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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집회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땅이 흠뻑 젖었더군요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 휑한 서울역 광장은
쓰라린 현실을 반영하는 것만 같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시간이 되자 많은 분들이 모이셨고
다행스럽게도 의미있는 집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빗속에서 앉아있느라 옷이 젖어 추위에 떨긴 했지만요
여러분!
지금은 제가, 여시에서, NIMC에서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세요! 제발요!
그리고 우리는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여러분이 오지 않는다면
그 추위는 곧 여러분을 직접 찾아갈겁니다
왜 안왔어? 라고 물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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