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가 쓰는 소설을 현재 3화까지 쓰고 책게시판에 2화까지 올린 상황인데요...
노피드백이라서 대혼란을 겪고 있는중입니다.
일단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저의 똥손으로 써진 글을 읽어주시느라 눈이 "오우쉣! 퍼킹 마이 아이! 주인놈아 뭐 읽는게냐아아악!!"이러고 있을 걸 생각하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솔직히 제가 제 스스로 쓴 글을 읽으면 '음, 괜찮은거 같나? 아닌가? 오글거리는 느낌인가?'라는 긴가민가한 상태에 수시로 빠져들어서 여러분이 "이글은 존나 눈아파서 차라리 하얀 배경의 모니터를 보는게 나을 지경이다!"라던가 "오호홓 작가님, 잘 쓰긴하셨는데 이부분에 똥내 심하게 나서 이러이러하게 고치면 좋을거 같아요호홓~"라고 말 안해주면서 제 대뇌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거 보니 스무스한가보다. 오케이 이대로 강행한다.'라고 해버린다 말입니다 ㅠㅠ
첫 작품은 아니지만 자꾸만 제 대뇌가 행복회로 가동하면서 정신승리하는 꼴을 못 보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연재글을 올려서 피드백을 받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요약
1. 나님 여기에다가 똥싸지를 글 쓴건데 써도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