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고삼임 히흠ㅎ냐냏ㅅㅎ햇
공부해야하는데 오유하고있어서 개념ㅇ ㅣ없으므로 음슴체
바로어제일
집앞 문구점에 프린터출력하러감
본인은 자주 갔엇음 프린트하러ㅇㅇ
근데 남고딩두명이 먼저 하고있었음
직원이 어떻게오셧음?하길래
ㅇㅇ프린트하러요 이래씀
아조금만기달리셈ㅇㅇ이러길래
기다리다가 살꺼사고 계속 둘러봄
마침 형광펜하고 단어장 필요해서 고르고 컴앞에갔는데 아직도 하고있는거..
그래서 더기다림...계속 둘러바씀
한 6?분? 지나고 걔네가
컴앞에없길래ㅇㅇ 근ㄷㅔ 컴뒤에 바로 테이블같은게 있는데 정리하라고 그런거가틈
거기서 막 둘이서 이거안뽑은것같다 이카면서 둘이 떠듬
그래서 난 여덟장만 뽑으면 되니까 얼른 하고가자는 생각에 컴앞에갔음
내 뒤에 테이블있었다고했잖ㅇ슴 나 고딩1테이블고딩2 이런 구조였음
걍 난 여느때와다름없이 프린트해씀 근데 나온거 확인했는데 그게 사이즈가 잘못된거임;
근데 손님부주의말고 몰랐을시엔 돈안내도댐ㅇㅇ 난그래서 에이포사이즈로 다시 하려고하는데///참,직원이 갑자기 사라져서 둘러봐도 안보임...ㅜ
난 그런거잘모름...막...혼자 아오..ㅅㅂ이러면서 혼잣말로 어카지어카지이러다가
고딩들이 아직도잇길래 물어볼까 고민때림
쪽팔린데...이러다가 결국 내 바로뒤에 있는 고딩한테물어봄
"저기 이거 에이포사이즈로 바꾸는거 아세요?"
"ㅇㅇ잠시만여"하면서 클릭클릭누름
오!!하면서 감탄함
여차저차해서 잘 뽑음
그래서 내가 "감사합니다...ㅎ..."이럼
속으로만 웃은것같음...
근데 내가 그 복사기로 가려고 지나가는데 그 알려준 고딩이랑 엉덩이가 ...닿은거임
고딩1이 바로 내뒤에 있어서...거리도 좁았음
아근데...내가그때..심장이 쿵쾅쿵쾅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한 0.5센치닿았나..ㅇㅇ
걘..몰랐겠지?나혼자만 두근거렸던걸.....
그냥...니가 오유를 하지않을까..사실 웃대에도 올렸음 ㅇㅇ
그냥..난...기분이..이상했다고..ㅋ.....
참, 그 고딩들은 고2쯤 되보였음.... 아님 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