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에서 포식자와 피식자의 개체수 조절관계를 보면
1. 포식자가 늘어날 경우
피식자가 줄어듦 -> 포식자는 먹이를 찾기 힘들어져서 개체수 감소
2. 피식자가 늘어날 경우
포식자가 먹이를 찾을 확률이 높아짐 -> 포식자 증가 -> 포식자 증가로 인한 1번 사이클 로 개체수 조절.
그런데, 보면 인간은 출현 이후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중세시대에 흑사병같이 대유행이 돌때는 좀 줄기는 했습니다만..)
그래서 생각해 본 이유가 ..
1. 천적이 없어서 그렇다?
수렵시대의 인간은 사실 천적이 있긴 했었죠. 산의 맹수라던가... 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는 실정.
2. 생산활동으로 인한 잉여산물
인간이 생산활동을 하는데 잉여생산물이 생김 -> 개체수 증가 -> 증가한 개체가 또 생산활동 -> 생산량 더욱 증가 -> ....
3. 치료기술의 발달
사실 큰 틀에서 보면 2번과 같은이유긴 하지만요. 야생에서는 병들면 죽는데 인간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죠. 물론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으면 죽기도 하지만..
------------------------------------------------------------------------------------------------------------
이렇게 놓고 생각해 봤는데, 가면 갈수록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비율이 늘어 나는 게, 개체수 증가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특별히 인과관계나 그런게 없지만 서도
생태계의 개체수 조절이라는 점과, 인간도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써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보면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을 해치는 비율이 1위인게 사람인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