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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96923
    작성자 : 눈비비고
    추천 : 21
    조회수 : 2182
    IP : 122.128.***.129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7 17:34:26
    원글작성시간 : 2011/10/17 01:39: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96923 모바일
    정기룡부터 임경업까지 - 조선시대 장수들에 대한 평가 문제
    1등 이순신·권율·원균
    2등 신점·권응수·김시민·이정암·이억기
    3등은 정기원·권협·유사원·고언백·이광악·조경·권준·이순신·기효근·이운룡

    선무공신. 왜군과 싸워서 이긴 공을 세운 공신들입니다. 선조를 호위했다는 호성 공신에 비하면 참 초라한 숫자죠. 잘 보면 이들이 선정되는 데에는 큰 기준이 있습니다.

    1. 명군 부른 공 > 싸워 이긴 공
    신점, 정기원, 권협, 유사원 모두 싸운 적 없는 사람들이고, 정기원 혼자 남원성에서 싸우다 전사한 사람입니다. 이들의 공은 모두 명나라에서 원군을 요청한 거죠.
    2. 벼슬이 높을 것
    3. 문관 > 무관
    4. 임진왜란 > 정유재란

    원균이 1등에 오른 이유야 선조가 자기 잘못 감추려 한 거랑 이순신 견제하려 한 거라는 건 더 이상 설명할 필요 없겠죠.
    신점, 정기원, 권협, 유사원 모두 잘 싸운 공이 아니라 명군 부른 공이니까 제외합니다.
    이억기, 권준, (입부) 이순신, 기효근, 이운룡 모두 수군이었으니 내세울 공이 있었죠. 역시 제외합니다. (기효근은 원균 따라서 넣어 준 면이 큽니다)

    그럼 남는 건...
    김시민, 권응수, 이정암, 이광악, 고언백이죠. 권율은 도원수 쭉 유지했는데 뺄 수 없을 테니까요.

    김시민의 경우 진주대첩으로만 알려졌지만, 그 이전에도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인정.
    권응수 역시 임진왜란 때부터 많은 공을 세웠죠. 이정암은 왕을 따라 피난 + 연안성 전투가 있고, 이광악은 김시민 전사 이후 싸운 공과 그 이후에도 여러 전공을 올렸습니다.
    고언백의 경우 공은 있지만 선무공신에 오른 결정적인 이유는, 적이 왕릉을 범하려 할 때 맞서 싸워서 훼손되는 걸 막은 공이 컸습니다.

    당시에 장수들의 공을 평가하는 기준은 겨우 이 정도였던 겁니다.

    정기룡에 대한 글들이 심심하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를 이 기준에 맞춰 볼까요?
    일단 임진왜란 당시 벼슬도 낮았고, 무공은 있었지만 김시민, 권응수 정도의 (성을 뺏고 적을 막는)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활약한 건 정유재란 때였죠. 1년 동안 심심하면 올라오는 적을 천 명도 안 되는 소수로 막고, 때로는 왜성 코 앞까지 진격해서 게릴라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위에서 알아줄 리가 있나요 -_-; 병력이 없으니 공을 세울 수 없고, 혼자 악착같이 버텨봤자 선조는 천조국, 대국의 은혜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명나라의 명령을 따라야 될 뿐이었죠. 이런 상황에서는 눈에 보이는 전공을 세울 수 없습니다.

    다른 장수들도 다 마찬가지였어요. 곽재우가 화왕산성에서 버텼던 5일은 적의 진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그가 못 버텼다면 이순신이 수군을 수습하지 못 했을지도 몰라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김응서가 항왜들을 가지고 정기룡과 비슷한 일을 많이 벌였지만, 역시 알려져 있지 않죠.
    선무공신에 오른 장수들, 이광악, 권응수도 임진왜란 전체에 걸쳐 많은 공을 세웠지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정기룡이 무슨 차별이나 피해를 받아서 제대로 안 알려진 게 아니라, 원래 그 때 장수들에 대한 대접이 그 정도였던 겁니다. 이순신은 너무 잘났었구요. 육군으로 여기에 비교하려면 수백 명의 병력 가지고 만 명이 넘는 공격을 막고 적 총대장까지 부상시킬 정도로 큰 피해를 줘야 됩니다. 거기에 자기의 능력과 명성으로 명나라 장수들을 가지고 놀 수 있어야 되죠.
    정기룡은 물론 다른 조선 장수들도 이 정도 능력도 없었고, 그 능력을 펼 기회도 없었습니다.

    후에 그가 오른 공신은 저 위에 있는 것과 같은 등급이 아니라 원종공신, 한참 낮은 단계입니다. 그 수만 해도 9060명이었어요. 여기에는 곽재우 같이 우리가 잘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현대에는 조금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었죠. 문제는 여기서도 [명장]이 아니라 [충신]을 위주로 뽑습니다. 현대에 알려진 사람들을 좀 살펴보죠.

    조헌, 고경명, 김시민, 최경회, 김천일, 김덕령 등등...

    이순신, 권율, 곽재우처럼 눈에 딱 트일 정도로 공이 있지 않는 한, 나머지들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전사했죠.

    이들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명장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충신이라고 해야죠. 열심히 싸운 거지 잘 싸운 게 아니거든요. 계백처럼 아예 막다른 상황이라면 모를까, 이들은 굳이 죽을 필요 없는 상황으로 뛰어들었고, 전사했습니다.
    물론 이들을 위인으로 존경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죠. 그런데... 그 때문에 다른 부류는 잊혀졌습니다. 역시 이것을 가르는 기준이 있습니다.

    1. "임팩트 있게" 전사할 것
    2. 교과서에 넣어도 될 정도로 큰 전투일 것
    3. 조정과 관군은 무능했다고 써야 되니까 최대한 의병으로
    4. 임진왜란 >>> 정유재란
    5. 승병 개무시 (조헌이랑 같이 싸우다 죽은 승군들은 아예 잊혀졌습니다)

    한 싸움에 전사한 사람이랑, 여러 싸움에서 계속 싸운 거랑 임팩트 차이는 너무 크죠. 정기룡은 여기서도 미달됩니다. 그가 1년 동안 고립무원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열심히 싸웠어도, 전사하지 않았기에 별로 주목할 필요가 없는 거죠. 거기다 그가 주로 활약한 때는 정유재란이었구요.

    김덕령도 그래요. 그는 의병을 모으는 게 너무 늦어서 제대로 된 공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는 컸고, 선조가 죽였죠. 다른 장수들보다 김덕령이 더 많이 알려진 것 역시 그가 억울하게 죽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저도 2차 진주성 전투나, 조헌, 고경명 등을 얘기할 때는 눈물 나오게 감동적으로 얘기합니다. 반면 곽재우나 정기룡 등을 얘기할 때는 신나게 얘기하죠. 이 둘의 임팩트 차이는 너무 큽니다. 이순신의 경우 정말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라서 이런 한계를 뛰어 넘은 것이고, 곽재우 역시 신나게 얘기할 것들이 많으니 많이 얘기하는 거죠. 나머지, 열심히 싸운 장수들은? 자기들이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큰 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눈물 나게 전사한 것도 아니니 잊혀지는 겁니다.

    이런 걸 한 게 누구겠어요. 박정희죠. -_-;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한테는 죽은 영웅이 좋은 영웅이니까요.
    ----------------------

    한 마디로 정기룡은 누군가의 음모로 감춰진 게 아니라, 이런 이유들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 한 장수들 중 한 명일 뿐인 겁니다. 그것 때문에 괜히 그를 띄우려고 육지의 이순신이라느니 너무 어려서 그렇다느니, 나중에는 공신이 됐다느니 하는 과장이 들어가죠.

    임진왜란 때는 정말 많은 명장과 충신들이 나왔습니다. 선조 같은 인간에게 충성 바친 게 좀 불쌍하지만 -_-; 그래도 기억해야죠. 과장은 필요 없습니다. 한 명에만 열광할 게 아니라 이들 모두에게 관심이 필요하죠.

    비슷한 경우로 김성일도 있습니다. 낙동강 서쪽을 지키고 탈환한 1등공신은 김시민이 아니라 김성일에게 가야됩니다.
    그가 병력과 흩어진 장수들을 불러모았고 (김시민도 처음에는 산으로 도망가 있었죠),
    곽재우부터 해서 각종 의병들을 지원했으며(전라도와 충청도는 자기 돈으로 의병 일으켜야 해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상도 의병들은 김성일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졌죠)
    이들을 지휘해 성들을 탈환하게 했고, (김성일의 명령 아니었으면 진주성은 버려졌을 겁니다)
    이들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고 (그 아니었으면 곽재우는 처형됐을 겁니다) 백성들을 다시 불러모았습니다.
    결국 과로사하죠.
    지금 우리가 아는 김성일은 일본은 쳐들어오지 않는다고 거짓말 한 간신 아닌가요?

    ------------------
    이건 병자호란 때의 임경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전쟁에서 힘을 발휘할 때는 없었습니다. 정묘호란 때는 전장에 없었고, 병자호란 때는 백마산성에 갇혀 있었죠.
    오히려 그의 공은 청천강 북쪽을 계속 지키고 있었다는 겁니다. 정묘호란 후에 조정에서는 청북지방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걸 반대한 게 임경업이었죠. 그는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불렀고, 군사들을 정비했습니다. 명이랑 청 양쪽에 끼인 상황에서 그는 양 쪽에게 다 미움 받지 않으면서 청북을 되살렸습니다. 돈이 없자 청나라랑 밀무역이라도 해서 돈을 벌었죠. 그걸 자기가 갖지 않고 다 백성들을 위해 썼습니다. 정작 우리가 아는 임경업은 잘 싸우기만 하는 장수죠. 임경업에게 강조돼야 되는 건 나라를 위한 애국심이 아니라 백성들을 살피는 애민 정신입니다. 그걸 위해서라면 상대가 청나라든 명나라든 뭐든 했죠.

    -----------------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애국심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영웅들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팩트 있는 사람을 더 중시하죠. 그것까지는 나쁘지 않지만... 덕분에 역시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은 많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정기룡을 다시 살리는 건 좋지만, 과장을 하면 역시 열심히 싸웠는데 묻힌 다른 명장들을 더 묻어버리는 결과가 나올 뿐입니다.
    눈비비고의 꼬릿말입니다
    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쓰는 것이고, 역사 이외에 무슨 다른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사회의 유동상태와 거기서 발생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쓴 것이 역사이지, 저작자의 목적에 따라 그 사실을 좌지우지하거나 덧보태거나 혹은 바꾸고 고치라는 것이 아니다.

    가령, 모호한 기록 중에서 부여의 어떤 학자가 물리학을 발명하였다든지, 고려의 어떤 명장이 증기선을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문자가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신용할 수 없는 것은, 남들을 속일 수 없으므로 그럴 뿐만 아니라, 곧 스스로를 속여서도 안 되기 떄문이다.
    - 조선상고사, 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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