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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9159
    작성자 : donquixote
    추천 : 34
    조회수 : 13842
    IP : 1.249.***.9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11/24 23:10:14
    http://todayhumor.com/?panic_39159 모바일
    흥미로운 이야기. vol.1 <펄녀는 도대체 무엇인가?>


    (첫글입니다.)

    *경고*

    <본글은 팩트를 바탕으로한 추론성 글입니다. 그점 숙지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그 이름 펄녀

    야구팬이라면 펄녀란 소리는 못들어본게 이상할 정도인 단어다.

    사실 스포츠나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심심찮게 펄녀란 단어를 들어봤을법한데

    오늘은 이 펄녀란 존재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흔히 펄녀라고 아는 인물은 바로 이 전 개그우먼이자 현 기업인 이진주 (예명. 본명은 이건애) 되시겠다.

    이미지에도 나와있듯이 소속이 펄하우스스토리 이고 이 약자를 따서 흔히 통칭 이진주를 "펄녀"라고 부른다.

     

    스스로는 스포츠 에이전트를 자칭하고 있기는 하나 우리나라 현 야구협회(KBO)는 정식 에이전트를 인정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이며

    이진주가 하는 행적을 보면 에이전트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에이전트란 일종의 대리인으로서 상대적 약자인 선수를 대변해 구단에 선수의 계약 임금 조건등을 대신 협상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필만 봐서는 도대체 사람들이 안좋은 얘기를 하고 좋지않은 잡음이 흘러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그럼 이 사람의 그 동안 발자취를 따라가 보도록 하자.

     

     

     

     

     

    <CHAPTER1. 방송인으로서의 생활>

     

    방송인 즉 배우이자 개그우먼으로서의 이진주의 활동은 기록이 별로 볼게 없다고 해도 될만큼

    큰 활동경력은 없다. 몇 방송과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짧은 방송활동을 마치고 은퇴하기에 이른다.

     

    <CHAPTER2. 사업가로서의 생활>

     

    사실 방송생활로서는 이렇다할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인물이였고, 그다지 주목할 만한 사안도 딱히 없다.

    우리가 흔히 듣는 펄녀의 소행이라고 하는 모든 일의 근원은 방송계를 떠나고 나서 시작된다고 보면된다.

    방송계에서 은퇴를 한 이진주는 나이트클럽앞 포장마차를 개점하게 된다.

    이진주의 지인이 증명했듯이 상당히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 덕분에 이진주는 단골잡기 입소문 타기에

    힘입어 프래차이즈 외식업자로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이에 더해 수많은 스포츠 스타 또는 연예인들과도

    친분을 쌓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쌓은 인맥이 후에 아주 큰 작용을 하게 된다.

     

    <CHAPTER3.  야구계에 입문하다>

     

    어떻게 해서 연결됬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아마도 그동안 쌓았던 인맥덕분에 성사됬지 않나 싶다.

    바로 두산 베어스 야구단에 시구자를 섭외해 주는 일이였다. 당시만 해도 시구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이진주의 인맥은 아마도 시구자 섭외에 크나큰 힘이

    됬을것이다. 또 구단측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을 시구자로 섭외할경우 구단 경기 홍보효과가

    톡톡 했을것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거래였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바로 이 거래를 통해 이진주가 야구계에

    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야구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관중수1위를 달리게 되자

    시구를 한다는 연예인들은 줄을 서게 되었고 안좋은 소문도 있고 두산은 이진주를 기피하게 된듯 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짚고 넘어가 보자. 이진주와 각 구단과의 관계들을

     

    <1.두산 베어스>

     

    앞서 말했듯이 이진주가 야구계에 입문하게된 계기가 된 구단이다. 특유의 인맥력을 동원해 두산에 시구자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했으나

    이후 야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구를 하겠다는 연예인들이 줄을 서게 되자 안좋은 소문과 이야기들로 인해 두산에서 기피하게 된다.

     

    <2.넥센 히어로즈>

     

    에이전트 답게 히어로즈에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듯 하다. 바로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의 덕아웃 냉장고안에 흔히 보는 이온음료대신에

    비타500을 가득채워넣은 인물이 바로 이진주다. 이진주가 바로 비타500과 히어로즈를 연결시켜준 장본인이다.

    딱히 선수들과의 관계는 퍼진바 없다

     

    <3.기아 타이거즈>

     

    서재응 최희섭 이종범과 굉장히 친하다고 알려져있다. 구글이미지 검색을 하면 뜬다. 다시말해 왕고참들과 인맥이 있다는 소리인데...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다. 정확히 나온바는 없으나 그동안의 행적과 운동선수라는 특성을 고려했을때 이용규에게 유하나를 소개시켜준것 또한 이진주인것으로

    보인다.

     

    <4.한화 이글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31840

    장성호의 인터뷰 기사다. 장성호가 기아에서 1루자리를 최희섭에게 내주고 조범현 감독과의 불협화음 으로 고생하고 있을무렵

    이진주가 넥센 구단과 접촉하는 역할을 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깐 다시 말해서 넥센에 가서 장성호를 데려갈 의향이 있냐를 물어본 정도

    뭐 사실상은 3대3 트레이드로 안영명 과 장성호를 한화와 트레이드 했다.

    뭐 사실 이진주가 트레이드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한일은 없다. 다시말해 에이전트로서의 이진주가 아니란 말이다.

    본인이 주장하는 에이전트 개념과는 상관없는 일이니깐 말이다.

     

    <5.롯데 자이언츠>

     

    넥센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황재균과 굉장히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조성환 홍성흔 이대호등 군기반장들이

    있는 상태에다가 공필성 코치등 굉장히 대쪽같은 코치가 있었던 탓에 접근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6.SK 와이번즈>

     

    펄녀 이진주가 사실상 손을 아예 대지 못한 구단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만한 유일한 구단이다.

    SK 1루수 이호준과 은퇴한 전 지명타자 김재현 선수가 이 이진주를 굉장히 싫어했고 덕아웃에서 선수들에게 접근하면

    호통을 치는 방식으로 접근을 막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성근 감독이던 시절에는 김성근 감독이 야구적인 부분이나

    야구 외적인 부분이나 굉장히 규율과 자기관리를 강조한 탓에 이진주의 접근이 쉽지 않았을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나. SK가 타 구단과의 불협화음이 생기면 미니홈피에 일방적으로 SK를 비난하는 글을 상당히 많이 올렸다.

    예를 들면 기아나 롯데와의 마찰때.

    그리고  김광현을 굉장히 만나고 싶어하나 김광현 본인이 별로 이진주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 피하는것으로 보인다.

    (미니홈피나 발언등 굉장히 김광현과 친해지고 싶어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 SK와이번스를 보면 김성근 감독은 경질되서 떠난 상태 김재현선수 은퇴 이호준 선수 NC다이노스 이적등으로

    군기를 잡아줄 고참 선수들이 부재한 탓에 이진주의 손길이 뻗칠것으로 상당히 염려된다.

    (갠적인 바램으로는 박경완선수가 은퇴까지는 대신 군기를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아 필자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오해없길)

     

    <7.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이미 구단차원에서 이진주를 출입 금지 인물로 분류해놓고 있다.

    그러나 뒤 사석에서는 알게 모르게 교류를 하는것으로 보인다. 이승엽 선수와 김장 봉사를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001285

    (사실 타 연예인들이 많이 참석했기 때문에 이진주와의 직접적 연관성은 찾지 못한다. 그냥 우연이라고 봐도 될듯하다)

     

     

     

    미안하게도 엘지 트윈스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했다....

    이 밖에도 신생구단 nc다이노스 가 있는데 이진주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이호준이 간 상태고

    고참으로 여겨지는 이현곤과 손민한이 간 상태이니 딱히 nc팬들은 걱정 붙들어 매도 될듯하다.

     

     

    <CHAPTER 4. 여러가지 잡음들>

    1. 심판 스폰서 문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심판들의 복지를 위해 광고를 유치하겠다며 화장품 회사 VOV를 물어다 주었는데, 심판들이 이익단체에게 영향을 받아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 심판의 대상인 히어로즈 역시 똑같은 스폰서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결국 KBO가 스폰서 취소 지시를 내렸다.


     

    야구계를 중심으로 이진주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하나둘씩 터져나오면서 위와 같은 내용들이 알려지게 되고, 특히 심판 스폰서와 관련하여 문제가 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그러자 미니홈피에 해명글을 올리고 SBS의 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대충 해명의 내용은 "내가 인맥이 넓다보니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커플들의 교집합이 되고 있는 것이지 내가 적극적으로 연결시켜 준 것이 아니다", "그저 운동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것"이라는데 네티즌들과 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복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31839

    (이진주 해명 인터뷰 기사 )

     2. 축구 또는 그외의 스포츠 스타들과의 연줄

     

    전 국가대표 선수 김남일 선수에게 결혼 만남을 주선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 아내 김보민이 아닌것으로 안다) 이로 인해 이를 반대하던 이동국

    선수와 사이가 나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추성훈 선수와의 연줄도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추성훈 선수에게 바나나우유 광고 화장품

    광고를 대준게 이진주로 알려져있다 (앞서 말했듯이 광고 따위를 물어다주는건 에이전트가 하는일이 절대 아니다)

     

    3. 대단한 스타 인맥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8486211

    (이진주의 미니홈피다) 미니홈피에 들어가 보면 알수 있듯이 엄청난 스타인맥등을 자랑한다.

    웬만한 아이돌 가수들은 다 섭렵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이진주의 오해라는 인터뷰 기사에 대한 반박을 올리며 마치고자 한다.

    이 트위터는 바로 엘지 트윈스 소속 주키치 선수의 아내가 올린 트위터다.

    보면 알수 있듯이 엿먹어 펄! 꺼져! 라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무슨짓을 했는지는 대강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1. 추성훈 한국 진출을 도우면서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됬다.

     

    도대체 운동선수에게 바나나우유 광고 화장품 광고를 물어다 주는게 어딜봐서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이 있는지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2.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에이전트라고 하던데?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려울때 도와주고 그랬다

    - 에이전트는 앞서 말했듯이 대리인으로서 선수의 계약이나 법적 문제를 본인 대신해서 처리하고 성사시키는 사람을 이른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콧 보라스가 바로 그런인물이다. 이진주가 하는 식사자리 마련 인맥소개 등과는 절대로 연관지을수가

    있는 일이 아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KBO는 현재 정식 에이전트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류현진과 윤석민 스콧 보라스 계약건은

    상대가 KBO가 아니고 메이저리그 진출과 연관되어 있고 김태균의 IB스포츠는 지바롯데 계약건과 관련해서 에이전트로서 체결되있는

    상태다) 다시 말해 이진주는 자기가 에이전트라고 주장하지만 해온 일과 하고 있는 일은 에이전트의 일과는 관련이없으며

    에이전트라는 개념을 국내에서는 인정조차 안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3. 구단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나를 꺼릴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진주가 하는역할은 선수들을 불러내 밥을 사고 인맥을 쌓고 연줄을 대주는 것이다.

    다시말해 스콧 보라스 같은 정식 에이전트들이 하는 일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본질적으로 틀린말이 된다.

     

     

     

     

     

     

     

     

     

     

     

     

     

     

     

     

    본인은 스스로 억울하다고 오해라고 하나. 지금까지 모두 드러난 팩트등 사실만 보더라도 결코 깨끗해 보이지가 않는것이 사실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면 야구선수들의 팬인데서 끝내야 할 일이다. 본인이 덕아웃에 찾아가서 말을 걸고 밥먹자고 불러낼 일이 절대로 아닌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무슨 생각으로 좋자고 한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겉으로 봤을때는 그냥 인맥 넓은걸 이용해 이리저리 쑤시고 나대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상인게 사실이다. 여기에 언급하지도 못한 수많은 사건들과 흔히 부르는 "고인 리스트"가 존재하나 이는 팩트로 확인된바

    없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저 위의 기사가 나온 시점은 이진주가 두산 야구 모자에 보브 패치를 달았다가 개인사업가지고 장난하냐는 비난이 일자

    바로 다음날 뜬 기사로 언플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그리고 욕먹으면서 좋은 일 할사람이 있는가?

    좋은 일을 그렇게 하고 싶으면 유명한 선수들과 친해지려하지 말고 앞으로 자라날 꿈나무 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쓸 일이다. 이용규 선수처럼

    말이다. 이진주가 하는일은 자신이 주장하는 에이전트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고 또한 안좋은 소문이라고 하지만 전부 본인이 자초한 일또한

    맞다. 그리고 우리가 나꼼수를 보면서 소설이 아니라 개연성있는 추론이라고 하듯이 위에 나열되거나 향간에 떠도는 말들은 전부

    그냥 루머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정황증거나 사진등이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지는 개연성 있는 추론이라고 보는게 맞는 수준이다.

     

     

     

     

     

    PS. 류현진 선수의 고기 셔틀로 꽤 유명하다.

     

    류현진이 이름값이 있는만큼 류현진에게 접근해서 친해지려고 한것으로 보이나

    류현진이 고기만 실컷뜯는 고기셔틀로 전락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펄녀는 선수들이 피하려고 하기 마련인데

    피하기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고기를 뜯은 것으로 보아 류현진의 멘탈은 정말 경이롭다고 밖에 표현이 불가능하다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769045

     

     

    참조1. http://mirror.enha.kr/wiki/%EC%9D%B4%EC%A7%84%EC%A3%BC%28%EC%82%AC%EC%97%85%EA%B0%80%29

    참조2. http://quinny.tistory.co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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