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전면 수정하자니까 

정부 관계자(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전에 티비에 많이 나온 사람임)가 하는말이

지금까지 진행된게 어딘데 이걸 이제와서 바꾼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내가 진작에 이럴줄 알았지.

그래서 주구장창 서둘러 밀어붙힌거지.

콩코드 효과가 뭔지 아시는지?

소위 매입비용 효과(?)라고 하는데 

프랑스와 영국이 콩코드 비행기를 개발했을때 

실제 실효성이 떨어지고 친환경적이지 않다는걸 나중에 알았으나 

중간에 멈추면 그간 들어간 비용이 아까워서 끝까지 개발한 비행기가 소위 콩코드.

콩코드비행기는 아직도 개발비의 반도 못 찾고 있는 상황이고 
들어간 돈은 천문학적.

이와같은 어리석음을 막자는 의도에서 

콩코드 효과라 명명했음.

이러한 어리석음이 한반도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는게 
그리고 그리 충분히 예상할만한 일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게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

더이상 4대강 국토 황폐화 사업을 막을수는 없다고 본다.

잘가라 한국의 강이여 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