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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phone&no=39203&s_no=917013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66706
지금 현재 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제 폰은 없어졌구요, 이 친구한테서 4s 를 빌렸습니다.
2. 이 친구(A)가 그저께 교실에서 친구들에게 아이팟을 줬습니다.
3. 이 친구(A)가 자기가 필요하다며 제게 라이트닝 케이블 (아이폰 5s 연결용) 을 저에게 달라고 해서 하나 남는거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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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별거 없어요.
하나씩 말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인데
작년에 제 친구(B)가 아이팟 4세대 터치를 도둑맞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후 자기 아버지께서 들고왔다고 이 친구(A)가 아이팟 4세대 터치를 들고왔습니다.
제가 겨우 이런걸로 의심을 하면 제가 진짜 병X인거죠;
근데 그 아이팟 4세대뒤쪽이 제 친구(B)가 잃어버린 아이팟의 뒤쪽과 똑같더라구요.
그래도 뭐.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뭘 하지는 않고 애들 입에서 입으로만 맴돌다가 말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쯔음또 다른 제 친구(C)가 아이폰 4s 를 학교에서 도둑맞았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뒤 이 친구(A)가 아이폰 4s 를 들고 학교에 왔습니다.
이때도 역시 A가 폰을 잘 알고 이런쪽으로 능통하니깐 도 폰을 바꿨나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이야기입니다.
제가 사물함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걸 아는 친구가 5명 가량있습니다. 이 중에는 친구(A),친구(C) 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 비밀번호를 저 외에 아는 사람은 친구(A)뿐입니다.
제 아이폰이 사라지고나서, 이 친구(A)가 저에게 자신이 곧있으면 아이폰5S가 생긴다는 말을 들먹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해가 안가고 이루어 질수 없는 것들이 등장합니다.
자기 형 휴대폰에 제 아이폰 파일을 덮어씌워서 제 폰같이 만들어서 제폰의 현재 정보를 가르쳐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준 파일들은 (윈도우7) 음악 - iTunes 폴더에있는 파일들을 줬습니다.
제 휴대폰과는 관련이 정말 없고 있어봐야 앨범,제가 받은 어플종류 등 쯤? ( 댓글에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근데 이 파일들 덮어씌우더니 갑자기 이 친구(A)의 고유번호가 바뀌었다면서
이 친구(A)가저에게 분실신고 해제를 부탁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서부터 저의 의심의 꽃이 피기 시작한지라 분실신고해지는 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이 친구(A)가 저에게는 4s 를 줍니다. 뜬금없이 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저에게 4s 를 주면서 제 옆에 아무이유 없이 있던 친구(D)에게는 아이팟 4세대 터치를 줍니다.
아이팟을 2개 들고왔는데 둘다 자기가 부수면서 놀더니
한개는 버리고 한개는 친구줘버리고...
그리고 저에게는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를 달라고하네요.
대충 견적이 보이죠?
그리고 선생님께서 슬슬 CCTV에 관심을 두는것 같으시더라구요.
이제 슬슬 견적나오고 좀 증거가 잡히면 바로 하려고요. ㅎ 인실좆ㅎ.
...일단 여기까지만 적고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되면 다시 글 끄적일께요. 제가 준 파일는 링크타고 들어가셔도 나와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