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대륙백제설은 그것이 과장되던 왜곡되었다고 하던 쉽게 결론이 안나는 학설이다.
물론 지금 역게에 어떤분이 한국역사를 판타지로 만들면서 도매급으로 걸고너머지고
이에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만 바라본점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팩트 1. 송서의 백제국전, 양서, 남사등 남조계사서에 의하면 백제가 한때 요서지방을 점령 소유하였다고 한다.

팩트 2. 북조계사서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를 지지하는 것은 좀더 후대로 넘어가면 1770년 신경준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에서도 이런 논조가 이루어지고 이후 많은 학자들을 통해서 계승되어왔다. 주요논점은 북조계사서가 이를 기록하지 않은 것은 자국의 수치를 기록하지 않는 중국의 역사 태도와 부인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반대하는 것은 1823년 한진서 해동역사 속편으로 부터 대개 일본인 연구자들이 주로 지지했다. 그 당시 진나라말 모용씨가 요서의 소유자였다는 점과 지리적관계에서 수긍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사실 백제관련 역사는 당시대 사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중요한 것은 현재 학계에서 이부분에 대해서 통일된 목소리로 부정도 긍정도 표시한것은 없는 걸로 안다.

즉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말은 백제 세력이 대륙에서 나왔고 고구려보다 거대한 영토를 소유 했느니 이런 부분으로 확대되것을 수긍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삼국시대때부터 중국은 우리나라의 지리적 위치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었다. 때문에 지리나 지명에 관련되서 실수했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소리에 가깝다. 그렇다고 요서지방에 백제의 영향력이 전혀 없었는가를 생각하기에는 앞서 말했지만 자의든 타의든 연구부족이란 뜻이다. 

해석은 여러가지로 가능할 수 있다. 실제 백제의 최대 영역이 수정되야할 지도 모르거나, 백제가 요서지방 일부를 일시적으로 점령했다거나 혹은 요서지방에 살던 고조선유민이나 동이족일부가 고구려보다 백제와 더친하게 지냈다. 등등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은 확인되지 않은 역사를 너무 확신차게 말하는 것은 또 다른 역사왜곡일 수 있다는 점이다. 
역게에 난리피우는 한명때문에 도매급으로 일부 논쟁이 될만한 소재가 우스개소리로 전락하는 것이 다소 아쉬워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