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전 부터 계속 언급하는 문제입니다만.
현재 원전 중단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여름에 전기 부족 현상은 불보듯 뻔한것이고
이로 인한 피해는 기업이 아닌 국민에게 더 가게 될거라는 예측을 말씀드렸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근거나 논리없이 대충 던져놓았었는데 오늘은 썰을 풀어 보려 합니다.
사실(과거+현재)
1. 우리나라의 전기소비는 일반용이 아닌 산업용이 치중되어 있다.
2. 산업용은 누진세가 없다.
3. 근데 산업용은 일반용보다 싸다
4. 게다가 대기업에서 많이 쓰면 가뜩이나 싼 전기를 할인해준다.
5. 여름이나 겨울되면 맨날 전기 부족하다고 난리다.
6. 얼마전에도 전기세 올리네 안올리네로 난리폈다.
추론(미래)
1. 전기세는 올려야 한다. (4대강등의 세원 부족으로 인해)
2. 여름철 정전 사태 몇번 발생하면 국민들도 불편하니 전기세 좀 올리고 안정적으로 달라고 할 가능성이 높아짐
3, 그럼 여파를 몰아서 한전에서 전기세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런 이유로 원전가동 중단 기사가 나오자마자
지속적으로 그에 관련된 기사를 퍼나르며, 머지않아 전기세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예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귀찮으니 아래의 이미지들을 참고 하시길 바라며
예시
반에 100명이 있고 75명이 밥을 1.3인분씩 먹어서 남은 밥이 부족한 상황에서
75명이 밥을 많이 잘 먹었다고 밥값도 할인해줍니다.
25명이 1인분 달라는데 밥이 부족해 햇반을 사야 한다고 밥값을 더 내라고 합니다.
그럼 25명은 순순히 밥값도 이미 냈는데 햇반을 내 돈 주고 또 사서 먹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