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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도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은 원래 작성한거 날려먹어서 3시간만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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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1층 현관 → 2층 현관]
"도대체 다른 생존자들은 어디에 있는거지...."
주변을 둘러보던 중 오른쪽 문에 핏자국이 발견 되었다.
"크리스. 뭔데?"
"핏자국이야..."
피를 만져 본후
"포레스트야. 근데 살아있는지는 알 수가 없어..."
"우선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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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현관 → 테라스]
테라스의 상황은 처참했다. 하늘엔 까마귀가 있었지만 눈이 이상했다. 아마도 감염된 인육을 먹은 듯하다.
그보다도... 포레스트는 이미 숨이 끊긴 후였다.
"포레스트.....이제는 너와 사격 경쟁도 할 수 없겠군."
그리고 난 그의 군번줄과 탄창 하나를 회수했다.
그러나...
"포레스트!"
이미 좀비가 되버린 포레스트는 우리를 항해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를 편안하게 보내주는 것 뿐이다.
"미안하다. 포레스트...."
그 날 밤 우리는 한명의 전우이자 친구를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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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의 일기]
NOV.14.1967 주사 기운에 머리가 멍해진다. 엄마는 만날수가 없다. 어딘가로 끌려가셨다. 둘이서 탈출하자고 했었는데.... 나만 남기고 가버리다니
NOV.15.1967 엄마를 발견했다! 오늘 식사는 엄마와 함께! 기뻤다. 아냐, 가짜야 겉은 같지만 속이달라 엄마를 되찾아야해! 엄마에게 돌려드려야해! 엄마의 얼굴은 간단히 되찾았다. 엄마의 얼굴을 가지고 있던 아줌마의 비명이 들렸지만 엄마의 얼굴을 훔친 녀석의 비명따위는 신경쓰지않아 엄마는 내 거야.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도록 나에게 붙여놓자 엄마를 만났을때 얼굴이 없으면 불쌍하니 말야
NOV.17.1967 돌상자속 엄마 냄새 여기 엄마가 진짜? 돌상자 단단하고 아프다 손이 너덜너덜이 방해한다 4개의 돌 너덜너덜 탓에 엄마 못만나
아빠한개 붙였다 엄마 두개 붙였다 몸속은 역시 빨갛고 미끌미끌 하얀게 달그락 달그닥 진짜 엄마 안보인다 아빠 모르겠다 엄마 오늘 또찾았다 엄마를 부쳤더니 엄마가 안움직인다 엄마는 비명을 지른다, 어째서? 난 같이 있고 싶을 뿐이야
엄마 어디?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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