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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집에 가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핸드폰 번호로 모르는 번호라서 안받을까 했는데
저녁7시가 다 넘어가길래 금융권같은건 아닐거라고 생각을 하고 전화를 받았음
근데 콜렉트콜입니다. 목소리를 듣고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나서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아빠" 라고 급박한 목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리고는 받으실려면 1번을 누르라고 함
근데나는 26살이고 딸이 없어서 그냥 끊음
끊고 나서 생각하니까 딸있는 아버지들은 굉장히 걸려들 확률이 높은 수법
전화 받으면 전화비 폭탄 날아올텐데
쩃든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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