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기 : http://m.dcinside.com/view.php?id=lovelive&no=7281006&page=1&recommend=1

아는 엉님의 후기지만 저도 스태프가 아닌 스태프（?）로 참석해서 말좀 이어갈까 해서 다른 후기도 인용 합니다.

사는곳이 서울과 멀어서 스탭으로 참가 안했는데

당일되니까 어쩌다보니 표배부랑 등등 일 돕게 되더라고요 하하;; ㅠㅠ

어찌 저찌 말 하다가 말잘못해서 여장한다고 공약해서 여장하고 가고 하하 일 많이도 있었네요

일단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러브라이브 극장판, 그리고 러브라이브 pv영상을 본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뻣습니다.

Pv때 마키 코스 하고 무대 가운데에서 춤추면서 즐길수 있어서 너무 기뻣습니다.

Pv중 뮤직 스타트 때 마키 솔로때는 사람들이 앉아서 저한테 블레이드 몰아주고 흔들어주고 가운데에서 솔로 파트한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노하레때는 정말이지 슬퍼서 감정을 주체할수 없었는데 감정 잡고 춤춘다고 하긴 했는데 Pv 끝나고 땀도 비오듯 흐르고 눈물도 나오더라고요.

극장판 상영은 있던대로 잘흘러가서 너무 좋았습니다만....

끝에 사건이 터져서 수습하느라 힘들었네요.

정말이지 사람들이 러브라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할수있는 기회였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취지의 일을 할수있다는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몇주년이 되는 대관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러브라이브 라는 타이틀을 건 행사가 계속 유지 됫으면 합니다.


p.s1 극장에 빈 술병이 발견되었습니다. 술로 인한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다음행사부터는 술을 안가져오시길 바랍니다.

p.s2 30일 대관때 분실사건이 몇건 일어났습니다. 다른 행사때는 다른분들도 소지품관리에 주의 바랍니다.



p.s.3   러브라이브로 그곳에있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광경은 언제나봐도 좋습니다. 대관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