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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름:없음 2006/03/33(日) 00:20
선배...
553 이름:없음 2006/03/33(日) 00:20
힘내라, 선배♪
554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20
E랑은 다르게 밝은 느낌의 아이네ㅋㅋ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거리낌없이 대해줘ㅋ'
정도로ㅋ
555 이름:없음 2006/03/33(日) 00:21
Y의 첫인상.
문자가 익숙하다. E정도는 아니지만 착실하다. 평범한 여고생ㅋ
556 이름:없음 2006/03/33(日) 00:21
뭐야 이 경박한 느낌은ㅋㅋㅋ
여포는 돈줄 취급당할 거야ㅋㅋㅋ
557 이름:없음 2006/03/33(日) 00:22
>>550
선배 왔구나ㅋㅋㅋㅋ
일단,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라고 보내ㅋㅋㅋ
558 이름:없음 2006/03/33(日) 00:22
이 게시판 바빠질 것 같네ㅋㅋㅋㅋ
559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2
E
'아하하, 나도 예상 외에요ㅎ
그래도 ○○쨩이 괜찮다고 말해줘서 다행이야, 정말 고마워요'
561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2
우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이름:없음 2006/03/33(日) 00:22
그런데 여포...E는 소꿉친구니까 괜찮았는데
Y한테는 소꿉친구 필터 없이 보일 테니 이미지 체인지가 필요할 것 같은데...
563 이름:없음 2006/03/33(日) 00:23
Y의 문자가 재수 없게 느껴진 건 나뿐만이 아닐 터
564 이름:없음 2006/03/33(日) 00:23
앞으로 여포 퀄리티를 보여줄 때가 많아지겠네ㅋㅋㅋㅋ
565 이름:없음 2006/03/33(日) 00:23
E 문자에 익숙해져 있으니까...Y가 경박하게 느껴져
568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4
Y한테
'○○입니다
문자 고마워-.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ㅋ
왠지 졸리는데'
반격이다!!!!!
571 이름:없음 2006/03/33(日) 00:24
>>568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 이름:없음 2006/03/33(日) 00:25
>>568
갑자기 졸리냐ㅋㅋㅋㅋㅋㅋ
조금정도는 상대해주면?
574 이름:없음 2006/03/33(日) 00:25
>>568
맨 끝 문장 필요 없어ㅋㅋㅋㅋㅋ
575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25
기다려!!!
Y한테 갑자기 나쁜 인상을 준다는 건, E에게도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는 거라구
신중히 가는 거야
576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5
>>575
^^;;;;;;;;;;;;;
578 이름:없음 2006/03/33(日) 00:25
아마 Y는 이모티콘 많이 사용해 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평범히 이모티콘 '∀'라든가 'д'라든가
써올 테니까 여포도 익숙해져-
580 이름:없음 2006/03/33(日) 00:26
바 빠 져 서 곤 란 합 니 다
581 이름:없음 2006/03/33(日) 00:26
Y한테 보낸 문자는 E로 직결된다는 걸 생각해
582 이름:없음 2006/03/33(日) 00:26
일단 E하고도 연결되어 있으니까, '졸려'는 앞으로 반드시 피해ㅋㅋ
585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7
>>578
이미 이모티콘을 사용해온다는 건에 대해서
584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27
E한테
'아니아니, 또 뭔가 있으면 부탁해도 괜찮아'
우리 친구잖아, 라고 붙이고 싶었지만 그만뒀다.
587 이름:없음 2006/03/33(日) 00:27
그만둔 것이 정답
588 이름:없음 2006/03/33(日) 00:27
>>584
붙이지 않은 건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해
593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29
Y는 여포를 남자친구 후보로서는 보고 있지 않을 거야
단순히 호기심 같은 거라고 생각해
594 이름:없음 2006/03/33(日) 00:29
Y하고는 만나지도 않았고, 갑자기 남자친구 후보라는 건 아니지
595 이름:없음 2006/03/33(日) 00:30
만약 E가 고백당한 걸 Y에게 말했다면 노릴 기분은 안 들겠지
596 이름:없음 2006/03/33(日) 00:30
이야기 들어보니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라는 이유로 문자친구지
598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1
Y
'에-, 갑자기 졸려요?ㅎ
선배랑 좀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에
별로 주무셔도 괜찮아요♪'
문장 끝에 대부분 이모티콘이 붙어있다는 건에 대해서
599 이름:없음 2006/03/33(日) 00:31
E 기분 쪽이 더 읽기 힘들어
내 주변에는 없는 타입이야
600 이름:없음 2006/03/33(日) 00:31
E의 봄방학은 언제까지야?
>>595
E같은 아이는 고백 당했다거나 그런 말은 별로 안 할 것 같은데
601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2
7일 정도까지일걸?
안 물어봐서 모르지만
602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32
Y한테
'오늘은 알바 때문에 지쳐서 좀 졸려. 다음에 또 얘기하자'
정도로, 끊어야 되겠지
604 이름:없음 2006/03/33(日) 00:32
>>598
Y한테 '아하하ㅋ 뭐어 조금이라면 괜찮아ㅋ'
그 뒤로 E쨩한테는 뭔가 보냈어?
611 이름:없음 2006/03/33(日) 00:33
같은 시간에 여고생 둘과 문자인가...
우울하다 죽자
612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3
아니, 솔직히 졸린데ㅋ 농담 아니고ㅋ
631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7
E
'응, ○○쨩 상냥하네
그래도, 가능한 한 폐 안 끼치게 할게요'
졸려.
632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37
내일부터 두 사람과 문자하니까 힘들겠네......
그리고 문자비도......
636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8
>>632
힌트 : 문자할 상대도 없는데 문자 무제한 요금제
637 이름:없음 2006/03/33(日) 00:38
이쪽이 먼저 Y한테는 문자 안 보내도 괜찮지 않아르헨티나?
638 이름:없음 2006/03/33(日) 00:39
문자하는데 지쳤다면
Y를 나에게 양보해
641 이름:없음 2006/03/33(日) 00:39
Y한테서 온다면 답장은 해주는 정도일까?
642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9
>>637
그렇지
그다지 문자 안한다고 했었고
639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39
일단 Y한테는 잘자라고 보내둘까
640 이름:없음 2006/03/33(日) 00:39
E한테 '폐 같은 건 전혀 아니니까 괜찮아'
646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0
>>640
오늘은 명석하구나!
647 이름:없음 2006/03/33(日) 00:40
Y문자 때문에 E쨩의 문자가 파악이 안 돼ㅋㅋㅋ
Y 방해라구ㅋㅋㅋ
648 이름:없음 2006/03/33(日) 00:40
>>647
그래그래 ( -_-)人(-_- )
650 이름:없음 2006/03/33(日) 00:40
Y는 재미있는 기폭제가 될 듯 하군
651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0
일단 Y와의 문자는 완결이네.
다음은 E와의 문자를 끝내지 않으면.
652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41
여포는 보낸 문자를 밝혀주길 바랍니다(´∙ω∙`)
653 이름:없음 2006/03/33(日) 00:41
Y는 여포의 문자에 점점 화제를 늘려갈 것 같네
654 이름:없음 2006/03/33(日) 00:41
뭐어 오늘은 Y에게 '잘자'라고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655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1
>>652
Y한테
'그럼 그렇게 할게-. 잘자-'
657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2
문자 별로 안 왔으면 좋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이름:없음 2006/03/33(日) 00:42
일단 앞으로도 Y는 여포 혼자서 마음대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ㅋㅋㅋ
E쨩한테는 신경을 쏟아서.
랄까 이제 솔직히 Y문자는 아무래도 상관없어ㅋㅋㅋ
660 이름:없음 2006/03/33(日) 00:43
Y는 자기가 문자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고,
뭔가 말하고 싶은 거나, 듣고 싶은 거나,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겠지
거기에 평소처럼 짧은 답장을 해주면 괜찮다고 생각해
663 이름:없음 2006/03/33(日) 00:43
>>658
아니 그래도, 여포는 Y와의 문자로 E의 플래그를 언제 부술지 몰라...
661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3
E한테
'폐같은 건 전혀 아냐
그리고 폐 정도라면 끼쳐도 괜찮으니까.
오늘은 졸려서 슬슬 잘게
잘자'
662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3
이거 보내면 잔다......
Y한테서는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문자가 왔어
664 이름:없음 2006/03/33(日) 00:44
>>661
E쨩에게도 잘자라고 보냈냐ㅋㅋㅋㅋㅋ
665 이름:없음 2006/03/33(日) 00:44
'폐 정도라면'이 뭔가 이상해ㅋㅋㅋㅋ
666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44
Y한테는 너무 밀지말고, 당기지도 말고, 라는 느낌으로 대하지 않으면 안 돼
이쪽이 먼저 문자를 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두근두근 메모리얼에서, 한사람하고만 데이트하면 다른 녀석에 폭탄이 붙지?
그게 폭발하면 전체의 평가가 낮아져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해
Y에게는 간단히라도 답신!
(※두근두근 메모리얼 :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669 이름:없음 2006/03/33(日) 00:45
>>666
예가 두근두근 메모리얼이라니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예야ㅋㅋㅋㅋㅋ
670 이름:없음 2006/03/33(日) 00:45
E지원회씨의 심도 깊은 생각은 두근두근 메모리얼을 플레이했기 때문인가...!!
672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7
E
'고마워~
나한테도 뭔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잘래......ACE 못 했다......
673 이름:없음 2006/03/33(日) 00:47
E와의 문자 매너리즘도
Y와의 사건 때문에 없어져가네
움직임이 있을 것 같아ㅋㅋㅋ
674 이름:없음 2006/03/33(日) 00:47
지금까지 여자 친구가 없었는데 갑자기 늘었네ㅋㅋㅋㅋ
여포는 분에 넘친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그거다, 제대로 문자 같은 걸 보고하는 것과 내용을 확인할 것
확실히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줘ㅋㅋㅋㅋ
그러면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아지겠지?ㅋㅋㅋ
그것 뿐, 잘 부탁해ㅋ
675 이름:없음 2006/03/33(日) 00:49
>>672
나한테도 뭔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가 신경 쓰이는 건 나 뿐?
676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49
알았어ㅋㅋㅋㅋㅋ
그럼 잔다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여러 가지로 땡큐!
그럼 잘자!
680 이름:없음 2006/03/33(日) 00:50
>>676
수고! /シ
681 이름:없음 2006/03/33(日) 00:50
>>676
오늘도 즐거웠어! 수고
682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51
>>676
내일부터 어려운 날들이 잠시 계속되겠지만, 힘내라ㅋ
693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1:02
Y에 대한 대응
- 기본적으로는 이쪽이 먼저 문자보내지 않는다
- 미움 받지 않고, 좋아하는 감정을 품게 하지 않고, 의 중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살펴주는 선배의 인상을 가지게 한다.
이정도려나
695 이름:없음 2006/03/33(日) 01:05
Y에 관한 건 평범히 친구같이 대하면 되잖아ㅋㅋ
그다지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ㅋㅋㅋ
696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1:07
좀 더 Y의 반응을 보지 않으면, 어렵네ㅋㅋㅋ
친구 → 좋아하는 사람 으로의 발전은 자주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구
701 이름:없음 2006/03/33(日) 01:14
어쨌든
가까운 시일 내에 Y와도 만나게 되겠지-
709 이름:254 2006/03/33(日) 02:01
누군가 기억하고 있는 사람 있으려나
나 차였습니다......
조언을 받았는데도 정말 미안
왠지 다시 설 수 없을 것 같아
또 처음부터. 힘내야지
여포! 열심히 해서 여자친구로 만들어라!! 좋은 아이잖아
그럼 /シ
710 이름:없음 2006/03/33(日) 02:03
254 수고
711 이름:254 2006/03/33(日) 02:05
>>710
고마워
몇 번째일까 차이는 거...
아아...죽고 싶어 죽고 싶어 죽고 싶어 죽고 싶어
눈물이 방해돼서 화면이 안 보여
712 이름:없음 2006/03/33(日) 02:08
사귄다든가 사귀지 않는다든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사귄다고해서 '그래서?'라고 생각되는 점도 있고.
사귄다면 사귀는대로 뭔가 목적이 생기는 지도 모르겠고.
데이트에는 돈이 들고, 문자나 전화는 귀찮고,
이상한 여자라면 구속받고.
결국 도착하는 곳은, 돈과 기분에 따라 성관계를 맺는 거?
결혼은 골도 아니고.
아니 이 게시판에서 뭘 말하고 있는 건지(^^;
714 이름:254 2006/03/33(日) 02:13
>>712
그렇지
여자하고 사귄다는 것만 생각했어
상대방 여성에게 나쁜 짓을 한 걸까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그런 걸로만 상대방을 보고 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인간으로서 최악이네
차여도 별 수 없네. 좋은 공부가 되었어
715 이름:없음 2006/03/33(日) 02:16
254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고 지지하고 위를 목표해서 같이 노력한다!
그런 관계로 있을 수 있는 파트너를 발견했다면 사력을 다해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해.
나 같이 빠른 단계로 결혼해서, 조금 후회하고 있는 조급한 성격을 가진 나처럼은
되길 바라지 않으니까, 제대로 상대의 본질을 파악하지 않으면!
717 이름:254 2006/03/33(日) 02:20
>>715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파트너를 발견할게
제일 처음에는 아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내가 한심해
초조해할 필요 따위는 없잖아
바보네 나...하하하
719 이름:254 2006/03/33(日) 02:29
왠지 차이고 나서 알았어
나는 모든 것에 조급하게 굴었어
내 주위는 거의 여자친구가 있어서 항상 성관계 이야기라든가로 분위기가 고조됐어.
그런 상황이 싫었던 거야 나는...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행동해야지
720 이름:없음 2006/03/33(日) 02:37
>>719
그랬군, 괴로웠지...
나도 얼마전에 2년간 짝사랑하던 알바 후배한테 어택했다가 차였어.
가가가SP의 '축제준비'를 듣고 울었어.
나도 너무 조급했어, '사귄다'라는 것 밖에 생각 안 했어.
좀 더 천천히 서로를 확인했었더라면...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야.
그래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혼자서 끙끙대면서 끝낼 바에야 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걸 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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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의 전개에 여포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이야기는 점점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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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여포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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