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김성근 감독 짤리고 대타로 들어왔기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그것으로 따지면 프런트가 욕을 먹어야 했겠죠.

그렇지만 이만수 감독대행이 선임된 직후 한 행동은 모든 팬들이 알 것입니다.

프런트와의 갈등으로 시즌 도중 경질된 감독대행으로 온것인데

기자들 불러놓고 해맑게 웃으면서 기자회견을 자처

팀의 미래에 대해서 논했죠. 원래 감독대행이 그렇게 하는겁니까?

지더라도 재미있는 야구를 하겠다. 1위를 안하더라도 팬들이 찾아오는 야구를 하겠다.

이런 전감독에 대한 은근한 디스와, 감독대행 되자마자 

무슨 훈련을 365일... 쉬어!! 라는 얘기는 유명하죠..

나중에 코치들없이 선수들이 멍때리고 훈련하는것 같아서 그랬다. 라고 변명은 했지만

그자리엔 분명히 정경배코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본인은 허허 웃으면서 사람좋게 말할지는 몰라도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두산 김광수대행만 봐도 조용하게 남은시즌 잘 추려서 끝내겠다. 라고 조용하게 말하고

감독자리에 앉지도 않고 자기가 앉던 코치석에서 지휘를 했던 사람입니다.



뭐 이 사건은 전부 아는 사실이니깐 뭐 이정도만 하구요.

그리고 원래부터 이만수는 수석코치 할 때 부터  

SK팬들에게 이미지가 엄청나게 안좋고 욕 많이 먹는 사람이였습니다.

김성근 감독때문에 엄하게 욕먹는거 아니라니깐요..

sk가 한창 잘나갈때부터 이만수는 절대 감독되면 안된다. 차라리 김경기코치가 되야된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주요 커뮤니티에서 이만수 검색하고 예전글만 봐도 나옵니다.)

타팀팬들이 볼때는 사람좋아보이고 무릎팍도사 때문에 이미지 좋아졌는지는 몰라도

그때부터 욕을 먹기 시작했거든요.. 왜냐?

자기 이미지관리 때문에 야구는 안중에도 없었거든요..

김성근 감독이 심판항의하러 나올때 옆에서 도와준적 단 한번도 없고 (심판을 달랜적은 있음)

본인 이미지때문에 선수들 보호하러 상대방에게 항의한적도 단 한번도 없고 그냥 허허 웃기만 하죠.

경기시간 한시간전부터 상대방 덕아웃에서 침목질하다가 김성근 감독 들어오면 그때서야 sk애들 봐주고

카메라 있을땐 해맑게 웃고 없을땐 정색하고.. 

뭐 이만수 감독대행이 원래 그런성격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도 많을테지만

sk 2군감독 시절에 얘기는 유명하죠.. 다중인격자로

지금은 무슨 투수교체할때 화이팅해주고 응원 잘해주는 감독이다. 라고 하는데

2군에서는 마운드에서 호통치면서 선수 내리는 그런 엄청나게 불같은 감독입니다..

마운드에서 구박하는게 정상입니까? 

sk는 다른팀에 비해 주전급 선수들이 2군경기 많이 뛰기 때문에 팬들도 송도 LNG구장 많이 찾는데

그런 모습을 한두번 봐야죠... 2등하던 성적도 5등하고..

예전부터 이만수는 외부사람에게 비추는 자기 이미지만 생각했기 때문에 

원래부터 sk팬들에게 욕을 더럽게 먹던 사람인데 괜히 김성근때문에 깍아내린다. 욕한다.

라는 분이 보여서 답답해서 글씁니다.. 겉으로는 잘나가보여도 속은 굉장히 썩어있는 구단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