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 난투 하려는데 얼방/염구 법사 때문에 짜증이 솟구치신다구요?
열심히 하수인을 깔아도 명치에 화작, 염구 날리는 상대가 법사인지 돌냥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야생의 분노! 비밀을 삼키는자!
야생의 분노는 벤 읍읍 때문에 야생으로 간 카드들의 분노로 이루어져 있는 카드입니다!
선택을 통해 공격력 4를 얻거나 반어도 8을 얻는 카드죠!
염구, 화작은 7뎀! 야분으로 얻는 방어도는 8! 절대 죽지 않습니다!
게다가 4공으로 딜링도 가능하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 덱의 중심은 바로 비밀을 삼키는 자!
일반 스탯은 4코 2/4로 구린 것 같지만! 상대의 비밀을 모조리 후루룩 찹찹! 비밀 한개당 +1/1을 얻습니다!
비밀도 없애고 4코 3/5로 나오는 이 늠름함!
"알 필요 없다고! 난 이미 알고 있다!"는 위엄 넘치는 디스!
이 얼마나 멋집니까!
운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1 얼방/딜 주문 법사
왠만해서는 딜 주문으로 염구를 넣겠지만 취향에 따라 횃불이 들어간 법사도 있습니다!
일단 멀리건으로 비밀을 삼키는 자 1장만 들고 가고 나머지는 야분으로 교체합니다!
상대가 정석적인 얼방법사라면 1,2턴은 아무 것도 안하거나 화작 날리고 끝날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영능을 쓰면서 때리면서 1,2턴이 지나갑니다!
자 대망의 3턴!
내가 선공이라면 야분을 공격력으로 바꾸고 법사의 명치를 후드려 팹니다! 뙇!
내가 후공이라면 상대가 칼같이 3코에 비밀을 뙇! 할겁니다!
그렇다면 내 턴이 되자마자 동전에 비밀을 삼키는 자를 뙇!하고 잡아먹어 줍니다!
이 때 상대는 맨날 정자/시린빛, 자연화/시린빛만 보다가 처음보는 덱에 깜짝 놀라게 될겁니다!
이 이후부터는 상대의 성향을 봐가면서 하면 됩니다!
상대가 클래식하게 명치만 떄린다면,
염구 두 방에 안 죽을 정도, 즉 방+체 12 이상을 유지시켜주면서 야분으로 -4를 뙇!
얼방을 쓴다면 매번 비밀이를 내지 말고
마지막 순간, 정수리에 올린 파마를 뙇!하고 치워준 다음에 마무리를 뙇뙇!
어때요 참 쉽죠?
1-2 지룡/얼회 법사
상대가 1턴에 지룡이를 낸다, 하면 당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침착하게,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2. 냥꾼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3. 전사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4. 흑마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5. 주수리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6. 노루 미러전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7. 사제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8. 성기사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9. 도적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어때요? 참 쉽죠?
그러니 드루 일퀘 있으신분들은 안티얼방 야분/비밀이 노루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