네~, 오늘은 좀 자둬야 되니까 잘게,

    그럼 잘자'

     

     

    Y한테

    '그건 유감이었네ㅎ

    일단 오늘은 슬슬 잔다, 또 보제이~'

     

     

    Y한테는 좀 장난 식으로 보내도 OK지ㅋ

     

     

     

     

     

     

     

     

     

     

     

     

    458 이름:없음 2006/04/04(火) 23:57

    >>455

    아니 Y한테만 장난식으로 보낸다는 걸 E가 안다면

    '여포는 Y랑 문자하는 거 즐거워 보이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구?

     

     

     

     

     

     

     

     

     

     

     

     

    466 이름:없음 2006/04/05(水) 00:00

    >>458

    친구라고 해서, 아무래도 여자아이가 문자 엿보거나 안 하겠지...?

     

    여포의 문자는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

    송신하기 어려워하는 건 여전히ㅋ

     

     

     

     

     

     

     

     

     

     

     

     

    467 이름:없음 2006/04/05(水) 00:01

    E는 스스로에 자신이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

    아마 Y처럼 밝아지고 싶어라든가 생각하고 있겠지

    영화 보러가자고 할 때도 '나보다 다른 사람이랑 가는 편이 즐거워' 라고 말한 것도

    E의 머릿속에서는 'Y같은 사람이랑...' 이라는 상상이 있었다고 봐

     

     

     

     

     

     

     

     

     

     

     

     

    463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E

    '오늘 일은 갑작스러워서 미안해요.

    저도 내일이 기다려져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Y

    '별로 유감은 아니지만☆

    알겠어, 선배, 주무세요♪'

     

     

     

     

     

     

     

     

     

     

     

     

    465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거의 동시에 와서 깜짝 놀랐어ㅋ

     

     

     

     

     

     

     

     

     

     

     

     

    468 이름:없음 2006/04/05(水) 00:01

    Y 문자 폭소ㅋㅋㅋ 힘내라 여포ㅋㅋㅋ

     

     

     

     

     

     

     

     

     

     

     

     

    469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1

    나의 문자 레벨은 확실히 올라갔지?

    이제 폭주 따위 말하게 하지 않겠어!

     

     

     

     

     

     

     

     

     

     

     

     

    470 이름:E지원회 2006/04/05(水) 00:01

    레벨은 올랐어

    그러나, 중요한 곳에서 결점이 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이름:없음 2006/04/05(水) 00:02

    >>469

    홍차를 뜯으려고 했던 건에 대해서

     

     

     

     

     

     

     

     

     

     

     

     

    472 이름:◆hsP6cvEX.Y 2006/04/05(水) 00:02

    그런데 미안.

    오늘은 슬슬 사라져야 돼.

    또 내일 옵니다.


    기대되네ㅋㅋㅋㅋㅋㅋ

     

     

     

     

     

     

     

     

     

     

     

     

    474 이름:E지원회 2006/04/05(水) 00:03

    녹음기 들고가서 녹음 부탁한다구!

    잘 자!

     

     

     

     

     

     

     

     

     

     

     

     

    477 이름:없음 2006/04/05(水) 00:04

    >>472 수고!

    내일 빨리 일어나야 되지ㅋㅋㅋ 이쪽도 기대된다!!!

     

     

     

     

     

     

     

     

     

     

     

     

    482 이름:없음 2006/04/05(水) 00:31

    이런

    왜인지 내가 흥분돼서 잠이 안와

     

     

     

     

     

     

     

     

     

     

     

    483 이름:없음 2006/04/05(水) 00:36

    또 오니까 끝나있네ㅋㅋㅋ

    여포는 없어지는 거 빠르네ㅋㅋㅋ

     

     

     

     

     

     

     

     

     

     

     

     

    486 이름:없음 2006/04/05(水) 01:32

    오늘 분량으로 적당히 생각난 것ㅋ

     

    일단 E지원회를 선두로, 모두들 너무 망상하고 있어ㅋㅋㅋ

    알바하는 데 놀러온 것 뿐이잖아ㅋ

    소개한다든가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든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여포 쪽에서 신경 쓰였던 건, E쨩은 Y쨩이랑 둘이서 왔다?

    여대생은 두 사람이랑 관계없지?ㅋ

    그리고 보고할 때에 회화 앞부분에 누가 말하고 있는지 써주면 읽기 쉬워ㅋㅋ

    나'안녕, 놀러왔어'

    E'안녕하세요, 어서와요'

    Y'안녕, 선배♪'

    라는 느낌으로ㅋㅋㅋ

     

     

     

     

     

     

     

     

     

     

     

     

    488 이름:없음 2006/04/05(水) 02:15

    여대생은 아무 관계없지ㅋㅋ

     

    내가 생각한 건, Y는 그냥 구경꾼이고

    숫기 없는 E에게 고백한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고 싶었을 뿐이겠지

     

    알바하는 곳에 Y랑 온 건, 여포에 대해 몇 번이나 E한테서 들었으니까 그런 거고

     

    E는 여포를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생각돼.

    남자가 무섭다고는 하지만 흥미도 있을 테고

    고백 받은 일 자체는 기뻤을 테지

     

     

    나 같은 경우, 생각하지도 못한 상대한테 고백 받아서 거절했었는데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거절해버렸어ㅋㅋ

     

    앞으로, 에로와 폭력이 없다면 아주 쉽게 사귀게 될 거라고 생각해ㅋ

     

     

     

     

     

    ----------------------------------------------------------------------------------------

     

     

    내일, E의 집으로 가게 된 여포


    과연 그곳에 Y는 있을 것인가

     

     

     

    ----------------------------------------------------------------------------------------





    다음 예고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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