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별로 힘들어하는 28살 남자입니다 우선 제가 말주변이 없어 말을 잘 못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조언이나 좋은 방법을 듣고자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2년간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오래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 이번에도 빨리 헤어지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애를 했습니다 사귀다보니 나보다 어른스럽고 나보다 생각이 깊어 여자친구없이는 못살정도로 의지를 하게 됬습니다 만남을 가지면서 양가 부모님께 결혼이야기도 나왔고 정말 철없고 생각없이 망나니처럼 살던 제가 한여자때문에 사람처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같이 지내면서 여자친구때문에 여자친구가 일하는 매장점장 직원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많이 화도 났지만 참고 여자친구에게 믿음을 주면서 지냈습니다 전라도에 일이 있어 3-4개월간 내려가 있으면서 매일 연락하고 매번 사진을 보내주면서 정말 믿음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인천으로 다시 올라가고 싶어 학교도 가족도 다 뒤로한채 무작정 여자친구만 보고 여자친구만 믿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임신이 되고 목표가 생기고 이유가 확실해져 정말 생각이 많고 철이 들어 열심히 살았습니다 힘들어도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버티면서 하지만 제 잘못으로 인해 싸우게 되었고 그날 헤어지기 싫고 그 여자가 안된다는 생각뿐이라서 빌고 무릎까지꿇고 빌고 해명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화가 났으니 당연히 들리지는 않겠죠 여자친구가 화가나서 점장과 직원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당연히 제 잘못에 다해서 어떻게 했는지는 빠지고 제 잘못에 대해서만 그래도 전 붙잡을려고 매일 연락하고 찾아가고 사과하고 빌고 빌었지만 절 잘알지도 못하고 친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잘못된 점에 대해 욕을 들어야 했고 자세한게 알지도 못하는 점장과 직원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좋았기에 다시 붙잡을려고 노력했지만 옆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 점장이 방해를 하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저한데 오히려 되묻더군요 왜 장난삼아 때리고 욕하고 여자친구도 있는 점장인데 여자친구를 깨워달라며 집에 부르고 자기 기분대로 화풀이할꺼 다하면서 자기 자신은 여자친구를 챙겨준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 잘못에 대해 여자애한데 들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듣고 안좋게 생각할수는 있습니다 당연히 한사람만 이야기를 들었으니깐요 그런데 제 3자 였잖아요 듣고 같이 욕해줄수있는데 왜 그걸 절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저한데 저에 대해 다른 사람들한데까지 이야기가 들어가고 여자친구 마음을 돌릴려고 붙잡을려고 하는걸 방해하고 훼방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를 저랑 없는 시간에 저 일할때 전라도가있을때 공부해야하는 사람을 꼬시고 송내로 이사하게 하고 남의 연애사에 꼈으면서 난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점장과 직원들 때문에 많이 복잡해졌습니다 당연히 헤어졌으니 쉽게 다른 사람을 만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고 붙잡고싶습니다 한여자로 인해 제가 사람답게 사는법을 알게했고 한여자로 제 인생이 바꼈습니다 쉽게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쉽게 만나기 싫습니다 여자친구를 돌아오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오게 할수있는 좋은 방법좀 알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