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극히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오늘이나 어제 강화확률이 많이 내려갔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강화확률은 이렇습니다
강화확률을 결정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1. 게임 설정상 강화확률
이건 1+1의 강화확률이 몇이고
2+1의 강화확률이 몇이고
이렇게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확률을 말합니다

2. 매물 보존의 법칙
게임의 설정 상 모든 감독들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의 명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것을 뜻합니다
예를들어 1카가 천만개로 설정되어있으면, 선수카드를 개봉했을 때 그 선수가 잘 나온다면 물량이 부족하면 잘나오고,  물량이 넘치면 잘 안나오는것 같은 이치죠
만약 10카가 존재하는 개수가 10개로 설정되어있으면 10강을 도전할때에 10카의 존재물량수에 반비례해서 강화확률이 늘어난다는 것이죠
이것은 이번 김흥국 카드를 통해서 모의실험을 해보았는데,
김흥국카드를 이벤트 시작시간이 되어 받자마자 카드를 개봉했을때 고강카드가 많이 나왔던거에 비해, 이벤트기간이 길어지고 물량이 많아질수록 고강카드가 나오는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치로 강화확률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김흥국카드의 폭망적인 강화확률을 이벤트 후반에 느끼신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3. 랜덤 보너스 강화확률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에는 각기다른 주소가 부여되어 있는데요
이에 의해도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피파온라인 3m을 통해 실험해본거에 의하면,
강화가 잘 되지 않아 LTE를 완전히 연결해제하고 다시 연결하여 새로운 IP를 받았을 때에 일시적으로 강화가 잘되는 현상을 느꼈습니다
이게 접속한 채널이 영향을 미치는지 주소가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위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 생각이니 웃어넘겨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