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압 죄송합니다. 막방까지 만들려고 했는데 초반에 비해서 복잡한 동선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장수(개별 스샷)로는 10화까지 한것과 다를바 없는데 올릴수량은 절반밖에 안됩니다. 각각 장당 들어간 화면이 많다보니
자막도 넣어야하고 최종화 마무리 못하고 15화까지 한점 양해바래요.
(예를 들어 10화까지 100장이 들어갔다면 이것도 100장 그이상 들어갔습니다 함축시켜서 장수가 적어보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전 글하고 이걸 보실때 다른거 배제하고 오로지 덕선이 시선으로만 다시한번 보실 시간 있는 분은 보세요.
왜 저때 정환이가 저랬는가를 배제하고 정확하게 덕선이가 보고 느낀것만 생각하고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버리더라구요. 개인적 감정 호소 글을 넣으면 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그냥 이정도까지만 ㅎㅎㅎ
내복 수기기 <<< 내복 숨기기
쿠폰이 생신 <<< 쿠폰이 생긴
택 동룡에겐 이성적 감정 없습니다. 추측 ㄴㄴ라고 하실수 있으나 이성과 남자사람친구에게 하는게 달라요. 왈가닥 모습은 친구에게만...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여잔가 <<<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여잔가봐
넌 좋겠다 바둑말 아무것도 관심이 없어서 <<< 넌 좋겠다 바둑말고 아무것도 관심이 없어서
엄마 심부름으로 택이네 집에 꼬막 가지러 온 덕선 <<< 가지고 온 덕선
없게다 <<< 없겠다
경찰서 갔가다 <<< 갔다가
하.. 짧긴 짧네요. 오타 기타등등 모자란 부분과 최대한 자의적 해석을 안하고 만들긴 했으나 혹시나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편하신 내용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오유가 원하는 사람은 국가를 걱정하고 
일베가 원하는 사람은 경쟁자만 걱정 한다.
오유는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일베와 여시는 자신과 반대되는 성을 힐난한다.
오유는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일베와 여시 메갈리안은 자신의 존엄성만 존중한다.
오유가 정의는 아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을 뿐이다.
오늘의유머에 유머만 보려고 왔다면 유머게시판과 자료실만 보면 된다.
굳이 베오베와 베스트 게시판을 보며 타게시판 질타 댓글 다는것 또한 
자신의 주장과 존엄성만 중요하게 여기는 위 세집단과 다를바 없다.
또한 각게시판 아이콘도 존재한다. 베오베와 베스트를 봄에 있어 유머와 
관련된 아이콘만 클릭하면 된다. 당신들의 선택권에 제한을 거는게 아니라
굳이 보기 싫다면 피해갈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글에 기여코 찾아 들어와 "유머글만 보고싶다"라고 투정하는건 월권 행위다. 
당신이 유머게시판을 좋아해서 온다고 모든 이들도 유머글만 좋아서 오는건
아니다. 사이트 이름이 오늘의유머라서 그런거라면 각종쇼핑몰도 쇼핑만 하면
되지 뭐하러 후기를 남기는가? 결국 본인의 입맛에 맞춰 사이트를 맞춰가려고
갑질하는 행위 아닌가? 주구장창 유머가 보고 싶고 내 입맛에 맞추고 싶다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어라. 추후에 금전적 이익을 얻을수도 있다.
당신의 밥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정권의 민낯을 논리적으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시사를 대하면 당신이 원하는 태평성대가 오는날 자연스럽게
시사거리는 줄어들 것이다. 시사외 다른 게시판에 얼마나 웃긴 이야기가
많은지 아는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기에 재미가 없는것이다.
일예로 난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전혀 모르는 이야기로 회원들간 재밌게
이야기 한다. 내가 만일 연예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나도 같이 웃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게시판이든 블랙유머나 유머는 존재한다. 나의 무관심이
그 이야기의 핵심을 몰라서 웃지 못할 뿐, 그건 본인탓도 아니지만 타인의
잘못도 아닌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현재 한국은 단축된 단어를 많이 쓴다. 버카충, 내로남불 등등
내가 못알아 듣는다고 그들을 나무랄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면
알아듣게되고 곧잘 그들의 이야기를 보며 한때 이해못했던 우수갯 소리도
이해하며 피식하게 된다. 개인적으론 언어파괴라 생각해서 싫어하고 직접 쓰진 
않지만,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인거고 타인에게 강요할순 없다.
그걸 강요하는 순간 또다른 개그코드 하나가 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에는 동조할수 없지만
빠른 변화에 내가 못맞춘다고 그걸 막으려 할게 아니라 이해하는게
진취적인게 아닐까?
오유는 정의가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고 측은지심을 알기에 좋을 뿐이다.
오유가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오유는 이런 곳이 아닌데란 이야기
하는것을 자주 봤다. 자유를 수호하고 방종을 차단 한다고 정의라고 
착각하기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우린 그저 모두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바라는게 아니던가?
기득권은 약육강식이 정의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걸 정의라고 할 수 있는가?
그저 선자리가 달라서 정의의 개념이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가 선 곳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