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A라고 할게요 대학 동기 중 하나인데 여러 애들이랑 무리로 같이 다니거든요
근데 A가 허세기가 좀 있는거 같아요 저는 좀 불편하고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저번학기에 있었던 일인데
=================================================================================================
B라는 애가 집이 잘 살고 해서 좀 비싼 가방을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애들애 막 우와 부럽다 이랬구요
근데 며칠 뒤에 A가 같은 브랜드 가방을 사온거에요 근데 가방 잘 알아보는 친구가 보고 바로 " 이거 짝퉁인데??" 했고
A가 "그럴 리가 없는데? 이거 엄청 비싸게 주고 샀단 말이야~" 했던 적이 있어요
(왠지 제가 느끼기엔 B가 부러워서 짝퉁이라고 사들고 온 느낌;; 이었는데;;;;;)
=================================================================================================
C라는 친구가 남자친구와 커플링 했다고 자랑해서 우리가 축하한다, 좋겠다 이랬었는데 며칠 뒤에
A가 반지를 끼고 와서는 자기도 커플링 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너 남자친구 없잖아;;"했더니
"지금까지 비밀로 한거였어 사실 남자친구 사귀고 있었지롱~" 이러고는... 우리가 남자친구에 대해서 물어봐도 전부다 비밀이라고만 하고
남자친구 얘기 한 번도 안 꺼내요.. (정말 그 전에 분명히 남자친구 없었다고 했었는데;;)
=================================================================================================
A가 방학동안에 연락해서 자기 과탑했다고, 장학금 탔다고 막 자랑하는거에요 그래서 축하한다고 했죠
근데 C가 자기도 과탑했다고 하면서 자기 4.5받았는데 너도 그러냐고 묻더라구요? A가 자기도 4.5받았데요
저희 과는 과사 앞에다가 석차를 붙여놔요 어떤 식이냐면은
1등 4.5
2등 4.32
3등 4.25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자기 학점 있는 등수가 자기 등수라는 걸 알 수가 있는거에요
분명히 그 석차에는 4.5가 한 명 밖에 없었고 C가 4.5인 자기 성적표 보여줬었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A가
학교 행정에 문제가 있나보다 이러고 말았구..
=======================================================================================
오늘 학교에서 애들 만났는데 A가 이번에는 저한테 과외비 얼마씩 받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과외 하거든요)
그래서 주 2회 2시간에 30만원 받는다고 했더니 자기가 방학동안에 엄청 부잣집에서 과외 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주2회 2시간에 100만원씩을 받았다는거에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sky 다니는 학생도 아니고, 과외 경험도 전혀 없는 애한테 100만원이나 주고 과외 시키는 부모가 어디있나?
싶어서 "진~짜 부잣집인가보다야" 했더니 그렇다고 하면서 계속 해달라는데 개강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뒀다고 하네요....
=============================================================================================
저는 진짜 얘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얘가 우리한테 해를 끼치는 거는 아니지 않냐, 우리 아니면 친구도 거의 없는 앤데 그냥 같이 좀 다니자
이러네요....... 요즘 왕따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제가 이 친구랑 같이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하면 왕따 주동자니 뭐니 하는 소리 들을 거 같아서
좀 글쓰기 겁나기도 했는데........... 이 친구랑 같이 안 다니던지 아니면 이 친구의 이런 성향을 좀 고쳐놓고 싶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448 | 생모를 찾고 싶네요.. [3] | 익명ZmRla | 24/09/20 01:05 | 456 | 1 | |||||
1802446 | 부동산 매매와 전세 질문입니다 [8] | 익명Z2Fma | 24/09/19 20:05 | 524 | 0 | |||||
1802445 | 이별을 고민중입니다.(장문주의) [15] | 두돌 | 24/09/19 15:25 | 705 | 0 | |||||
1802444 | 만나면 지적하면서 계속연락오는사람 왜이런거죠? [9] | 익명ZGNjZ | 24/09/19 14:45 | 578 | 0 | |||||
1802442 | 40대 중반, 퇴직, 이혼생각, 자살충동 모든게 한꺼번에 왔습니다. [11] | 익명ZmVpZ | 24/09/19 12:27 | 920 | 10 | |||||
1802439 | 더 좋은 직업을 가지면 기분이 편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4] | 익명ampkY | 24/09/18 19:10 | 1046 | 0 | |||||
1802438 | 특비삼 몰이하는 놈들 [9] | 익명aGVpa | 24/09/18 18:40 | 934 | 0/9 | |||||
1802436 | 전기가 나갔어요. [4] | 필립모리스 | 24/09/18 09:13 | 951 | 2 | |||||
1802435 | 대구 집값 고민입니다 [3] | 익명aWJpb | 24/09/18 08:48 | 1070 | 0 | |||||
1802434 | 욕정을 무분별하게 푸는게 취미가 될수있나요? [5] | 익명amZua | 24/09/18 03:26 | 1521 | 1 | |||||
1802432 | 자꾸 뭐사주는 이유 [5] | 익명YmJoa | 24/09/17 17:10 | 1293 | 0/4 | |||||
1802430 | 추석인데 | 익명ZmRia | 24/09/17 06:00 | 1357 | 5 | |||||
1802429 | 잡설 [1] | 익명YmJoa | 24/09/16 20:45 | 1422 | 1 | |||||
1802428 | 생일 [3] | 익명ZmZqZ | 24/09/16 18:48 | 1416 | 1 | |||||
1802427 | 저만 이런 생각 하나요... ? [10] | 음냐미 | 24/09/16 18:36 | 1698 | 0 | |||||
1802426 | 등산할때 어떻게 해야 관절이 상하지 않을까요? [12] | 익명ZWNmZ | 24/09/16 17:50 | 1559 | 0 | |||||
1802423 | 제 학력이 매우 낮아요 [5] | 익명ZWZpZ | 24/09/15 20:52 | 2084 | 4 | |||||
1802422 | 새로사귄 남친의 크기... [9] | 익명ZWZpZ | 24/09/15 20:29 | 2784 | 5 | |||||
1802416 | 9월 13일 오늘, 제 인생은 끝났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10] | 익명amZua | 24/09/13 22:30 | 3286 | 31 | |||||
1802414 | 이제 거주지역에서 아예 취업을 못하네요 [5] | 익명ampoa | 24/09/13 16:05 | 2779 | 0 | |||||
1802413 | 자식이.. 성범죄자가 되면..부모와 자식 둘다 문제가있는건가요? [10] | 익명a2tlY | 24/09/13 15:12 | 2677 | 2 | |||||
1802411 | 잘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빚이 1억이 생겼습니다,, [19] | 익명bmhlb | 24/09/13 13:37 | 3199 | 4 | |||||
1802410 | 사람은 감정표현과 말 많을수록 남들에게 생존본능에 의해 잡아먹히지않나요? [9] | 익명Z2VqZ | 24/09/13 13:25 | 2371 | 0 | |||||
1802409 | 아마 마지막 글이 될려나 | 익명b29wZ | 24/09/12 22:41 | 2645 | 1 | |||||
1802408 | 사수 얼굴만 보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6] | 익명YWdmY | 24/09/12 22:40 | 2614 | 2 | |||||
1802407 | 성욕 감당 안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9] | 가보자잇궁 | 24/09/12 17:52 | 3479 | 1 | |||||
1802406 | 무리해서 빚 갚기 VS 여유롭게 갚기 [8] | 익명amZua | 24/09/12 15:36 | 2997 | 17 | |||||
1802405 | 시간은 결국 근면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편인 것 같습니다. [6] | 익명aGlqZ | 24/09/12 15:18 | 2764 | 15 | |||||
1802404 | 칠순잔치 [1] | 익명YmlpY | 24/09/12 14:59 | 2582 | 0 | |||||
1802401 | 아래분 글 보니까 후회가 되네요.. | 익명b29wZ | 24/09/11 20:01 | 2926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