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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이나 어디서나 나이가 어리건 조금이라도 먹었건 정치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중에서 과연 자신이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정치적 성향을 선택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더욱이나 요즘 대다수의 학생들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머 자료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게 정치인데
그게 걱정입니다. 아직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대중의 의견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영웅심리까지 심어줘버리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특정한 사이트를 비방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만
제 친구놈 하나도 원래 보수 성향이라고 자기가 말하고 다니던 놈이였는데 일베를 보기 시작하더니
확실히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하는 것을
배우기 보다는 일단 정치로 그 잘못을 돌리는 것을 먼저 배우는 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철학게에 처음 써보는 글이고 조금 횡설수설한 것 같네요. 게시판 성격이 조금 안맞는 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시게에 올리기는 조금 무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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